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832여개 건물을 대상으로 층별·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사용기간, 면적 및 소유자, 공실 여부 등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부과·징수해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부과대상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으로서 소유지분 면적이 160㎡이상이며 부과기간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로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회에 한해 부과된다.한편 주차장, 차고, 주거용 주택 등에는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고 부과기간에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경우 부담금을 일부 감면받을 수 있
금일 오전 11시 서울 고등법원 제6형사부 (김상환 부장 판사) 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안병용 시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로써 안병용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됐다.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은 지난 8일 오후 6시 임원회의에서 구속 수감 중에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시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포천미래포럼 회원 일동은 선언문에서 “시정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강제추행 및 무고혐의로 지난 1월 14일 구속된 후 시정의 공백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달 9일 1심 재판부가 서 시장의 혐의를 인정한 후, 시민들은 사건발생 이후 시시각각으로 전달되는 부끄러운 뉴스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시의회, 공무원들이 포천의 명예를 회복하고 낙후된 포천시를 살려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선장 없는 배처럼 공허하기 까지 하다”며 “정치가 주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주민들이 정치를 걱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한 도시로 전락한
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용기)는 신 청사(의정부시 신촌로 35, 의정부여중 후문 맞은편)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구 가능1동주민센터는 1980년 9월에 건립된 낡은 건물로써 균열과 누수가 해 공인기관에 건물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D등급을 받았다.그동안 구 청사는 사무 공간 협소, 주민복지관련 시설 부족 등으로 인근 사유건물을 임시로 임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일부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을 크게 초래해왔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이용 불편은 물론이고 행정서비스 수행의 비효율까지 유발했다. 신축한 동주민센터는 설계공모를 통해 사업비 49억여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주차대수 21대 규모로 지은 초현대식 건물로, 1층은 민원실과 동장실, 작은도서관, 2·3층은 예비군 동대본부와 주민자치센
의정부시는 점심시간대 시민불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유예시간을 확대하고, 용현산업단지 내 1.5톤 이하 화물차량 주·정차단속도 30분간 유예할 예정이다.시는 기존에 점심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시내 주·정차 금지구간에서 단속을 유예하던 것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1시간 더 확대하여 시행키로 했다아울러, 시내 용현산업단지 내 상품 및 원재료 상·하차를 위해 주·정차한 1.5톤 이하 화물차량의 단속을 30분간 유예하기로 했다.이번에 시행될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유예시간 확대 및 용현산업단지 내 1.5톤 이하 화물차량의 주·정차단속의 30분 유예는 교통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점심시간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의 확보 등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양주시는 7월 한 달간을 주민세 재산분 신고 및 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세는 건축물 연면적 330m2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영업장 면적 1m2당 250원의 세액이 적용되며, 과세기준일은 매년 7월 1일이다.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읍면동에 신고 접수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준수하여 마감일 이전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정팀(031-8082-55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질이 좋지 않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교체 등 개량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의 녹슨 옥내수도관을 2015년 총 1억950만원의 예산을 투입(예산 소진시까지)해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50%이하 최대 100만원까지,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70%이하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인 세대가 해당되며, 신청세대 수돗물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되는데 있어 시민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설 3년 만에 전체 블로그 상위 1%내로 진입한 의정부시블로그 5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6월30일 기준 총 방문자수 507만7천641명을 기록한 기념으로 7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홍보콘텐츠 게시 후 의정부시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모든 블로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의정부시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참가자의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블로그 홍보취지에 알맞고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한 콘텐츠를 작성한 블로거 60명을 선발해 외식상품권과 피자, 아이스크림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의정부시블로그는 2012년 8월 23일 오픈해 전체 909만7천125개�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일봉 의원(나선거구)이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일봉 의원은 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4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제244회 임시회에서 구구회 의원이 강력히 지적하였던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문제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집행부에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 진행을 촉구하며,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에 명확한 자료제출 및 보고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추동공원조성사업은 현재 추정되는 총사업비가 7383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5분 발언에 앞서 추동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토지주와 사업자 등 다수의 관련자들을 만나 ‘추동공원조성사업’에 대하여 진실을 파악하고자 노력 하였으나, 집행부가 행정소송 중에 있어 자료제출을 할 수 없다는 비협조적인 자세로 인하여 모든 사실을 파악할 수 없었다”라며 자료수집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한 공통된 견해는 현재 우리 의정부시의 행정이 폐쇄성과 독단으로 끝없는 불신과 의혹을 낳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임호석 의원(다선거구)이 ‘체육전담부서’ 신설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임호석 의원은 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4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말문을 열었다.임 의원은 “우리시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현재 41개 종목에 5만 여명이 활동 중”이라며 “경기도내 31개 지자체 중 문화와 체육이 분리된 지자체는 20곳, 미 분리된 지자체는 11곳”라고 밝혔다.이어 “각종 체육시설물의 신설, 보수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꾸준히 증가해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체육시설에 대한 적지 않은 투자로 시설물을 신설, 보수하고 있다”며 “체육시설의 신설에 따른 초기 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