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과 많은 관광객이 음식의 맛과 멋 분위기를 만끽하고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맛과 멋 음식점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약3,500여개소를 대상으로 2014년 맛과 멋 음식점 신청업소에 대해 전문평가위원을 구성해 5월중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맛과 멋 음식점을 선정은 지난 2012년 시작으로 지금까지 76개 음식점을 맛과 멋 음식점으로 지정했으며, 올해에는 1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지정조건은 음식의 경우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 계승되어 오는 향토음식과 지역에서 대표할 수 있는 유명음식 또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친환경음식점 및 웰빙음식점 등으로 한다.또한, 환경평가는 아늑한 분위기와 예술 공간 및 주차공간 확보, 음식점 주변 조경 환경 등을 평가하며, 특�
국립수목원은 오는 26일 세 번째로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외에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밀화로 보는 봄꽃’이라는 주제로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산수유, 생강나무, 앵초 등 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선정하여 4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20일 개원한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직접 증식한 식물 및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입장객들에게 야생화 꽃씨 DIY세트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의정부시는 재정적자 최소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하수인력 감축과 하수슬러지 약품전환을 통한 감량화 및 소화조 효율개선 등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수 고도처리시설 등 수질개선 강화로 인한 하수처리비용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하수처리원가의 50% 수준인 현 하수도 사용료로는 유지관리비 충당도 어려운 실정으로, 각종 하수관련 공사 등 사업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2012년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경영진단 용역을 통해 하수도 사용료의 인상안을 마련, 현실화율 80%를 목표로 2014년 4월 10.5%, 9월 8.6% 인상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9.66%씩 연차별로 서민가계 부담을 고려 인상한다고 밝혔다.인상안에 따르면 가정용 20㎥ 사용량 기준으로 하수도
의정부시가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하이증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40여종의 의약품과 초음파 장비를 싣고 24일 출국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봉사활동에는 우리나라 면단위 지역에 해당하는 하이증시의 던흥, 안저우 2개면에서 1천여 명을 진료할 예정으로,권순각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11명이 참가하며 의정부약사회에서 이번 의료봉사에 250만원 상당의 약품을 기증했다.의정부시가 하이증시에 의료단을 파견하는 것은 지난 2004년 7월 이후 두 번째로 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돈한 우호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이 끝나면 의정부시에서 가져간 의료초음파장비는 하이증시에 기증하게 된다.
양주시는 이마트 양주점(점장 이준엽)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BBS 양주․동두천지회 교육실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양주시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양주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힘을 모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테마별 나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희망나들이, 희망도시락, 희망하우스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이번에 모집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47명은 향후 취약마을 환경개선, 희망환경 그림대회, 헌혈봉사, 소외계층 연탄 및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발대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3월 희망마을 봉사활동에서는 공공시설 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
동두천시는 소요산권 관광지 개발의 일환으로 『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3월 3일에 시작하고 금년 12월까지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6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80%정도 완료하여 보상협의가 미완료된 토지를 제외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협의된 토지는 수용 절차를 통하여 매입할 예정이다.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의 전체 연장은 953m, 도로 폭은 6~11m로 신설되며, 도로 종점부에서는 앞으로 조성될 박찬호 야구공원과 도보로 진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소요산 관광지 개발을 통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로 관광 자족도시로 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14년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자들의 사회·문화·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서비스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2개 언어를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관련 알림장 번역 ▲시청,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법원, 출입국사무소 등의 공공기관 이용 시 통번역 지원 ▲가족 간 오해와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통역을 지원한다.또한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초기 상담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정보 안내 ▲무한돌봄센터 연계 통번역 제공 등 결혼이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해마다 결혼이민자가 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특기 개발과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정부시가 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해 4∼11월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의정부지역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다.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하여 E-mail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10개 동아리에는 활동비를 지원하고 각종 경연대회에 대한 정보제공과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동아리 간 네트워크 지원 등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내 청소년 활동기반 조성과 또래집단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지원 사업에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 고 �
경기도 의회 민주당 김원기(의정부4) 도의원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우수사회복지인상』에 이어 21일 서울 백범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행복나눔대상』을 수상했다.김원기 도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출신의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복지시설 시설장과 사회복지 교직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의회에서 사회복지관련 조례 제정과 소외된 도민을 위해 인권보호와 행복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관련 의정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사회복지인상』을 수상했다. 김의원은 우수사회복지인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 연맹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 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페스티벌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열정적인 사회복지 의�
지난 24일 오후2시50분경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한 면장갑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나 긴급히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의 2개동 360㎡ 중 60㎡ 와 면장갑 원단 및 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