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1대주주 (주)유디자형 기업평가 'CCC0'...현금흐름 등급 최하위 'CF6'"복합용합단지사업, 모든 것 공개하고 신민과 전문가의 평가 받자"고 압박의정부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근 후보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안병용 후보의 핵심공약이었던 8.3.5프로젝트의 완성판이라고 일컬어지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추진과 관련해연일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김동근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받자고 촉구했다.이날 김 후보측은 "민간 1대 주주기업은 당국의 실사를 통해 폐업 처분을 받았고, 이 기업을 포함한 사업 참여 4개 기업의 대표자가 동일하며,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기업등급과 재무상태 평가에 있어 '위험한 회사'로 낙인 찍힌 초소규모기업들이다"며 "이런 기업들에게 의정부 100년 먹거리가 달렸다는 복합문화융합단지를 맡길 수 있겠는가? 맡겼다고 해도 제대로 해낼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안병용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김 후보측은 전날 보도자료와 관련해 "한 회사의 폐업 여부가 아니라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수행주체들의
장애우들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증진 기여비장애인과 유대감 증진 통해 화합의 장 마련돼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주최로 열린 제 '제11회 KPH베드로병원배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우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큰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은 "최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이 너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결정전답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펼쳐졌으며,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은 지난 1992년
민간업체 2000억 투자금, 2042년까지 매년 원금·이자 분할 상환 조건적자 발생 시 세금으로 보전...경전철 부채 민간 돈으로 돌려막기 불과해안병용 후보, 공인으로서 '경전철 재판비용'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밝혀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 중 하나인 경전철 문제 해결과 관련,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체사업자 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정 절차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안병용 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파산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은 경영 정상화되었고, 부채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도 경전철은 바퀴 한 번 구를 때마다 적자가 쌓이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시(市)가 추진하고 있는 '최소비용 보전방식'의 사업자 선정은 시민의 부담만 폭증시킬 뿐이다"며 사업자 선정절차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전철 대체사업자 모집에 15개 업체가 응했고, 그 중에는 운영능력이 확인되지 않은 개인사업자마저 가세한 것은 이런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조건을 의정부시가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김 후보는 대체 사업자 선정공고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조 7000억 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며 65만m²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러한 각종 호재와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고산지구에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 동 규모에 총 932가구가 들어서고 73~74㎡, 84㎡ 형으로 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28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대상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동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공단 최돈흥 건설안전부장은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달성을 위해 추락·건설장비사고·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두부손상 등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집중 전개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건설현장 사망 사고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전파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의 근원적인 사전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했다.
김 후보측, '의정부 리듬시티주식회사'에 심각한 문제 발생 정황 드러나안 후보측, 허위사실 유포, 불법선거·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 엄중 촉구 6.13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의정부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동근 후보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관련, 불꽃튀는 격론을 펼쳐진위여부에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8일 김동근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의정부 리듬시티주식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측은 "지분 21%를 보유한 2대 주주인 (주)유디자형이 지난 3월말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전에도 ㈜유디자형의 3대 주주가, 역시 '리듬시티주식회사'에 출자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보도를 통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데 이어, 애초에 사업자 선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김 후보측은 "상식적으로 시(市)를 제외한 1대 주주회사가 폐업했다면 사업의 정상적인 진행은 난망한 상황"이라며 "그간 안병용 후보는 이 사업이 아무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만 반복해 왔고 이번에 나온 예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의정부시 평화로 퍼시픽 타워 1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를 비롯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4선의 설훈, 3선의 정성호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및 시.도의원 출마자 등이 총 출동했다. 또한 박남수 예비역장군 등 예비역 장성들과 전직 고위 경찰관, 김기형·김문원 전직 시장, 신한대학교 교수들 및 윤형주, 이애란 등 예술인, 김광선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독교와 불교계 지도자, 노영일 전 시의회의장 등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행사는 12시경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지지자들이 오후 1시경에 부쩍 늘어 2대의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건물 밖까지 줄을 서야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고, 오랜 기다림에 지친 지지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층까지 비상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바람에 비상계단까지 왕래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특히, 개소식이 시작될 즈음에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과 취재진들로 인해 행사장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되자 수많은 지지자들이 입장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의정부시는 금오동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카일에 대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계획(변경) 수립 및 실시계획(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05년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계획 수립 당시 의정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입주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해 6월 법원행정처로부터 '이전 계획이 없음'을 최종 통보 받은 바 있다.이에 시는 해당 구역에 대한 새로운 개발계획의 변경이 요구됨에 따라 13만 2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대해 18개월의 용역기간을 거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방향 제시 및 과업 수행에 필요한 자문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제시됐다.보고회를 주재한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사업의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발계획을 강구하기를 바란다:며 ”광역행정타운 1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의정부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용역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상훈)는 지난 24일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및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고교 장학생은 관내 각 학교별로 3~4명씩 추천 받아 45명이 선정되었으며 장학금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후원했다.또한 대학교 장학생은 성적, 소득, 재산 등을 기준으로 33명을 선정했으며 시민장학회 이사, NH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시 공무원 등 여러 기관과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후원했다.1996년 설립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성적 우수학생 및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재단로서의 역할을 실천해왔다. 21년 동안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608명에게 24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이상훈 시민장학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장차 의정부를 빛낼 차세대 지역인재들인 만큼 학문에 매진하여 의정부가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성인 의정부시장권한대행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과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 후보는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이 후보는 "어제 경기혁신교육 3.0 도입, 416교육체제 실현, 학교민주주의 구현,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 4대 핵심과제와 관련한 정책발표를 했다"며 "핵심과제와 더불어 공약이 계속 발표될 것이다.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경기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느낀다"며 "앞으로 선거운동은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분당 초림초등학교 안전체험교육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