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는 모토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연석회의(이하 의정부연석회의)'는 만장일치로 현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연석회의는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등이 모여 연석회의를 구성, 두 시간 이상의 배심원단 청문회 결과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는 지역현안인 경전철문제, 의양동통합문제, 주한미군기지이전문제, 재정자립도문제 등 산적한 의정부현안에 대한 배심원단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고 김경호 의원의 성실한 답변이 돋보였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지난 4월 27일에 의정부시의원 지지 표명 대상을 가선거구에 최경자, 목영대, 다선거구에 류금분, 라선거구에 �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의 문제점 및 전면 재검토 거듭 ‘촉구’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유류 저장소 및 접경지역 정화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윤양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1명의 의원이 찬성한 결의안은 지난 3월 28일 제23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윤양식 의원이 제기한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한 문제와 연장선상으로 의정부 유류저장소 및 인근지역의 정화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 설명에 나선 윤양식 의원은 “미군유류의 저장을 위해 건설된 시설인 의정부 유류 저장소와 주변지역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특별법이 아닌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우려기준 ‘제3지역’으로 맞춰 토�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경선이 강세창 vs 김남성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 김남성 예비후보새누리당 소속의 강세창 시의원, 김남성‧김승재‧김시갑 전 도의원은 지난 2월 21일, 24일, 27일 및 3월 3일 의정부선관위에 각각 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전개해 왔다.그러나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8일 오후 5시경 3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봉됐으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이에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는 강세창 예비후보의 단일화후보 인정 및 �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에서는 금일 28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강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0명의 의원이 찬성한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분도(分道)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제안설명에서 강은희 의원은 먼저 지난 1995년 지방자치단체 장이 직선에 의해 선출된 이후 각 지역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지만,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와 정부 및 경기도의 차별을 둔 정책으로 모든 면에서 경기 남․북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수도권정비권역,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주한미군공여구역 등을 예로 들며, 이중 삼중으로 받고 있는 이러한 규제로 인해 성장과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각종 규제로 인한 문제점은 별개로 하더라도 이제 경기도는 규모경제의 한계�
▲ 지난 3월 26일 출마를 선언하는 현성주 북경기신문 전 편집국장 지난 4월 28일 ‘신 실크로드의 꿈‘을 안고 의정부시장 자리에 도전한 현성주 북경기신문 전 편집국장이 돌연 공천신청 철회를 선언했다. 현 국장은 출마포기와 관련해 "조직과 자금의 열세에 따른 정치적 지형에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정치신인인 본인이 새정치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발을 내딛었으나 합당과 무공천 선언, 그리고 공천과정까지 급변하는 정치상황에 적응하기 무척 힘들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 후보는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할 생각이 없다"면서 "이 모든 것을 극복할 힘이 없는 것은 본인 자신의 준비 부족"이라고 자인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그동안 자신을 위해 애 써주고 힘 써준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에게 머�
제6대 양주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4년간 의정활동을 해온 임경식 부의장이 지난 새누리당의 경선결과에 승복 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임경식 부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였지만, 새누리당의 경선 과정의 불투명과 지역민의 뜻에 따라 무소속 출마까지 결심하였지만, 당원과 지역민의 의견을 두루 수렴해 결과에 승복하고, 탈당하지 않고 6.4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 결심했다”고 밝혔다.4년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몸소 느끼고 배운점도 많고,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젼을 발견했으며, 앞으로 더욱더 박차를 가해 지역에 참된 일꾼으로 다시 한 번 시민들 앞에 서고 싶었지만 심사숙고 끝에 불출마를 선언했다.특히, 임경식 부의장은 “4년동안 끊임없은 지원과 성원을 아껴지 않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다”며 “향후 �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4월 24일 제233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 24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먼저 제233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회계결산검사를 위한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또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안�
강세창 후보 제안, 김시갑 후보 동의 김승재 후보 논의 수준, 구체적 방안 아직 없어 김시갑, 김승재 후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식 아니면 수용 못 해▲ 좌로부터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후보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간의 치열한 시장후보 낙점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내부 경쟁 속에 지난 17일 강세창 후보의 제안으로 김시갑 후보와 김승재 후보가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3자 단일화 구도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모 인터넷 언론에 게재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남성 후보의 지지도가 만만찮게 나오자 강세창 후보가 나름의 승부수를 위해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김시갑, 김승재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본지의 취재 결과 해당 당사자인 김시갑 후보는 동의는 했지만 그 근본에는 특정인을 위한 단일화가 아닌
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의 범위에서 조속히 제외시키거나 각종 규제 내용을 재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수도권 기업 이전시 연천군에도 비수도권지역과 동일하게 세제감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 차원에서 연천군에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천군의회는 21일 제 206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천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연천군은 지난 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되면서 인구유입을 유발할 수 있는 대기업이나 대학 신설이 금지되는 등 지역발전을 의한 기반시설 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됐다”면서 “이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
양주시는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 수준 평가에서 ‘세계화 노력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번 평가는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의 공동 기획으로 ‘도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향후 각 자치단체 도시들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7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계화 여건, 노력, 성과부문에 대해 총 53개의 세부지표를 측정했으며, 각 자치단체의 홈페이지와 정부 및 세계적인 기관들이 발표하는 통계 자료집 등에 수록된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순위를 산정했다.특히 시는 미국 헨라이코 카운티, 일본 후지에다시, 중국 산둥성 둥잉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관 우호관계를 위한 각종 교류 활동과 청사 내 ‘양주시 국제교류전’ 설치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