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낮12시 포천 신읍동의 A모텔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의 A상사(남, 41세)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A상사는 휴가 중 혼자 모텔에 투숙했으며 외상흔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침대에 반듯이 누워 사망해 있는 것을 모텔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군 당국은 A상사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A상사 주변상황을 탐문하고 있다.
지난 29일 포천에 주둔중인 모 사단 직할 의무대에서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윤 일병 성추행과 가혹행위 사건과 유사한 후임병에 대한 괴롭힘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 부대소속 박 모 일병(남, 21세)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후임병 4명의 엉덩이와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과 귀를 잡아당기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현재 박 일병은 구속된 상태다. 박 일병은 현재 장난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박 일병이 투약기술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후임병들의 팔뚝을 주사바늘로 수차례 찌른 가혹행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이 부대 내 자체설문조사에 의해 밝혀진 만큼 박 일병의 추가혐의가 더 있는지와 부대 내 다른 범죄가 있는지 집중 조사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지역의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육성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경기도가 선정한 2015년 경기도 10대 축제로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성장가능성도 보여주었다.축제관계자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장르 특정형 축제로서 지난 13년간 품격 있는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며
지난 1월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기탁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월 27일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건 6천410만원, (사)전국재해구호협회 2억2천265만2천원, 고 나미경씨 아들 돕기 별도 계좌에 3천265만3천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동두천시 1천만원과 양주시 1천만원(능원금속 300만원, 조안공원 500만원, 디지아이 200만원), 의정부시의회 200만원, 의암교회 500만원, 홍동밀알교회가 100만원을 기탁했고 풍미연/육미삼매경 100만원, 송추가마골 200만원, 건축사회 3천만원, 성가소비녀회의정부교구 110만원, (사)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의정부시청을 비롯해 의정부역과 회룡역, 306보충대 임시거소 등 4곳에 성금
지난 28일 의정부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장/3선/의정부 을)은 오는 2월 2일 치러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친박계를 대표해 이주영(4선/경남 창원 마산 합포갑)의원과 런닝메이트로 정책위 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친박계 이주영, 홍문종 의원과 대결을 벌일 비박계 주자로는 유승민(3선/대구동 을)의원과 원유철(4선/경기평택 갑)이 나설 예정이다. 홍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최근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국민들의 걱정과 근심, 우려의 나날 속에 새누리당이 저잣거리의 웃음거리가 되어서는 안되며 지금 당내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탓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치어리더임을 자임하고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3년 전 대선당시 전 당원이 하나 되었던 그 심정으로 돌아가길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5년 1월 6일(화) 오전 10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힐링 아이콘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5년도 문화예술대학 오프닝 특강을 개최한다.2014년도에 개설된 제1기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2015년 문화예술대학의 오프닝 특강으로서 힐링멘토이자 언론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선정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시민들께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신한대학교가 12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현 판 수여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신규로 선 정됐다. 신한대학교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친환경 경영,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조 성, 친환경 생활실천 등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펼친다. 2014년 그린캠퍼스 사업은 사업희망 대학 공모를 통해 신한대학교를 비롯한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학의 미래 녹색인재 양성교육과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재정 및 기술을지 원하는 사업이다. 신한대학교는 2010년 저탄소 친환경경영 그린스타트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시설분 야 신재생에너지 지열�
29일 오후 1시50분 열릴 예정이었던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손경식 부시장, 임해명 국장 등의 선고공판 연기사실이 28일 안 시장 측에 전달됐다.예정일에서 1주일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1월 15일과 1월 23일 검사 측과 안 시장 측 변호인단이 제출한 증거를 검토하기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지역정가에 대두되고 있으며, 또 다른 의견으로는 지난 1월 12일 증인심문과 구형공판에서 1월 29일로 예정된 선고공판이 2월 초였으면 한다는 검찰 측 구형검사의 의견이 추후에 재판부에 받아들여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뒤따르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 당시안 시장과 손 부시장, 임 국장 등은 투표 5일전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을 전격 시행함으로써 시장 선거에 패한 새누리당 측이 이러한 제도결정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면서 선거법 위반 혐의(기부행위)로 고소해
매직가든이 일영 허브랜드에서 ’매직가든 빛축제 ‘아트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일영 허브랜드의 자연과 LED조명을 결합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일영허브랜드에서는 '매직가든 빛 축제'가 한창이다. 수만개의 LED전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팅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하트, 큐피트, 사랑의 터널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구조물들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이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가족들과의 나들이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기존의 빛 축제의 아름다움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동선구성과 구조물의 배치 등은 기존의 빛 축제와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여기에 90년대 향수를 가득하게 느낄 수 있는 ‘응답하라 90년대’와 “내친구 다이노�
양주시는 지난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실에서 ‘2015 신진작가 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시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미술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전시관람, 다과를 겸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전시내용은 2015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마련한 첫 번째 기획전인 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茶時와 주제 상설전시 장욱진의 나무가 마련돼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茶時는 ‘예술’, ‘젊음’, ‘재생’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열정적인 신진작가들의 창조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향嫩香, 기문향祁門香, 백호白毫, 보이普洱 등 차의 가공법에 따른 분류로 연출되며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주제 상설전 장욱진의 나무는 장욱진 화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