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정책간담회 통해 차별화된 공약 내놓아…이목 집중돼"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일 '복지 공약' 발표에 이어 8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감담회를 통해 "의정부 발전의 1차적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장암 지구역 이전(신설)을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의정부경전철 흑자 실현 방안과 관련해 "경전철 각 역을 VR체험시설, 소규모 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공간 등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키즈 카페, 도서관 등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이 복합된 '경전철 문화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안병용 시장도 같은 맥락의 문화공간 활용 정책을 펼쳐왔다. 같은 것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이디어는 누구나 제시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으며 경전철 파산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시켰다.덧붙여 김 후보는 망월사역 복합민자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5월 8일 장암동 소재 서울승마클럽(부회장 박명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승마장 이용 시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복리후생을 지원하게 된다.안병용 시장은 "협약체결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승마체험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등 직원들의 복지편익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승마클럽은 10,000㎡의 국제규격 승마클럽으로 클럽하우스, 실내마장, 원형마장, 실외마장, 마사 등의 시설과 레저승마, 유소년승마, 엘리트, 자격증, 체험승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지방의원 공천이 최종 마무리 됐다.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의정부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 후보 선정 경선 결과, 권재형 (전)시의원을 확정한데 이어, 5월 4일에는 시의원 경선이 치러진 라선거구 후보로이계옥 (전)의정부시생활체육회 탁구회장과 안지찬 (전)시의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미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포함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8명 등 총 12명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광역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최경자 ▲제2선거구 이영봉 ▲제3선거구 권재형 ▲제4선거구 김원기 등이 선정되었으며, 기초의원 후보로는 ▲가선거구 오범구(1-1), 장수봉(1-2) ▲나선거구 김영숙(1-1), 김정겸(1-2) ▲다선거구 김연균(1-1), 정선희(1-2) ▲라선거구 이계옥(1-1), 안지찬(1-2) 등이 각각 확정돼결전을 위한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경원선이 빠진 것은 '옥의 티'차별화된 공약 제시와 함께 지역 곳곳 누비며 선거운동 펼쳐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 나선구(의정부2동, 호원1,2동)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른미래당 장영돈 예비후보가 경원선축 철도 연결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영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수도권 북부를 거처 원산을 지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와 연결되는 최단거리 노선"이라며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철도와 도로를 잇는 서부의 경의선(서울-개성-평양-신의주), 동부의 동해선(부산-강릉-금강산-나진)과 함께 중부의 경원선(서울-원산)이 빠진 점은 옥의 티"라고 지적했다.덧붙여 그는 "경원선은 1914년 개통되어 서울 용산,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철원, 북의 원산을 잇는 223km를 운행하며 남북을 잇는 철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분단 이후 남북 접경구간 31km가 파괴되었으나 현재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고 있고, 경원선 단절 70년 만인 2015년 경원선 남측구간 9.3km 복원이 추진되어 군사분계선 구간 2.4km와 북측
포천시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18년 포천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오는 13일 송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거주하는 이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축제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과 외국인 공동체가 후원하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국제 공인스포츠인 태권도 시범경기를 비롯한 부채춤과 소고푸리의 한국전통무용 축하공연을 필두로 끼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경연, 우리나라 등 8개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먹거리부스와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모두 함께 참여해 진행되는 어울마당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의정부시노조)이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의정부시와 의정부시노조는 지난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시장과 이규현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본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대표위원 인사말씀 및 단체교섭 절차안내가 있은 후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규현 위원장은 "교섭요구 사항에 대하여 조합원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함께 했다는 좋은 전례를 남길 수 있도록 본 교섭위원님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안병용 시장은 "노동조합은 의정부시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 노조 여러분과 함께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시작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노조 지도자 여러분들이 직원들의 바람을 잘 담아 이번 단체교섭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번째로 출범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 9일 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발곡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관 직업소개를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직업체험은 ▲소방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 시험제도 소개 ▲소방관 체력측정 프로그램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궁금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첨단 구조장비 조작시범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관이 어떤 직업인지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여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얻은 백남숙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서 당당히 극한직업을 수행해 온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제도다.그동안 의정부소방서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소방관의 꿈을 키운 미래소방관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한 해 평균 1,437명으로 집계됐다.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심영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친화경영을 확대하기로 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활동 지원 및 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관내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이사장과 심영보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의료정보제공 ▲의료봉사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공단과 성베드로병원은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직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베드로병원은 환경미화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의 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입자 차단성능이 우수한 방역마스크 1,500매를 기증했다.
자전거 도로 상에 쓰러진 환자가 시민과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3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경 양주시 덕정동 자전거 도로 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중이던 한 시민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소실과 함께 무호흡, 무맥박 증상을 보였다.이를 발견한 목격자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은 119상황실 직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회천119구급대가 도착해 팀 단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등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 등이 회복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심장이 멈췄던 사실도 잊을 만큼 빠른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오영준 소방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초기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급대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명을 이어준 시민의 용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양주소방서는 환자가 퇴원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출동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할 계획이다.
초등자녀 둔 여성에 '엄마수당' 연 60만원 지급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유치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어린이집 아동 친환경부식비 월 1만원 지급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 지원6.25,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참전수당 100% 인상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5월 1일 정책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복지 공약 발표에 앞서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단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본질이 돼야 한다"면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현실적인 주 양육자인 엄마의 사기를 높이고 OECD 최고의 빈곤률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1차적인 초점을 맞췄다"고 정책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주요 복지공약으로 ▲초등학교 엄마수당 신설(연 6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월 1인당 1만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 ▲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 지원 ▲참전용사 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