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올해 처음 구제역 확진 사실을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구제역 발생지인 평택시의 한 기업형 돼지농장에서 새끼돼지 1000마리를 구입해 관인면의 한 돼지농장으로 옮겨왔는데 이 중 6마리가 폐사하고 일부 새끼돼지는 발톱 빠짐 등의 구제역 증상을 보여 경기도에 신고하고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 났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는 즉각적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나머지 994마리의 새끼돼지들을 매몰 처리했으나 정부의 구제역 방역체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 농장에 새끼돼지를 공급한 평택의 기업형 농장은 포천시 농가의 자돈돼지 구입 일주일전에 구제역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된 농장이다. 구제역의 경우잠복기가 2~3일 정도로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는 전문가들의 의�
의정부시는 3월 3일 오전 9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이영재 총무팀장의 진행으로 시상식, 5분 프로포즈, 시장 훈시 등의 순으로 3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5분 프로포즈는 공원녹지과 조환백 주무관이 2015년도 우수공무원 국외 연수 결과 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앞으로 다양한 쇼핑 공간 확보,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 한류를 활용한 복합공원 조성 등 랜드마크 개발에 주력해 잘사는 의정부 8․3․5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부대가 2016년까지 모두 이전하게 됨으로써 이제 운명적으로 의정부시에 기회가 왔다"며 "다시 올 수 없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똘똘 뭉쳐서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안 시장은 "�
의정부시는 (재)경기도민회장학회 2015년도 장학생 신청을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재)경기도민장학회 장학재단은 매년 5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며 인재양성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학업 열정을 심어주고 있다.장학생 신청자격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서 대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평점평균 2.6점(4.5만점) 이상,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전 과목 평균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또한 의정부시 배정인원은 총 12명으로 대학생 7명, 전문대생 2명, 고등학생 3명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대학생 400만원, 전문대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신청서 양식은 경기도민회 홈페이지(www.ggdm.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를 지참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사무국(T.877-8536)에 방문
2015년 2월 25일부터 전국 1만 4000여개 병‧의원에서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1년에 2번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등록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12주 동안 6회 이내 의사의 전문적인 진료·상담료의 70%, 금연치료의약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껌,사탕) 구입비용의 30~70%까지 지원한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등록 병·의원 확인 가능하며, 건강보험공단 대표전화(1577-1000)를 통해서도 의료기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매연등 많은 오염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 2015년 동두천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은 상반기,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차량이며 상반기 실적 저조시 하반기, 200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관리권역에 2년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배출허용기준 이내 판정을 받은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개조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서 발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 보조금 대상에 해당한다. 보조금 지원 상한액 및 지원비율은 제작일에 따라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차량은 보험개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의 2개의 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28,806,000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16,600,000원, 총 45,406,000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 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
지난 2일 포천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대리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음주운전을 해 차량사고를 내고 존속을 폭행한 양 모 씨(남, 28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2월 28일 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만취해 대리기사를 불렀다. 포천의 부모님 집에 도착한 양 씨가 대리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자 이를 보고 말리던 자신의 어머니에게까지 상해를 입혔다.양 씨는 이것도 모자라 자신의 차를 몰고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들이받아 3명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당시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양 씨에 대해 긴급 수배령을 내려 포천시 일동면의 한 도로에서 양 씨를 검거했으며 양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상태인 0.153%에 해당했다. 양 씨는 경찰조사 당시에는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
믿기지 않는 사건이 포천에서 발생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맹독성 제초제를 먹여 남편과 재혼한 남편, 그리고 재혼남의 어머니까지 무려 3명을 살해하고 자신의 친 딸에게까지 먹여 입원치료비를 타낸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지난 2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40대 여성 A씨(여, 44세)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1년 6월 경 제초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당시 45세이던 남편 김 모 씨를 살해하고 이후 2년 뒤인 2013년 8월에는 재혼한 남편 당시 43세 이 모 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보험금으로 모두 10억원 가량을 수령했다. A씨의 잔혹한 범행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재혼한 이 모 씨의 어머니와 고부갈등이 생기자 당시 79세이던 시어머니마저도 제초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살해했다. A씨는 자신의 친딸에게까지 농약을 먹여 병원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9일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현장 방문 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건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비로 동두천시에 시책추진보전금 20억 원을 지원하여 동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동두천시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일원에 부지면적 12,237㎡, 건축연면적 5,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2015.12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접어들었다.시는 금년 박물관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시비50%) 중 1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 부담비율 중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로써 사업비가 해결됐다.또한 동두천시의 유일한 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 내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이 모여 있으나 야외시설인 관계로 �
경기도 포천시는 제7대 이기택 부시장의 퇴임식과 제8대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의 취임식을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금)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명예퇴임으로 37년9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이기택 부시장의 퇴임식에서는 지난 26개월간(2013.1월7일 취임) 포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국장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의회를 대표해 정종근 의회 의장이 공로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기택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8년간의 공직생활 가운데 포천시와 인연은 2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직접보고, 배운점이 가장 많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포천에서 맺은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