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2019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과 구역 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만 실시한다.1단계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망 순위대로 원서를 작성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2단계 구역 내 배정은 학군 내 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게 하여 전원 배정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 구역 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 내 배정 비율을 80%로 적용한다.또한, 평준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이 주최하고 의정부예술공장과 의정부시민공감(대표 고재은)이 주관한 '신곡동90372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의 명칭에 쓰인 '90372'는 신곡동 인구수를 뜻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주민 모두가 축제에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신곡동의 재발견'을 주제로 신곡동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신곡동90372축제'는 신곡동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 및 해설로 담아낸 '전시마당', 마술사나무, 비니댄스 이정빈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마당',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각종 악기, 페이스페인팅, 메이컵, 드론, 컬링, 슐런, 전래놀이 등 '체험마당', 숲속 버스킹과 공동체라디오 진행, 녹지공간을 활용한 숲속놀이터, 먹거리장터 등 5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축제를 주최한 강필수 대표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예산확보 후 의정부예술공장, 의정부시민공감이 함께 해주어 축제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기획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준 시 관계자의 관심과 도움으로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
본선 및 세계대회 향한 열띤 경쟁 펼쳐져진(眞) 김샛별 포함 7명 본선 무대 진출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로 의미 더해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인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 예심이 지난 7월20일 서울 서초구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에서 개최됐다.이날 서울 예심에서는 '한국의 미(美)'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세계인에게 알릴 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면접심사 등 4단계로 나누어 면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심사 결과, 본선 진출자로 진(眞) 김샛별(25), 선(善) 최민(25), 박나연(22), 미(美) 임민지(21), 강하슬린(25), 홍아리(24), 신혜림(23) 등 7명을각각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8월24일부터 8월29월까지 합숙을 갖게되며 단체군무, 워킹, 스피치의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또한, DMZ 관련 관광명소와 후원사,
(주)위즈블미스그랜드코리아, 업무협약 체결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 홍보에 머리 맞대블록체인 RD타워를 설립해 화제가 됐던 ㈜위즈블이 평화를 모토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한국라이센스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와 손을 맞잡았다.지난 7월 15일 위즈블 류오수 대표이사와 미스그랜드코리아 주관사 원엘투에이치컴퍼니 이문열 공동대표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류오수 대표는 "1년중 200여일 이상을 해외에서 업무를 보며 각종 행사를 접하던 중 세계적 명성의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 라이센스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큰 시장으로 부상중인 동남아시아에서 위즈블의 브랜드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즈블은 지난 2013년 블록체인 분야 스타업(start-up) 기업으로 출발,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서 난제 중 하나였던 처리 속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위즈블 플랫폼 BRTE(Block Chain Real Time Ecosystem)를 개발 완료해 5세대 기술로 인정받으며 해외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해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예술의전당에 따르면 8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될 BMF는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힙합 등)를 망라하는 블랙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식의 뮤직페스티벌이다. 블랙뮤직페스티벌(총감독 소홍삼, 예술감독 타이거JK)의 탄생 배경은 의정부만의 지역적 특색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의정부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가 발달되어 왔다. 퓨전MC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보이팀의 주요 활동지이자 세계비보이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만큼 비보이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타이거JK, 윤미래, 나얼, 정엽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우연, 필연적으로 의정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중심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의정부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블랙뮤직’이 의정부의 특색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지역만의 문화적인 특색과 현대의 음악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서 BMF를 계획했으며 세계적인 페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가 '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2년 연속 우수 청소년 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1차 300여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서류심사를 통해 26팀을 선정해 2차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운영에 참여하고 평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이번에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소낙비'는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제안하여 청소년전용시설 연장 운영 및 노후한 노래방 시설 등을 개선했다.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국내 누적관객 10만 명을 넘어선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역사적 예술작품들을 형상화하여 '가족뮤지컬=캐릭터뮤지컬'이라는 그간의 인식을 타파하고 기존 캐릭터 공연들과 예술적, 교육적으로 차별성을 갖는 작품으로 탄생한 명품 가족문화콘텐츠이다.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공룡오브제는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표현하며, 18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전하는 감동과 마샬아츠 배우들의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적용한 퍼포먼스가 공룡들과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인 판타지를 펼쳐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장치가 선보이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주는 짜릿한 감동, 역사적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등 해외 라이센스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가족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작품의 이야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4,6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카이저(KAISER) 팀이 종합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한 요리 라이브 대상(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떡 전시 최우수상(대회장상), 웨딩케이크 전시 금상 등 16팀 59명이 참가해 학생들 전원이 수상했다.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등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
5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서열려올해 주제...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의정부시 위상 향상에 커다란 역할 담당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청,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의정부시의회,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청, 의정부경찰서,의정부예술의전당등이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우천시 대·소극장 로비)에서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으로 정해졌다.이날 미술대회는 유치원(4~7세), 1~3학년(저학년), 4~6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약 3,000여명(어린이 1,500명, 학부모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상 2명, 금상 2명, 동상 8명, 장려상 16명 등 JC시상과 의정부시장상 2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회의장상 2명, 교육장상 2명 등 외부시상이 진행된다.한편,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발곡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관 직업소개를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직업체험은 ▲소방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 시험제도 소개 ▲소방관 체력측정 프로그램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궁금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첨단 구조장비 조작시범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관이 어떤 직업인지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여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얻은 백남숙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서 당당히 극한직업을 수행해 온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제도다.그동안 의정부소방서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소방관의 꿈을 키운 미래소방관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한 해 평균 1,437명으로 집계됐다.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