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6월 9일 의정부와 양주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사용' 릴레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양주 삼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시 50분 의정부서초등학교, 오후 1시 20분 버들개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의 화장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이들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녹색건강연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4천7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색조화장'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이 24.2%로 조사됐다. '화장품 안전사용'은 △색조 화장품 사용시 청소년 피부의 유해성,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읽는 법, △화장품 보관 및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박훈 버들개초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화장품 안전 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정 사무처장은 "체계적인 화장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경기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와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 등 시민단체가 사라진 대한민국 1대 국새 찾기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들 시민단체는 6월 8일 오후7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국새찾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는다.대한민국 1대 국새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제작돼 1962년까지 사용돼오다 분실돼 현재까지 행방을 모르고 있다. 2005년 감사원 감사결과 분실사실이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환수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대응은 없었다.국새찾기 운동본부 이광수 공동대표(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장)는 "대한민국 국가 상징이 분실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차원의 공식 대응이 없었던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발대식 이후 국회 청원 등을 통해 분실 사실을 공식화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문화재제자리찾기' 혜문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1대 국새가 1962년까지 사용되었다는 자료를 발굴했다"며 "1962년 이후 분실된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관련자와 기록을 면밀히 조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대한민국 국새는 국가 주요 문서와 외교문서, 훈포장 등에 사용되는 공식 도장으로 애국가, 무궁화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
미(美) 여왕 향한 열띤 경쟁 펼쳐...본선 무대에 8명 진출경기 예선 6월10일, 충청 예선 6월18일 개최 예정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예선이 지난 6월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성동신문, 광진투데이, 성광일보, 서울로컬뉴스, 원엘투에이치컴퍼니가 공동주관한 이날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오는 7월6일 개최되는 본선대회에는 참가번호 3번 진혜련, 7번 안은샘, 8번 이지영, 9번 김빛날윤미, 12번 모수진, 13번 안서라, 17번 양지원, 22번 김수지씨가 오르게 됐다.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경기북부 유명 휴양 시설인 '아트시티'에서 합숙을 갖고 스피치, 군무, 워킹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또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한 DMZ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하고, 평화기원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우승자는 비폭력과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6월1일 개최됐다.이날 경연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 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대회장소인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박종철 의장과 시의원, 안병용 시장, 윤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영예의 대상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유학년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동암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발곡초등학교, 어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발곡초등학교의 조윤해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또한 2003년 제1회 모의의회 대회부터 제15회 대회까지 꾸준히 참여한 민락초등학교(교장 심상학)는 의회 민주주의 이해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박종철 의장은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우리 시의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이팔청춘 스마트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 첫 강좌가 5월 31일 개최됐다.시에 따르면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 촬영과 편집, 방송화법과 진행, 현장취재, 동영상 연출 등의 실무를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개인의 자전적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보조 방송 제작 또는 보조촬영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즐겨하던 이들이 대부분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상파 방송국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출신들의 실무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강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는 A반과 오후6시에 시작되는 B반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시니어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은 수강료 50%를 감액 받았다.
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심이 지난 5월 27일 대구 앰배서더 노보텔에서 열렸다.이날 예심에선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7월 6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는 참가번호 2번 최혜진, 3번 박하영, 7번 김소나, 10번 손유진 11번 김다정 13번 강지수, 19번 이엄지씨 까지 총7명의 후보가 선출됐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 24일 예비소집을 갖고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아트시티리조트에서 합숙 이후 7월 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본선 진출자들은 합숙 기간 중 스피치, 군무, 워킹의 교육과 DMZ에 연접해 있는 지자체의 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등을 견학하고 평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DMZ 주요 관광명소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2017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9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4천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민대학교는 요리 Live, 떡 전시, 외식프랜차이즈, 제과/디저트 전시 부문 총 63명이 참가해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고미진 외 3명이 요리 Live 부문 대상(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요리 Live 최우수상 1팀, 금상 5팀, 은상 4팀, 떡/한과 전시 최우수상 1팀, 외식프랜차이즈 장려상 1팀, 제과/디저트 전시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
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이연아, 김미리, 이한나 - 본선 진출 영광대구예선 5월27일, 서울예선 6월4일, 경기예선 6월10일, 광주예선 6월13일, 충청예선 6월18일 계속 이어져세계평화와 미(美)의 축제인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회[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 지역예선이 5월 20일 부산에서 첫 예심을 개최했다.부산 해운대구 일루아 호텔에서 열린 부산·경남 예선심사에서는 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김미리, 이연아, 이한나 등6명의 후보가 본선 대회에 최종 진출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예선을 시작으로 5월27일 대구예선, 6월4일 서울예선, 6월10일 경기예선, 6월13일 광주예선, 6월18일 충청예선이 치러질 예정이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되는 합숙 이후 7월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특히, 본선 진출자들은 인기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소재 아트시티에서 6박 7일간의 합숙을 거치게 된다.또한 평화누리공원등의 DMZ 관광명소 견학과 함께 평화기원 캠페인을 통해 DMZ 브랜드 강화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평화의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의정부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음악극과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 호주, 영국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총 6개국 40여개 공연단체, 60여회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뮤지컬이 한창 활성화되던 2000년대 초반, 그보다 폭넓은 개념의 '음악극'이라는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시도해, 국내 공연계에 큰 관심을 몰고 왔다.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 이래 매년 3~5편 내외의 작품성이 뛰어난 국제무대의 음악극을 선보여 왔다. 2002년 러시아 타간카극장 유리 류비모프 연출의 '마라와 사드'를 시작으로 2003년 대만 당대전기극장 우싱꾸어의 '리어왕', 2005년 독일 샤우뷔네 오스터마이어 연출의 '리퀘스트 콘서트', 2006년 칠레 떼아뜨로 델 실렌시오의 '연옥의 억척어멈과 그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여성근로자 및 모든 근로자와 가족, 고용주와 소상공인 등 일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일터 페스티벌'을 지난 28일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부터 외부 바자회 및 모성보호체험부스, 야외음악회가 열렸으며, 6시30분부터는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개최됐다. 또한 지역봉사단체는 퇴근 후 시장한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자장면을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바자회는 후원과 기부로 이루어졌고, 장기자랑은 근로자 총16팀이 참가해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노래, 춤,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참가하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기에 충분하였으며, 노·사간의 참가자와 맞벌이가족의 참가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타 장기자랑과는 차별화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어렵사리 살아가는 근로자들은 대부분의 복지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이러한 취약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