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는 오는 10일부터 겨울시즌을 준비한 별빛, 불빛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에메랄드빛 천주호수, 조각공원, 암석원 정원 등에 오색의 찬란한 빛과 호수 불빛 그림자, 조각 작품, 암벽의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매우 특별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100만개의 화려한 조명이 각종 수목과 다양한 화단, 조각작품의 우아한 곡선과 80여m의 직벽과 조화를 맞춰 디자인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아트밸리를 찾는 연인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야간 오색 불빛과 천문과학관에서의 겨울왕국 별빛을 볼 수 있는 겨울 낭만여행을 통해 빛과 자연의 로맨틱한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끼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관람객이 야간 방문시에는 포천아트밸리내에 조성된 천문과학관에서 밤하늘�
(사)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지부장 오현영)는 12월 4일 오후7시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20회 의정부시 합창대축제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주년을 맞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9개 합창단의 공연 및 의정부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의정부시 합창대축제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여러 합창단들이 함께 화합하여 각자의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의정부의 대표적 합창공연으로써, 매년 큰 호응을 받아왔다.한편, 제20회 의정부시 합창대축제 티켓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공연 30분 전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239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5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의 성과와 2015년도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지난 1일 안병용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시한폭탄 같았던 의정부경전철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호원IC도 내년 초 개통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서울의 위성도시였던 의정부가 불과 4년만에 경기북부 최초의 여성친화도시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생활주변 어디서든 책과 조우할 수 있는 책의 도시로, 배움과 설렘이 가득한 평생학습도시로 탈바꿈하였고, 이러한 수준 높은 고효율 행정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의원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구체적인 �
경기도의 일방적 예산 삭감 및 감액에 대해 도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기초단체장들이 12월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날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일방적 예산부담 떠넘기기'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취약계층지원사업, SOC건설사업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대폭 감액 또는 삭감한 예산안을 수립함으로써 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400억여원에 이르는 예산이 삭감되거나 감액 편성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사업이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도비 축소로 2014년 57%였던 도비 지원 비율을 30%로 삭감해 기초자치단체별 추가 부담 예산은 최소 1억원에서 23억여원으로 늘어났다.또한, 사회복지관기�
대한민국 정치사상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되는 연정이 이번 주 마침내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경기도는 4일(목)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4층)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현충탑(수원 팔달구 인계동)을 참배하고, 8시 30분에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정이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경기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활정치 아젠다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었지만, 여야 합의로 연정합의문에 명기된 생활임금 등에 관한 예산이 내년도 예
▲ 좌로부터 김경호 전 경기도의 의장,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당선자 지난 11월 24일 의정부가 낳은 토종지역정치인 김경호 전 도의회의장의 꿈이 좌절됐다. 경기도 도정의 연정공약을 내건 남경필 지사의 공약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야당 몫 사회통합부지사 후보 공모에 김경호 전 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경기북부지역 출신 정치인의 한계와 벽을 넘지 못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추천위원회의 밀실심사에 결국 쓴 잔을 마시고 꿈이 좌절됐다. 서류심사와 면접에 의해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결정하게 된 이번 사회통합부지사 공모에는 경기도내에서 나름 명망 있는 정치인들이 대거 후보로 나섰다. 그 이면을 보면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기우 전 의원, 이인재 전 파주시장, 김한정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
지난 24일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전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두천지역의 미2사단 미군잔류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다. 정 의원은 이 날 미2시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전 후 반세기가 넘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희생당해 온 동두천시민들에게 국가는 희생을 강요만 했지 낙후된 도시기반시설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한편 이제는 정부가 나서 동두천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동두천시가 미군반환공여지에 교육시설, 도시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인구증가 및 지자체 경쟁력을 갖추려는 계획을 추진하는데 지난 10월 23일 한국
지난 28일 저녁7시50분경 의정부시 한 지하차도에서 배 모 씨(남, 56세)가 운전하는 광역버스와 화물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광역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화물트럭을 들이받으며 발생했고 화물트럭이 앞으로 밀리며 앞서있던 3대의 승용차의 연쇄추돌로 이어졌다. 광역버스는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뒤에 있던 승용차 1대와 또 추돌했다. 현재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이 모 씨(남, 53세)와 버스승객 11명 등 모두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부시의 현재와 앞날에 가장 큰 이슈이며 의정부의 미래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전철이 끝내 정쟁(政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지역정가 예측대로 지난 6.4지방선거 닷새 전에 발표한 경로 무임승차와 관련해 이번 의정부시청 압수수색과 안병용 시장의 소환조사가 결국 정쟁(政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12월 1일 의정부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김현주 의원(비례대표/초선)이 안병용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면서 정쟁의 포문이 열렸다. 김 의원은 이 날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정책 발표에 따른 논란과 새누리당 강세창 시장 후보의 선관위 이의제기,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의 검찰고발에 따른 의정부시청 압수수색과 안병용 시장의
지난 25일 의정부지검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양주시 현삼식 시장(새누리당, 재선)을 기소했다. 현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자신의 치적이라며 예원예술대학교 유치와 천문대,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세운 시장으로 부각하는 한편 자신이 시장을 역임하면서 엄청난 예산을 절감했다고 홍보하는 유인물을 배포했으나 이 내용들이 허위사실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5일 양주시 선관위는 현 시장을 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죄)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예원예술대학교 유치와 2천500억원 재정절감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의 의뢰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검찰에서는 예원예술대학교와 관련한 내용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하고 나머지 건으로 현 시장을 기소했다. 최근 의정부시에서도 경전철 경로무임건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