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6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보면, 6월8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위원회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또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권재형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시에서 제출된 4개의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이팔청춘 스마트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 첫 강좌가 5월 31일 개최됐다.시에 따르면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 촬영과 편집, 방송화법과 진행, 현장취재, 동영상 연출 등의 실무를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개인의 자전적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보조 방송 제작 또는 보조촬영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즐겨하던 이들이 대부분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상파 방송국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출신들의 실무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강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는 A반과 오후6시에 시작되는 B반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시니어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은 수강료 50%를 감액 받았다.
경기북부지역의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지역중심의 소식을 지역민에게 전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경기북부 포커스 대표)가 지난 5월26일 의정부시 용현동 요거프레소 커피숍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박종국 사무국장(경기북부탑뉴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 김민철 위원장(더민주 을), 천강정 위원장(한국당 갑), 강세창 위원장(바른정당 갑), 김시갑 위원장(바른정당 을),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협회 창립 두돌을 축하하고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의 고유기능은 취재를 해서 기사를 쓰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잘못을 비판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것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강해 신뢰를 잃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이어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언론사들이 지방화시대에 마중물 역할이든, 나팔수 역할이든, 봉사자 역할이든 지역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협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언론으로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북부협회와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5월27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경찰청 등과 함께 홈플러스 의정부지점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사진전시회 및 행복 짜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홈플러스 의정부점 봉사동아리 나눔플러스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짜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파지, 고물 등을 수거해 판매한 금액으로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모든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주민등록번호 유출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추면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하는 제도가 30일부터 시행된다.1968년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된 후 약 50년 만의 일로, 지금까지는 가족관계등록사항의 변동(출생일자, 성별 등)이나 번호오류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정정만 가능했다.그러나 향후로는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하여 생명·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사람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이와 관련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주민등록번호 변경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자치부에 설치되고,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6명과 5명의 고위공무원급 정부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요건이 생명·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 우려인 점을 감안하여 민간위원은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금융 업무에 5년 이상 재직·종사하거나, 개인정보보호 또는 주민등록 업무에 전문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 중에 위촉했다.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하려는 사람은 신청서와 입증자료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읍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이 5월30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는 지난 5월12일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이 구성됨에 따라 조사특위 활동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것이다.위촉장을 수여한 박종철 의장은 "바쁘신 업무중에도 흔쾌히 자문위원을 수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사특별위원회 활동하는데 있어 많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조사특위 활동 종료시까지 법률, 정책 등 심사안건과 관련된 전문적 분야와 위원장이 특별위원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조사특위 활동에 자문위원에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연구위원, 사회공공연구원 이영수 연구위원, 공공교통네트워크 변현석 정책위원, 서울매트로 조진환 산업보건처장, 경기북부연구원 류시균 선임위원, 용인시 경전철과 박형열 팀장, 신명건설기술공사 노종기 부사장 등이 각각 위촉됐다.
시민들의 고통분담 이전에 납득할 만한 설명과 각오를 보여라범시민 대책기구 구성·운영 진심으로 촉구한다...고소고발 검토 중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 파산이 지난 5월 2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결정되었다. 의정부시장은 시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파산선고 전·후 설명과 함께 향후 시의 대응계획을 밝혔다. 기자회견문에서 안병용시장은 정부와 사업자의 책임은 지적하면서도 정작 주무관청의 시장으로서 시민께 대한 사과는 단 한마디도 없었다. 민간투자방식의 사업이 실패해서 의정부시민들은 앞으로 수 천억원의 세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사업이 실패했는지, 시민들에게 납득가능한 이유를 설명해줘야 마땅하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어 파국에 이르렀는지 분명하게 밝히고 시민들의 고통분담을 대해 동의를 구해야 마땅하다.그러나 안시장은 ‘위기를 잘 극복하면 또 다른 출발점(기회)이 될 수 있다’ 는 둥 ‘이제 경전철은 애물단지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탈 바꿈하게 될 것’이라면서 근거 없는 발언만 일삼고 있다. 참으로 뻔뻔하고 무책임할 뿐이다.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전방위적 소통이다. 또한 사태 해결을 위해 시장과 집행부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가 대부분의 시민들이 예상하였던 것처럼 파산을 맞게 됐다.지난 5월 26일 오전 11시 서울회생법원은 의정경전철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의정부경전철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법원의 의정부경전철 파산 결정에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파산 선고까지의 진행과정과 앞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리고 의정부시가 대처해 나갈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이후 의정부시의 대응과정과 앞으로 대처방안 및 '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부시의 대응)첫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2017년1월11일 파산을 신청하자 의정부시는 TF팀을 구성·운영했다. TF팀은 경전철의 운행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비태세를 갖추고, 사업시행자의 파산신청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실제 파산선고가 내려질 경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업무가 될 시설물의 점검과 인수방
경기도 교육청, 도의원 실명, 전화번호 적시한 문자메시지 배포조사특위 구성 제안 및 관련자 전원 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시사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국은주(의정부3) 의원은 지난 26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의원의 의결권을 위협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선동행태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국은주 의원은 도의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적시한 문자메시지가 의정부시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문자의 내용은 교육청이 재의결을 요구한 '경기도교육청 방과 후 학교 운영 조례안'을 부결시켜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국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 소속 문예교육과장과 방과후 교육당담 장학사가 배포한 유인물의 내용도 이와 같음을 지적하면서, 해당 조례안의 부결을 위해 교육청이 조직적으로 도민을 선동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은주 의원은 "진상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의 불법이 드러날 경우, 강력하게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적인 지시와 불법이 밝혀질 경우 이재정 교육감 역시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
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심이 지난 5월 27일 대구 앰배서더 노보텔에서 열렸다.이날 예심에선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7월 6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는 참가번호 2번 최혜진, 3번 박하영, 7번 김소나, 10번 손유진 11번 김다정 13번 강지수, 19번 이엄지씨 까지 총7명의 후보가 선출됐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 24일 예비소집을 갖고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아트시티리조트에서 합숙 이후 7월 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본선 진출자들은 합숙 기간 중 스피치, 군무, 워킹의 교육과 DMZ에 연접해 있는 지자체의 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등을 견학하고 평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DMZ 주요 관광명소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2017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