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관광지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과 보호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경시설의 개장을 늦춰왔다.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의 추억이 깃들 미소를 위해 7월11일~7월12일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18일~8월30일까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10:00~17:00이며 바닥분수는 매시간 30분 가동, 물놀이장은 매시간 45분씩 운영될 예정이다.(우천 시 미 운영)지난해 유료로 운영했던 물놀이장 보다 작은 규모로 공단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장 이용가능 연령은 만13세 미만(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낮은 수위(약50cm)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탄강관광지 관계자는 하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메르스로 운영을 중단했던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재개장한다.낙양물사랑공원 내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유아용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져 있다.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 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안전관리를 위하여 장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놀이장 울타리를 설치했다.물놀이장은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매일 전량 교체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안전 관리자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용호 하수처리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네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실력을 겨루었다.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가 지난 19일(일)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내 소요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의 네팔인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국의 국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도 이날 함께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네팔 양국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네팔인 이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하여 전체 동두천시민을 대표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모국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형�
의정부시체육회(생활체육회)는 7월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임문환 문화관광체육과장 및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의정부시체육회(생활체육회)로부터 의정부시가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로부터 참가요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사항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부터 주요행사로 사전, 식전, 공식, 식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생활체�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4명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우선 ‘한국 남녀 유도 간판’ 김원진, 김지윤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도경기 4일째 남자 60kg이하급에 출전한 김원진은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오시마 유마(일본)를 유효승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이어 열린 여자 무제한급 결승에서는 김지윤이 캉지에(중국)를 절반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다 앞선 유도경기 2일째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왕기춘 선수는 결승에서 카산 칼무르자에브(러시아)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왕기춘 선수가 결승전 패배 후 매트 위에 엎드려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양주시청 장문경 유도 감독은 “왕기춘 선수가 이번 대회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 것이다
의정부시가 정부의 '컬링장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제규격에 맞는 컬링전용경기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관광체육부는 8일 오후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해 경기 의정부와 경북 의성을 선정해 발표했다.문광부는 오는'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9일까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에 경기 의정부, 경북 의성, 전북 정읍이 지원했다.이날 선정이 확정된 2곳의 지자체에는 앞으로 3년간 컬링경기장 건설비용 50억원이 지원된다. 의정부시는 정부지원금(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과 지방비 40억(경기도와 의정부시 50%씩 부담)등 총 90억원을 투입해 이미 확보한 종합운동장 내 2100㎡ 부지에 길이 56m, 폭 34m 규격의 6레인을 갖춘 국제컬링경기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내 컬링 팀
이번 여름휴가는 ‘바비큐 축제’가 한창인 포천 이동면 백운계곡으로 떠나보자. 제 2회를 맞은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는 하계 휴가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포천 도리돌마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백운계곡과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및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및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여기에 더해 도리돌마을은 휴가철을 테마로 워터볼을 겸한 어린이수영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백운계곡의 물놀이와 친환경 편의시설, 파격적인 가격의 이동갈비(16,000원/400g)가 판매된다.4인 가족 기준 5만5천원이면 하루 휴식이 가능하고 주류(음료 포함)와 고기를 제외한 모든 생필품을 휴대하고 입장할 수 있어 알찬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관광객 여러분들이 올 여름은 포천의 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경기북부 소재 야간관광 명소 10선 선정 추진2일부터 6일까지 풍성한 경품이 함께하는 온라인 심사 이벤트 추진경기북부 야간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로 1박 2일 관광활성화 기대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별(☆) 볼 일 있는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사업을 추진한다.통일·안보 관광 외에는 볼거리가 없는 경기북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1박 2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6월말까지 시·군 추천, 온·오프라인 조사 등을 통해 파악된 야간관광 후보지 25개를 경기관광포털사이트(ggtour.or.kr)에 게시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를 15개로 줄이는 온라인 심사이벤트를 추진한다. 25개 야간관광 후보지로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 양주 송암스페이스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천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음 대축제의 장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의정부시체육회와 대축전 T/F팀은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엠블럼‧ 마스코트 및 홍보디자인 매뉴얼개발에 착수하였고, 지난 25일 관련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최종 확정했다.엠블럼은 대회 개최 횟수인 숫자 ‘26’과 시조인 비둘기를 조합, 의인화 해 의정부시민이 경기도민과 함께 역동적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형상을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의정부 공식 캐릭터인 의돌이를 기본으로 활용해 경기도민의 대화합과 무한한 번영을 함께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슬로건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한다.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 대거 참여)가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당초 6월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경기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 잠정 연기 되었다가 안전한 장소를 물색해 다시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메르스 안전에 대비해 체육관 소독, 출입구 손소독기(손세정제) 비치, 열체크기 비치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농구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