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5시16분경 양주시 광사동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휴일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고객 16명이 꼼짝없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회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지난 22일 건교위 소속 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과 최춘식 의원(새누리 포천1)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와 건설교통분야 현안 토론회를 가졌다.회의를 주재한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은 2023년 완공계획인 의정부~포천 철도사업 등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10개 현안과제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책협력 및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영창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포천시 지방도 하송우~마산 구간 4.5km 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공사 시행 10년이 넘어서는 현재 시점에서 도로편입부지 보상률이 27%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SOC예산 확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토론회를 마치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
지난 29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 검사)는 지난 6·4지방선거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원 의정부 2선거구의 조남혁 의원(남, 53세 / 새정치민주연합)과 동두천시의원 소원영(남, 60세 /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고 또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동두천 시의회 정계숙(여, 52세 /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과 소 의원은 선거 당시 공보물에 도로교통법 위반과 음주운전 벌금 전과를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의 경우에는 공직사퇴일보다 정당 활동 및 비례대표 선출일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4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례재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상황으로 경기북부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연천군 전곡에서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아반테 차량이 커브길을 운행하다 이탈해 이정표 지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운전자 주모씨(남,24)가 어머니 홍모씨(48)와 여자 친구를 태우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던 중에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영중면 영평리길에서 커브길을 돌며 운행하는 중에 우측으로 이탈하며 갓길 옆 이정표 지주와 충돌했다. 차량은 충격시 조수석 뒷문 쪽이 심하게 밀려들어가 뒷 좌석에 탑승한 어머니 홍모 씨(48)가 병원에 후송되던 중 사망하는 변을 당했다. 운전자 주모씨(24)와 조수석에 탑승했던 여자 친구는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포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포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챌린저스리그 절대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안방에서 25연승과 함께 4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포천은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과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2라운드에서 이상용(1득점, 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사실상 통합우승을 확정했으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유력해졌다. 포천은 통합순위 3위 이천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천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통합순위 2위 화성FC(승점 49점)와는 4점 차이였다. 이 경기에서 자칫 패한다면 화성과의 승점차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이천도 승리가 간절했다. 포천보다는 화성과의 승점차를 줄여 통합순위 2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준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은 �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는 퇴폐영업 이발소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범인을 사건 발생 8년 7개월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월 22일 새벽 2시경 안산시 원곡동의 한 퇴폐 이발소에서 사건발생 한달 전에 유사 성행위를 하던 도중 모욕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당시 여주인 박 모 씨(여, 44세) 복부와 등을 흉기로 5차례나 잔혹하게 사망하게 한 김 모 씨(남, 40세)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7년 미제 처리 될 만큼 범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은 사건이었지만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담배꽁초 10개를 수거해 DNA분석을 통해 4명의 DNA를 확보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완전범죄를 꿈꾸던 김 씨가 의정부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이 기분 나쁜 말을 했다며 유리잔으로 여주인의 머리를 가격해 경찰에 붙잡혔고 DNA 대조과정에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경 양주시의 한 주택 세탁기 안에서 이 집에 사는 이 모 씨(남, 52세)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집 안에서는 A4용지 5장 분량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큰 죄를 짓고 가는 것 같다”는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이 씨는 지체장애 3급으로 최근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3주 전에도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최초 발견자인 이 씨 부인이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6일 오전8시 11분경 양주시의 한 기타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속히 출동한 관할 소방서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되었고 출근시간 이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은 66㎡의 공장내부와 기타 제조 자재용 나무 20여톤 등을 태웠다.소방당국은 현재로써는 공장 내부의 보일러 가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24분경 양주시 양주시청 앞 백석방향 정류장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기위해 정차한 시내버스를 이 방향으로 달리던 5t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객 김 모 씨(여, 43세)등 승객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육군 제65보병사단은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의정부․양주․동두천 일대에서 적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적 도발에 대비한 임무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사단 소속 장병, 예비군,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이 참여한다.훈련기간에는 부대의 주요 장비 및 일반차량의 이동경로를 따라 도로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소가 운용될 예정이다.육군 제65보병사단 관계자는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준비하였지만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일부지역에서 공포탄 발사 등 일부 불편이 예상된다”며 “교통안내와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