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발견 2~3시간이 경과한 오늘 오후 4시10분경 조남혁 의원의 시신이 수습되어 중앙병원 영안실로 이동했고 4시20분경 침통한 표정의 안병용 시장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현장 도착 1시간만에 시신수습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떠났다. 현재 발견현장에는 조의원의 부인과 형수 딸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조 의원 주위에서는 시신 발견 장소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로 경찰의 수사에 관심이 집중돼있다. 한편 조 의원은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으며 장남은 현재 군 제대후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중이고 아직 사고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지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실종된 조남혁 도의원이 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현장인 의정부 장암동 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는 현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가족만이 들어가 있는 상태로 경찰병력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망한 조 의원이 추락한 곳은 지상에서 6~7m의 깊이로 최근 공사인부들도 출입을 하지 않는 현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깊이로 인해 현재 119구조대가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편 조남혁 도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6일 실종된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의 시신이 발견됐다. 오늘오후 2시경 경찰은 장암기지창 공사장 현장에서 조남혁 의원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사인을 실족사로 보고 자세한 내용을 수사중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10분 의정부 안병용 시장과 손 모 부시장, 임 모 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항소심 구형공판이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이 날은 결심공판으로 검찰 측에서는 안병용 시장에게 1심에서와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손 모 부시장과 임 모 국장에게는 벌금 500만원씩을 구형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 측 변호인단은 이 사건자체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아니며 의정부경전철 65세 이상 노인의 경로무임시행은 법에 명시된 것으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 측에서 결정해 시행하게 된 것으로 피고인들이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일괄된 변호와 함께 설사 유죄로 인정되더라도 피고인들이 남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관대한 형을 원한다고 변호했다.또한 안병용 시장은 35분 가량의 최후진술을 �
지난 6월 26일 의정부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이 호원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부인과 귀가하겠다는 전화통화를 한 후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경 저녁약속이 있어 의정부2동 소재 자택에서 평소처럼 자전거로 호원동의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와 술을 마시고 1시간 40분이 경과한 오후 8시 40분경 자신의 신용카드로 식대를 계산하고 택시를 타고 먼저 귀가하겠다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또 2시간 후인 10시 30분경 부인과 통화를 하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2시 30분경 호원동 인근에서 휴대폰 전원이 꺼진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백방으로 조 의원의 행방을 찾아 나선 한편 경찰은 관내 택시회사와 조 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북부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구구회 부의장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의정부시의회 재선(6대, 7대) 의원인 구구회 의원은 새누리당(나선거구) 소속 시의원으로,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구 부의장은 지난
43만 의정부시민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 재선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체제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민선 6기 1년간 의정부시는 국내외에 심각한 경제난과 사상 초유의 대규모 화재 발생 등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호원IC를 개통했으며 의정부의 미관을 저해하고 개발을 막던 반환공여지를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또한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저히 달라지고 있는 의정부시의 변화상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본다. 일하기 즐거운 잘사는 도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3개 과 9개 팀으로 구성된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해 연간 8백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내 보리수도서관 등 의정부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건립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의 일환으�
지난 12일 서장원 포천시장이 강제추행, 무고,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 당선무효형 및 공직자 자격 박탈에 해당하는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혐의 중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혐의가 무죄로 판결나자 검찰에서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9일 의정부지법에서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가 서 시장에게 징역10개월과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명령을 내리고 형이 확정될 시에 신상정보 공개를 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는 무죄를 적용해 당시 인·허가 담당관인 박 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혐의는 2010년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산정호수 인근 임야에 대한 인·허가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1년 부당한 허가를 내줬다는 혐의로 당시 인·허가 담당자와 함께 기소가 된 �
의정부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대상자 건강상태 집중관리, 무더위 쉼터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22일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여름철에 엘리뇨가 올 하반기에 강하게 발달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상기상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별 대비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폭염특보 발효시 노약자 및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해 총 53개소를 지정하고 시민 개개인의 폭염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및 도서관에 건강수칙 리플렛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비치했다.또한, 폭염특보 발효기간에 무더위 쉼터 적정온도(26℃)를 유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