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5년 1월 6일(화) 오전 10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힐링 아이콘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5년도 문화예술대학 오프닝 특강을 개최한다.2014년도에 개설된 제1기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2015년 문화예술대학의 오프닝 특강으로서 힐링멘토이자 언론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선정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시민들께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9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 위치한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주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활동에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은숙 대표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 종교시설, 개인 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1일 평균 350명이 넘는 급식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 중 주한 미2사단 Green Arclreanna 등 장병 4명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매주 1회(금)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격�
사)한기범 희망나눔은 12월18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관내 어린이 심장병 환우에게 총 1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한기범 희망나눔 이한범 회장과 한기범 대표가 참석해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백희선 대표와 무료 농구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천성심장병 환우회 안상호 대표가 참석해 어린이 심장병 환우를 위한 성금을 전달 받았다.이번 기부는 지난 11월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찾아준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무료 농구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소외된 많은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매년 소외되�
12월24일 개장하는 수도권 제일의 겨울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이제6일 남았다. 밤새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과 차디찬 바람을 품은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ice big tree) 50여기는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일은 아름다운 모양이 연출될 수 있도록 물길을 만들고 차디찬 바람을 얼음꽃나무가 불러 모으면 된다. 한껏 찬 기운이 머물고 나면 적막했던 백운계곡은 내년 1월 25일까지 왁자지껄 한 사람들 소리로 가득 차게 된다. 포천시와 마을법인인 사단법인 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가 주최하는 동장군축제는 한수이북의 동북단 끝자락인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개최된다. 이 곳은 겨울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두 가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나는 군사요지로 많은 부대와 훈련장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뎌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
최근 경기북부지역 정치인들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의정부3/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의정보고서를 유권자들에게 불법 배포했다고 상대방 후보인 국은주 후보로부터 고발돼 재판을 받게 됐다. 이러한 김영민 의원은 벌금 250만원을 검찰로부터 구형받았다. 하지만 12월 23일 의정부법원 형사합의 제11부(재판장 김현석)는 선고공판에서 김 의원이 경기도의원으로써 의정보고서를 배포시기를 어겨가며 배포한 일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해 비난받을 유죄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가 크게 반성하고 있고 배포된 의정보고서 대부분은 즉시 의정부선관위 측에 의해 회수 되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지난 20일 오전6시35분경 포천시 군내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직원 2명은 황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검찰 안 시장, 손 모 부시장, 임 모 국장 선거 닷새 전 5억원 이상 기부했다 공소사실 밝혀선거법상 기부행위는 양벌규정으로 기부 받은 자도 처벌기부금의 50배인 250억원 부과해야…기부 받은 경전철(주)와 의정부시 65세 이상 노인 어떻게 해야 하나? 기소 논란 벌어져 지난 23일 오전11시 의정부지법 1호 법정 형사11부(재판장 김현석) 주재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손 모 부시장, 임 모 도시관리국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이 날 재판은 신원확인 및 공소사실을 확인하는 인정재판으로 향후 검찰과 변호인단의 뜨거운 법정 다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 지역정가와 여론,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논쟁이 뒤따르고 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통해 안 시장이 지난 4월 20일경 경로무임 시행을 경전철 측과 잠정 합의하고 예산확보 등 손실금 진행절차를 의회�
양주시는 환경부로부터 생태축 복원을 위한 생태통로 설치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원과 도비 4억원 등 총 2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생태통로 설치 장소는 양주시 율정동, 삼숭동, 포천시 이동교리 일원의 어하고개주변으로 길이 50m와 폭 30m의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 등이 조성된다.특히, 이 지역은 양주시와 포천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오소리, 너구리,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 로드킬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생태통로 조성이 시급한 지역이다.시는 생태통로와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현삼식 양주시장은 “도로 건설 증가 등으로 생태축이 단절돼 야생동물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생태통로 설치가 �
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행사 프로그램은 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협연(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 오케스트라 협연(피가로의 결혼 서곡 외 7곡), 양주아리랑․피아노 연주 등 특별공연으로 구성돼있다.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이번 음악회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서장원 포천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서 시장측이 고소인 P씨(52.여)에게 건넨 합의금은 9천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 결과 서장원 시장측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P씨에게 9천만원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P씨는 경찰에서 “서 시장 비서실장 등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4천만원과 5천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비서실장 K씨와 중간 브로커 L씨는 돈을 준 사실은 인정했지만, 포천시장의 성추행 혐의는 부인하면서 파문 확산을 막으려고 단독으로 돈을 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측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장원 시장측은 또 비서실장 등을 통해 중간 브로커로 나선 개발업자 L씨에게도 총 1억3천여 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