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 별빛여울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최명섭)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예총과 산하 협회의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의정부별빛여울축제는 31일 개막식에 이어 의정부국악협회의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진성, 향기, 최시라, 윤수현, 구수경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장을 아름답게 빛낼 청사초롱 불빛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멋진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틀째인 6월 1일에는 의정부연예예술인협회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무용협회 '여울빛 사랑’, 의정부음악협회 ‘별빛여울 클래식 콘서트’, 의정부문인협회 ‘시낭송회’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예술을 피워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도 윤도, 황후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주최측은 의정부미술협회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목걸이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뷰티, 관광산업의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되는 세계 탑5 페이전트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한국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본선대회가 7월 12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아일랜드캐슬은 호텔을 비롯해 온천, 스파, 워터파크를 갖춘 서울북동부와 경기북부의 대표 휴양시설로, 개장 1주년을 맞았다. 5월 3일부터 후보자 모집중인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서울, 경기, 충청의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회부터 한국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는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본선에 진출했던 후보들이 공중파와 각 언론사의 아나운서를 비롯해 연기자와 모델, 방송인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대회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비폭력과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는 80여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로, 그동안 한국 후보들은 영상물 등을 통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3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세계대회의 공식 SNS계정은 대회기간중 각 나라의 문화 및 관광산업을 적극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1일 국회의장실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예비군훈련장 이전,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안 시장은 지난 1991년 의정부시 호원동에 44만1천528㎡ 규모로 설치된 예비군 훈련장이 15~16년이 지나면서 도심 주거지로 변해 사격 소음 등으로 생활은 물론 주변 학교 수업 분위기를 해치고 발전 저해 요소가 되는 등 주변여건 변화와 이전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이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방부가 발표한 호원동 600기무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지 무상사용, 국비지원 등도 요구했다. 특히, 이날 안 시장은 주한미군 미군공여지역으로 그동안 차별받아온 주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군사도시 탈피 일환에 따라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캠프 잭슨’의 문화예술근린공원 개발 등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캠프잭슨 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가 최종 심의에서 부결시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통계청에서는 체류 외국인 및 귀화 허가자 실태 파악을 통해 체류관리 및 사회 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15일간에 걸쳐 '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관계자는 17일, 관할 지역 중 양주시와 포천시에 표본으로 선정된 외국인과 한국으로 귀화한 귀화 허가자(이민자)를 대상으로 통계청 조사 담당자가 응답자의 거주지(사업체)를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소득과 소비, 자녀교육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화 허가자, 영주(F-5), 국민의 배우자(F-5-2) 체류자격 소지자 등의 부가조사 도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2019년 12월 공표한다. 김진기 사무소장은 "조사대상은 통계법 제32조와 제33조에 따라 응답의무가 있으며 통계법 제34조에 의해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유지된다"며 "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이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권재형.최경자.이영봉 도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원들과 김환철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부 이구익 북부소장 등 중요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고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낸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4평에서 시작하여 세계적 기업가가 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며 "청년몰 이름인 ‘청년역전’이 의정부역 앞 청년몰이라는 뜻도 있지만, 청년들이 현재 닥친 시련에 결국에는 싸워 이긴다는 역전(逆轉)의 뜻이 있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역경에 맞설 수 있는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다소 침체되어 있는 의정부지하도상가에 새로운 활력으로서의 청년몰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안지찬 시의회의장과 김종환 경민대학 부총장의 축사와 더불어 내빈전체가 청년몰을 투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약 1시간의 투어를 통해 청년몰의 대표들과 지역의 주요기관장들이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가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정부경량전철(주)는 투자를 맡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운영을 맡은 (주)우진메트로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12월 27일 의정부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경전철 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의정부경량전철(주)는 4월 말까지 운영준비기간을 갖고 경전철 운영에 필요한 관련 절차 이행과 경전철 사업시설의 인수인계를 마쳤다.지난 4월 9일 경기도로부터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의정부경량전철(주)는 4월 30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 받아 경전철 운영의 필수 요건을 갖췄다. 아울러, 의정부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경전철 사업시설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원만히 끝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실시한다.새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의정부시와의 실시협약에 따라 2042년 6월까지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게 되며,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는 관리운영사인 (주)우진메트로에 위탁했다.또한, 기존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의 핵심인력 22명과 올 연말까지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운영노하우
재경의정부 강원도민회(회장 장순종) 회원 44명은 지난 4월 28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지역인 토성면 오남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 200만원을 마을(이장 송규화)에 전달했다.이번에 방문한 토성면 오남리는 가구 수 105가구 중 58가구가 전소되는 등 많은 농업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재경의정부 강원도민회는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5월 달에 예정된 야유회를 앞당겨 피해현장을 방문, 이재민을 위로했다.장순종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정성껏 돌보면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된 청년몰이 5월 2일 개소한다.총 16개의 입점 점포로 구성된 청년몰 창업가들은 '청년역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에 조성된 청년몰과는 확연하게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시작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청년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상가와 다른 차별화는 생존의 기본조건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의정부시의 청년몰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 첫 번째로, 이름에서도 아이디어가 넘친다. 청년몰의 위치가 의정부역 지하에 있는 점을 감안해 청년역전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인생역전해 보자는 의미성을 부여해 매우 신선하면서도 청년들의 도전성을 자극하고 있다. 둘째로, 청년들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4차산업과 잘 어울릴 수 있게 업종이 배치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단순한 외식업이나 바리스타 등의 청년창업을 지양하고 3D프린트를 활용한 플라팩토리,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봉다방, 알레르기 방지기능의 소노베팅, 새로운 개념의 블라이드제품을 만드는 창애드 3D홀릭 등 청년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 상품울 구비한 청년업체가 입점함으로써 기존의 상가업종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기존의 청년몰공간이 지하상가에서는 가장 외진 곳이라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 '의정부아트캠프'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추진해온 '의정부아트캠프' 준공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안지찬 의정부시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시.도의원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트캠프는 미군캠프였던 곳에 시민들이 나무와 꽃을 심었고, 이제는 문화예술로 꽃을 피워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앞으로 의정부 시민의 문화공원 그리고 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축사에서 "국가 문화 비전의 기조인 '사람이 있는 문화'에 부응하는 아트캠프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함께 누리는 문화를 실천하는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 아트캠프'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되었으며, 연면적 409㎡, 지상 2층 규모로 문체부 지원금 5억 원과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 예산 5억 3천만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후원회의
을지재단이 '경기북부지역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개교·개원을 준비 중인 을지재단 산하 의정부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경기북부 교통 환경 및 택지지구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에는 박준영 의정부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각 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답사는 총 7개 코스로 진행됐으며, ▲1코스 노원 을지병원~장암삼거리~녹양역 ▲2코스 녹양역~경민광장~양주 울대고개 ▲3코스 양주 울대고개~경찰서~도봉산역 ▲4코스 도봉산역~만가대교차로~동의정부IC ▲5코스 동의정부IC~민락교차로~자일교차로 ▲6코스 자일교차로~양주 고읍·옥정·덕정·회천지구~파발교차로 ▲7코스 파발교차로~경기도청북부청사~노원 을지병원 등의 순으로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답사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 및 택지개발예정지구의 규모, 교육 및 의료 시설 현황, 주요 도로의 특성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재단 회장인 박준영 의정부사업총괄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 내 병원들과 상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