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6시 36분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부 측 지하3층 공조실의 센서고장으로 지면으로부터 50cm의 침수상황이 발생돼 업무가 마비되고 통행이 금지됐다. 이 사고로 입주점포 660여개의 영업이 전면 중단되고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동서를 연결하는 지하도로에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인근 신세계백화점의 전력을 지원받아 의정부시가 보유하는 배수펌프를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의정부지하상가는 지난1996년 동아건설사업과 경원도시개발에 의해 민간투자 개발돼 20년간 무상임대 후 2016년 5월 의정부시에 환수될 예정으로 백화점과 연결된 통로와 시민들의 쇼핑과 휴식 공간 및 동서연결지하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 청약 1순위 7월 1일, 2순위 2일, 당첨자 발표 2차 8일, 3차 9일, 계약 14~16일 3일간- 2차 단지 앞 체육공원·민락천, 3차 단지 앞 코스트코·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장점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를 분양중이다.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는 총 989가구로 지난 4월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 1차 1,567가구(100% 분양 완료)와 함께 민락2지구에만 총 2,55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차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책정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에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차는 7
지난 6월 26일 의정부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이 호원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부인과 귀가하겠다는 전화통화를 한 후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경 저녁약속이 있어 의정부2동 소재 자택에서 평소처럼 자전거로 호원동의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와 술을 마시고 1시간 40분이 경과한 오후 8시 40분경 자신의 신용카드로 식대를 계산하고 택시를 타고 먼저 귀가하겠다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또 2시간 후인 10시 30분경 부인과 통화를 하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2시 30분경 호원동 인근에서 휴대폰 전원이 꺼진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백방으로 조 의원의 행방을 찾아 나선 한편 경찰은 관내 택시회사와 조 의원�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대식)에서 '메르스' 여파로 불안이 가중된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아주 색다른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일명 '몰빵데이 바자회'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민들레봉사단'이 주관하고 '홈플러스 의정부점 쇼핑몰'이 후원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회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홈플러스가 매장 입점 및 미입점 브랜드로 부터 상품 5,000여점을 기증받아 오는 7월 4일 당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홈플러스 건물 4층 문화센터 앞에서 진행한다. 바자회 상품은 실제 매장에서 지난 시즌에 판매되었거나 판매되고 있는 남성ㆍ여성의류, 아동복, 스포츠 의류, 구두 및 잡화류 등 정상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1,000원 몰빵 바자회' 이외에 ▲선착순 무료증정 이벤트 ▲특별 타�
의정부 호동초등학교(교장 임정빈)가 의정부시의회 주관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제13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새말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에서 152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주제인 '초등학생이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어른들이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 및 의원들을 비롯해 안병용 시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겪려했으며,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방청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학생들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북부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구구회 부의장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의정부시의회 재선(6대, 7대) 의원인 구구회 의원은 새누리당(나선거구) 소속 시의원으로,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구 부의장은 지난
43만 의정부시민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 재선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체제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민선 6기 1년간 의정부시는 국내외에 심각한 경제난과 사상 초유의 대규모 화재 발생 등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호원IC를 개통했으며 의정부의 미관을 저해하고 개발을 막던 반환공여지를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또한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저히 달라지고 있는 의정부시의 변화상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본다. 일하기 즐거운 잘사는 도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3개 과 9개 팀으로 구성된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해 연간 8백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로비 전시'울지 말고 당당하게'를 개최한다. 하종강이 쓰고 장차현실이 그리고 도서출판 이숲이 펴낸, 같은 제목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모아 전시한다.책『울지 말고 당당하게』는 노동운동가 하종강의 삶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 누군가의 어머니, 누이, 딸이자 이 땅의 여성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현실을 만날 수 있다.글쓴이 하종강은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서울중앙지방 법원 조정위원,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위원으로 일한다. 1994년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철들지 않는다는 것』,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등이 있다. 그린이 장차현실은 이프에서 프리랜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6학년도 입시에서 처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인‘신한국인 전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국인 전형’지원 자격은 크리스천 인재, 국제평화 인재, 리더십·봉사 인재이며 30명을 선발하고 면접 없이 학생부60%와 서류평가4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016학년도 입시정원은 수시 953명(65.05%), 정시 512명(34.95%) 등 1천465명이다. 신한대학교가‘신한국인 전형’을 도입키로 한 것은 대학설립 이념인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봉사를 실천하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한대학교는 2014년 기존의 한북대학과 신흥대학을 발전적으로 통합해 경기북부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자마자 2014 �
지난 23일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류혁)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들이 제작한 ‘종아리 체벌 동영상’을 올리도록 유도한 후 변호사의 조언대로 이 동영상을 올린 회원들에게 무려 3억원을 갈취한 일당들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범인 중 박 모 씨(남, 28세)는 구속하고 나머지 공범 2명을 지명 수배했으며 이들을 도와 허위고소를 한 변호사 황 모 씨(남, 46세)를 사문서 부정행사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가학성 음란물 카페를 개설하고 게시판에 자신들이 제작한 체벌동영상을 올리도록 유도해 이를 올린 회원 170명에게 허위로 고소한 서류를 내밀고 합의금 명목으로 1인당 250만~300만원씩 총 3억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들은 이러한 갈취를 하기위해 의도적으로 여성의 종아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