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8일부터 의정부역과 회룡역에 적외선열감지카메라를 설치했다. 최근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하고 있는 시민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적외선열감지카메라는 열이 높은 사람을 접촉 없이 선별하는 장비로 시민들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발열이 있는 시민이 스스로 격리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또한 손소독제와 개인수칙안내문 등을 비치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5년 도서관 문예지에 실을 시민의 창작 글을 모집한다. 올해 열 번째로 발간하는 문예지『언젠가 기억에서』는 시민의 창작 욕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체이다.원고 모집은 10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시, 수필, 기행문, 독후감, 평론 등으로, A4 2매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접수된 글은 11월 중 심사를 거친 후 문예지 수록 여부를 결정해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12월 중 도서관 자료실에서 문예지를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031-828-8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매년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남경필 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연정 구현 등 남경필 지사의 창의적 정책 실현과,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강화,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연정 성과를 이뤄낸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경기도 연정이 대한민국 정치구조 개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
홍문종 의원(경기 의정부시을)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메르스 대비 방역소독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홍의원은 6월 18일 목요일, 의정부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홍 의원은 직접 등에 소독약품을 짊어 메고 사회복지시설 구석구석 소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메르스 예방수칙 전파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홍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정부시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메르스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시시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소 주기적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으로도 메르스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정부 시민 모두가 합심하면 메르스 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17일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경자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부의장, 박종철 운영위원장,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 임호석 의원이 참여하였고, 의정부고 총동창회에서는 제19대 총동장회 이상훈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먼저 인사말에서 이상훈 총동창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의정부시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의정활동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총동창회 임원들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의정부시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해 활발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경자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13명
최근 의정부 뿐만 아니라 양주, 동두천, 포천, 서울 북부권 주요 도로변에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불법현수막이 무차별적으로 내걸려 도시미관을 극도로 훼손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관계부서의 서류보완 요구를 무시한 채 불법 가설건축물에 홍보관을 개관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지난 19일 오전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가운데 (가칭)의정부 녹양역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이 개관했다. 그러나 해당 홍보관은 현재 불법건축물로, 시(市)로 부터 지난 2015년 2월 2일 존치기간 위반으로 420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은 바 있다.의정부시는 해당 가설건축물에 대한 시행사 측의 '홍보관' 사용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애초의 사용 용도와 다른 용도로 사용될 홍보관에 대해 국토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가칭)의정부 녹양역 지�
‘3각 교류체인’ 형성…어학연수․학술대회 등 활성화신한대학교는 A-KEEP(미국 알라바마-코리아 교육경제협의회)의 주선으로 미국 트로이 (TROY)대학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류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 다. 또 경기도가 설립한 (재)경기영어마을과 맞춤형 영어연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도 교환했다. A-KEEP의 트로이대학과 경기영어마을은 이날 신한대학교에서 별도의 교류협 약을 맺어 신한대학교, A-KEEP, 경기영어마을은 교육정보와 영어교류를 함께 추진하는 ‘3각 교류체인’을 형성하게 됐다. 신한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트로이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 등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서로 제공하고 교수요원의 연구 및 강의도 교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미 나, 학술대회,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했다. 글로벌
지난 18일 동두천시는 양주 하수종말처리장과 동광 교간 1km 구간에서 오전 6시 40분경 이 신천에서 서식하는 잉어와 붕어 등 30cm가 넘는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 후 폐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동두천시에 따르면 최근 수질검사를 했을 당시에도 물고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정상수치로 측정이 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과 연천 복선전철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소요산역까지를 고가화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원들은 위의 철도시설 노선설계 당시 동두천시의 도시계획이나 향후 계획 및 현존하는 주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 설계로 현행 설계대로 복선전철사업이 진행된다면 시민의 안전상 사고위험이 많고 차량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외에도 주거지역의 주민들에게 이 사업이 진행되기 위한 보상절차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 시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전철고가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주요관련 부처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이를 적극 시행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성명서로 만들어 정부 해당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6월18일 A-KEEP주관 고교생 한국리더십프로그램으로 방한 중 의정부시를 방문한 미국 앨라배마주 학생들을 위해 환영 오찬을 문향재에서 개최했다.오찬에 앞서 상황실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A-KEEP이 한미 간 교육 및 경제분야 NGO로서 양국 청소년들의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을 수많은 연결 고리들로 채우는 등 여러분이 가진 선택지를 확장시키며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시청방문에 앞서 신한대학교와 대학 간 학술․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A-KEEP 한미순 대표는 “앨라배마주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을 비롯한 의정부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에서 고교생 한국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