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컬링의 숙원사업인 ‘컬링 전용경기장’ 건립이 가시화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소속 공무원과 외부 심사요원이 의정부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취지 등의 설명을 듣고 컬링 전용경기장 예정부지와 실내빙상장 등을 답사했다.이날 현장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위원장(새정치 의정부을), 김정영 도의원(새누리), 권재형, 안지찬 시의원(새정치),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 컬링 지도자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컬링 전용경기장 유치에 힘을 보탰다.문화관광체육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전국 지차체를 대상으로 '컬링 전용경기장 설립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의 사업 예정지를 시찰중이다. 경기 의정부, 경북 의성, 전북 정읍이 공모에
지난 24일 포천시에 소재하는 경기도의료원인 포천병원에 구리시 카이저 재활병원에 입원해있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30여명의 관찰환자들을 이송해와 입원시켰다는 소식이 포천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주민들이 걱정과 반발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경기북부 5개 시·군에는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은 만큼 경기북부 5개 시·군 지자체에서는 각별한 메르스 방역대책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상태에서 시민정서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이번 조치에 포천시민들은 일부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0여명의 메르스 관찰환자를 수용하기위해 현재 입원되어있는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환시키거나 경미한 환자는 퇴원 조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해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송되는 환자들은 1인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내 보리수도서관 등 의정부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건립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의 일환으�
23일 오전 6시경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한 중대형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0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9대의 소방차와 32명의 소방인력을 출동시켜 오전 7시 20분 진화에 성공했다.다행히 마트는 개점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2일 저녁 6시 30분경 양주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에 70대 B씨가 치이면서 차량 밑에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지점은 아파트 주차장내에 커브구간으로 A씨는 지인들을 만나고 귀가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은 인터넷 블로그에 허위물품 판매글을 남겨 수천만원대의 물품대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김 모 씨(남, 21세)를 1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아내 김 모 씨(여, 22세)와 공모해 지난해 11월 26일 김 씨가 출소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이 부부는 2014년 12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다음카페 등에 자동차용품, 캠핑용품,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허위광고를 해 피해자 박 씨 등 30여명으로부터 1416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인 김 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남편 김 씨는 동종전과 4범으로 자신의 명의로 사이트 가입이나 금융거래가 용이하지 않게 되자 아내를 끌어들여 아내의 이름으로 사이트가입과 금융계좌를 개설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들 부부는 모텔에 투숙해 생�
지난 20일 오후4시 40분 연천군 전곡검문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남, 35세)가 머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서장원 포천시장이 강제추행, 무고,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 당선무효형 및 공직자 자격 박탈에 해당하는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혐의 중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혐의가 무죄로 판결나자 검찰에서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9일 의정부지법에서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가 서 시장에게 징역10개월과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명령을 내리고 형이 확정될 시에 신상정보 공개를 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는 무죄를 적용해 당시 인·허가 담당관인 박 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혐의는 2010년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산정호수 인근 임야에 대한 인·허가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1년 부당한 허가를 내줬다는 혐의로 당시 인·허가 담당자와 함께 기소가 된 �
의정부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대상자 건강상태 집중관리, 무더위 쉼터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22일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여름철에 엘리뇨가 올 하반기에 강하게 발달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상기상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별 대비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폭염특보 발효시 노약자 및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해 총 53개소를 지정하고 시민 개개인의 폭염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및 도서관에 건강수칙 리플렛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비치했다.또한, 폭염특보 발효기간에 무더위 쉼터 적정온도(26℃)를 유지할 수 있도록
브로드웨이 원작을 능가하는 세계 최다 공연, 최고 누적 관객 기록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6월 26일(금), 27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의정부 관객들을 만난다.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열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400여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국내 중소극장 공연 역사상 최고의 객석점유율과 최다 누적 관객 동원 뮤지컬인 헤드윅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하여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기록한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헤드윅으로 인정받으며 여전히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헤드윅은 한국 뮤지컬 대상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초연 당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