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제6회 의정부시 성평등상’ 후보자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의정부시 성평등상은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이상 주소 또는 소재를 두고 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각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의정부시는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후 총 4명을 선정해 7월 첫주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후보자 공적증빙자료�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국민들과 함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유력후보가 애도를 빙자한 홍보성 문자메세지를 유권자들에게다량 발송해공분(公憤)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기위해 또는 여행 차 여객선에 승선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참담한 사고로 476명 중 174명만이 구조되고 나머지는 사망하거나 실종되어 가족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걷잡을 수 없는 슬픔에 빠졌다. 이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온 국민이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며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중지하기 바란다”고 선거 운동의 잠정 중단�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코밑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한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지난 4월 17일자 지방일간지 J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기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김경호 의장은 17일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J일보가 보도한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야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의정부시장 출마가 유력한 후보인 자신을 제외하고 실시된 여론조사는 형평성과 중립성을 잃은 것이다”고 강력 반발했다.그는 “J일보가 지난 1월 29일자에서는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의정부시장 유력후보로 보도했다”는 주장과 함께 “금번 여론조사에서 본인을 제외한 이유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서
▲ 좌로부터 새누리당 강세창,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지난 13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시장후보경선방안을 최종결정했다. 이는 체육관 경선이 될 것이라는 경기도당과 일부 언론의 예상을 깨고 일부 지역은 체육관 경선으로, 일부 지역은 여론조사로 시장후보를 선출하기로 입장을 정리해 공식화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 양주, 동두천은 여론조사방식으로, 포천과 연천은 5:5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회의를 통해 31개 시·군중 의정부가 포함된 8개 지역은 여론조사 결과로만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고 포천시를 포함한 11개 지역은 당원과 일반유권자 투표결과를 5:5로 합산한 방식으로 경선방안을 확정했다. 경기도당에서는 이러한 방침아래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
▲좌로부터 서장원, 이강림, 김종천 예비후보 새누리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3명이 경선후보 등록에 일제히 참여하면서 불꽃튀는 경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김종천 시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은 15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경선후보로 등록하고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의원 500명이 참여해 실시하게 되며 개표는 7시 이전에 완료돼 후보자가 확정된다. 경선 기호는 1번 김종천 시의원, 2번 이강림 전 도의원, 3번 서장원 포천시장으로 결정됐다. 경선 실시 결과 승자 1명은 새누리당 후보로 부상할 수 있지만 패자 2명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
지난 16일 무소속의 동두천 오세창 현 시장이 평소 정당공천제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오다 돌연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단신청서를 제출해 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이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시장출마를 발표한 박인범 전 도의원 측에서는 오시장이 정치소신을 버리고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 시장의 편을 들고 있어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역정가와 언론에서는 오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과 원칙을 버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으나 오 시장 측은 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은 변함없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참모들과 논의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오세창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면서 무소속으로 2선 시장에 당선된만큼 정치
서장원 포천시장이 15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민선 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여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약이행률 평가 민선 5기 기초단체장 227명의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공약이행 여부를 6·4 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에게 공개하기 위해 국내 최초 전수조사로 진행됐다. 공약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까지는 기초단체장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출한 5대 공약자료를 기준으로 2,043명의 전문모니터요원이 5~10회씩 교차 조사·평가해 공약 당 0~5점을 부여해 합산하고, 지자체별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서장원 시장은 “시의 재정상황이 열악한 상황에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
의정부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따라 시민과 사업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16일(수) 의정부역 서부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2014년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령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수집 금지,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주요 내용이다.또한 계도 기간인 4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정보주체(국민)에게는 ‘국민들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사업자에게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실천수칙’을 통해 강화된 법적 책임과 의무에 관한 내용을 인지시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 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주체인 �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자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하고 공천심사에 본격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하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6․4동시지방선거 지방의회의원 공천후보자 공모’를 비롯한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경기도의원과 시․군의원 출마자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 또는 입당예정자가 대상이다. 공모 방법은 인터넷 http://www.npad2014.kr로 신청하고 학력증명서와 범죄기록 등을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당 사무처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당 최고위원회는 경기도당 청년 공천관리위원으로 김태희 안산 상록갑 청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추천회원 모집에 20만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이재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정책방향과 핵심공약 및 의정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재삼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지난 4월 10일 마감된 우리가 희망하는 교육감을 뽑기 위한 예비경선에 놀랍게도 20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가입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경기교육을 만들어갈 교육감이 선출되길 경기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는 “18년간의 현장 교사 경험과 3선의 교육위원 그리고 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그 누구보다 경기교육을 체계적으로 잘 이해하고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