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 및 체납발생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해 금년도에는 체납액의 31%인 30여억원을 정리목표로 연중 중단 없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증대 통한 재정자주성 강화세외수입은 관리체계가 미비하고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체납액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분과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더 큰 성과를 거양하겠다는 의지가 높다.이를 구체화 하면 ▲선순위 채권압류 및 추심강화 ▲과태료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통합 번호판 영치 ▲외국인 과태료 체납자 일제정리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강화 ▲과태료 체납액 징수보고회 추진(연2회 이상) ▲징수불능 체납자인 사망자 및 거소지 불명, 무재산 등의 사유로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 과감하게 결손처분할 방침이다.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시는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포천시는 군내면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마을 내 저수지를 중심으로 마을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소득사업 개발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2014년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25억원중 국비 20억, 시비 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연말에 공사가 준공됐다.주요사업으로는 체험관 신축, 온실․화장실․둘레길 설치, 꽃길․꽃밭․마을쉼터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컨설팅, 홍보, 홈페이지 개발 등 정보화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제1회 포천울미연근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이 연근캐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행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결실을 맺었으며, 명산리 연꽃마을이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주도형 소득창출’의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김종천 시장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포천시 관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김종천 포천시장, 도․시의회 의원,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장은미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원장 및 교사, 영유아 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양육환경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앙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사회복지법인 경기사랑(이사장 김성일)과 위탁을 체결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였고, 지역사회에 개소를 홍보해 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소식을 추진하게 됐다.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행복한 아이와 부모, 따뜻한 보육을 위한 원스톱 육아지원을 시작한다. 건강한 영유아, 행복한 부무, 신뢰받는 보육, 함께하는 지역사회,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지원하는 목표로 시의 양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센터의 개소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보수교육, 재충전 등 처우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 되며 영유아 부모들에게는 그동안 부족했던 양육정보
육군 제7군단 예하 제8기계화보병사단 군 장병들이 포천지역 AI 확산방지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붙여 피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지난 1월 4일, 전국 최대 양계 사육지인 포천시 소재의 한 농장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면서 인근 10km 반경이 경계지역으로 설정됐다. 이에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AI 확진 판정 즉시 화생방지원대와 공병대대에서 차량 및 병력지원을 통해 AI 상황이 끝날 때까지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방역지원에 투입된 8사단 화생방지원대장 차제현 소령은 "앞으로도 부대는 AI 사태가 해결되는 순간까지 지역주민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달려가 적극적인 방역지원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해 AI 발생 당시에도 쉬지 않고 꾸준히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도로 방역지원 및 방역취약농가 대청소를 중점적으로 살처분 축사 소독, 농장 주변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특정경유자동차의 배출 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및 조기폐차 보조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매연저감장치의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등록된 2005년 이전(유로-3이하)제작 경유자동차 중 2002~2005년에 등록된 차량으로 특정경유자동차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차종에 맞는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주며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증기간 동안 자동차종합검사 중 배출가스 검사를 3년간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장착 후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지급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 또는 저감장치 부착지원센터(1544-7302)로 하면 된다.또한 조기폐차 보조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약 6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등록된 2005.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특정 경유자동차차량 중 ▲대기관리권역 또는 포천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
포천시는 올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공동주택 각 사업장별로 규모여부(30인 미만)에 상관없이 상용·일용 경비·청소원으로 월 평균보수액 19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실질적 부담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 등에게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하여 최저임금 인상분 실제 부담자인 시설주에게 직접 가도록 해 경비·청소원 등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공동주택 관리유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해당 단지의 대표회의 명의 관리비 계좌로 지급하며,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입주민모임, 입주민대표 또는 관리단이 선정한 관리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한다. 공공·민간 임대주택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소의 관리비 관리계좌로 지급한다.또한 관리방법에 따른 자치관리(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직접 경비·청소원을 고용해 관리)의 경우 신청 및 지급은 모두 입주자대표회의 등이며, 위탁관리(용역업체)의 경우는 신청은 위탁업체, 지급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다.단,
포천시는 8일 '국부창출의 원천, 기업이 뛰어야 한국이 산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신년인사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기업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 보고 있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악화를 예방하고 기업의 투자와 새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변화와 혁신만이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 보고 포천시의회와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회의원, 김회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상우 포천경찰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최승일 의정부세무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김종천 시장은 "근로자의 근로시간 감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포천시는 지난 7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 및 반경 3Km 이내 농가 살처분에 투입된 인원 512명에 대한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조치 사항은(살처분 참여 가능자 선별) 살처분자는 미성년·고령·임신부·신원확인·불가능자·만성질환자 등이 참여하지 않도록 확인 과정을 거쳐 계절백신 미 접종자는 예진·체온측정 후 접종했고,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타미플루)은 살처분 참여 직전에 1캡슐 복용 후 다음날부터 6일간 1캡슐씩 복용(총 7일 복용)하도록 조치했다.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 후 살처분 투입 전에 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실시해 AI 바이러스 주요 감염경로부터 안전하도록 개인보호구(보호복, 마스크, 고글) 착용상태를 확인해 조치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한 후 살처분 작업에 투입했다. AI 인체감염 예방대책 선제적 조치에는 예방접종 312건, 항바이러스제 512갑, 개인 보후구 786벌이 지급됐다. AI 인체감염 예방대책반 운영은 대책반장인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을 필두로 보건소 건강사업과 전 직원이 A, B조로 나뉘어 살처분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운영됐다. 또한, AI 발생 농가 종사자 및 살처분 작업 참여자
포천시가 안전행정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3번째로 이뤄낸 성과이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지자체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행정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등 5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다.포천시는 ▲친절행정 ▲책임행정 ▲혁신행정 ▲공감행정 등 4대 행정 핵심 가치를 토대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을 먼저 살피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는 시민들이 만족을 넘어서 감동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변경사항 홍보에 최선을 다해 저출산 극복에 주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그간 출산가정의 이용자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으나 2018년부터는 서비스 만족도를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가격 자율화 및 상품 다양화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바우처를 필요로 하는 다자녀 가정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 및 정부지원금 조정으로 둘째아, 셋째아 이상 등 일부 구간에서 2017년 대비 본인부담금이 줄어 다자녀 출산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정부의 2018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추진 방향이 다자녀 출산가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유형이 변경돼 저출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538-3642, 3644)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