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선거의 병폐라는 지적 일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의정부 최악의 참사라 할 수 있는 ‘의정부화재참사’ 에 따른 중앙정부 차원의 불법건축물 실태 전수조사에 따라 의정부시청의 단속결과 적발된 민락2지구 건축주들 40여명이 의정부시청 안병용 시장실을 찾아가 집단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져 일부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이들 20여명은 지난 6일 오후 5시경 시청 도시과로 몰려가 ‘서민’임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불법 쪼개기 행위를 합법화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의 이러한 요구는 비단 6일, 11일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4일 송산2동 주요업무보고회 당시에도 안병용 시장에게 직접 이를 요구하기도 했고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로 알려진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을선거구 위원장과 새누리당 홍문종 현 국회의원에게도 민원제기와 압박을 가하고 있�
선거인 수만 2백30여 만명... 과열의 결과는 11일 오전 7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전국 180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 중 농협이 1115투표소, 산림조합이 129투표소, 수협이 82투표소로 투표에 참가하는 선거인 수만 무려 2백30만 명에 달한다. 이번 동시선거에 출마한 전국 후보는 3508명으로 평균 2.6:1의 경쟁구도이며 전국에서 이미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곳도 무려 204곳에 이른다. 사상 최대의 동시선거인만큼 전국에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과열된 선거전도 드러나고 현역 조합장에게 유리한 선거운동방법에 논란이 제기되는 등 크고 작은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투표마감시간은 오후 5시이며 이번에 당선되는 조합장은 향후 4년 동안 해당 조합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각계각층 관심 쏠려선거법 위반 "주어와 목적어 없다"는 논란 어떻게 결론 날까?지역사회에 평행선 이론과 같이 팽팽하게 맞서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이 오는 3월 25일 오전 11시로 잡혔다. 4월 초로 예상되고 있던 안 시장의 항소심 기일이 결정되자 당사자인 안병용 시장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 사건 배당이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에서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로 변경돼 지역민들과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재판부의 변경에 따라 검찰과 안 시장 측은 재판의 유, 불리 득실을 계산하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 측은 제대로 된 법 집행을 바라고 ‘증거’ 우선주의에 입각해 재판에 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편 검찰 측에서는 안 시장의 형량이 적다고 항소한 만큼 이를 입증할 재판준비에 여념이 �
최근 연천에서 개최된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캠핑장에서 열린 캠핑 프로그램으로 첫 공정캠핑으로 열렸다. 캠핑퍼스트 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캠핑페스티벌에는 행사기간동안 4,000여명이 다녀가 1,600여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가구당 220,000원 정도를 사용하고 간 셈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공정캠핑 캠페인과 벼룩시장 그리고 캠핑용품 전시 및 판매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일대 성황을 이뤘다. 공정캠핑이란 지역사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먹을 음식들이나 사용할 물건들을 미리 사가지 않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다. 즉 지�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오는 4월 10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15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19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학생 육성을 목표로 한다. 가입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이며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하면 된다.이번에 선발된 단원과 지도교사는 4월 중 입단선서식 및 지도교사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소방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각종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과 하계119체험캠프, 국내·외 청소년단체와의 교류증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광릉숲 보전의 기반이 되는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난 9일 착수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 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그동안 수목원 내를 출입하는 직원 및 업무용 차량에 의해 발생된 방문객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완공될 새로운 국립수목원 편의시설은 다양한 숲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객센터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관리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릉숲 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UNESCO Man and Biosphere Reserve) : 한반도에서는 7번째(2014년말 기준 총 8개소), 남한에서는 4번째로 지정된 국제 생물�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착수로 민간 전문가인 두레 프로듀서의 도움을 더해 연천군의 각종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한탄강관광지와 연천 전곡리 유적 그리고 안보관광지 등 매년 40~50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나, 캠핑객을 제외하고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당일코스관광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연천군은 경원선 DMZ관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운행과 더불어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과 각종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조성, 평화누리길 기반시설 및 자원화 사업,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 고대산평화특구 조성, 고구려3대성 정비사업 그리고 숭의전 고려테마파크 조성사업 등과 더불어 전곡리 구석기 축제와 DMZ국제�
검찰의 선거법 위반한 기부행위 공모 vs 변호인 측의 “당사자인 안 시장 직접 공모 또는 지시한 주어와 목적어가 명백한 음성 또는 친필문서,영상은 어디에?” 양측 치열한 공방 예상 지난 2일 의정부 안병용 시장은 1심 재판결과의 충격을 딛고 항소심을 위해 선임한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항소심 재판을 한창 준비 중이다. 안병용 시장은 2월 5일 새누리당 측에서 고발한 선거법 위반(기부행위) 1심 재판에서 지역정가와 여론의 대중적 예측과 달리 당선무효 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아 안 시장이 소속된 새정치민주연합과 안 시장 본인이 엄청난 충격과 파장을 겪었다. 당시 안 시장은 법무법인 ‘율우’를 선임해 검찰 구형 징역 1년에 대한 변호와 재판을 당당하게 진행했다. 안 시장 측이 이처럼 재판에 당당했던 이
지난 5일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주한 미국 대사관과 의정부에 주둔 중인 미2사단에 서한을 보내어 의정부 시민의 충격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한에서 ‟SNS를 통하여 알려진 리퍼트 대사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결코 해치지 못하고 양국 동맹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미2사단 본부 소재지인 의정부시 시장으로서 키리졸브 훈련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외 여러 동맹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것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범 시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NFC 태그 제작 및 설치비를 전액 지원 받아 의정부시에 등록된 1천420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조수석 뒤에만 설치했던 NFC 태그를 올해부터는 조수석 앞 대시보드 및 운전석 뒤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시행하고 있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내부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탑승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와 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정승우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