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1~3급 등록장애인 가구에 대해 세대당 월 수도사용량에서 10톤 이내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을 감면하고 있다.감면혜택은 신청일 기준 다음 고지분 수도요금부터 적용되고, 최고 월5천원(물이용부담금 감면 별도) 이내로 감면되며, 해당 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지원이 제외된다.감면신청은 수급자 및 중증 장애인의 세대주나 세대원이 감면신청서(증빙서류 첨부)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이나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수도관리단(화합로 1402번길 9-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급자 및 장애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감면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세대가 있�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천)는 2014년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선거법 사전안내 및 예방활동과 위법행위 단속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할 계획이다.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공정선거지원단 모집을 통해 2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모집기간은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2014년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로 접수방법은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하여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의 근무기간은 2014년 4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다.공정선거지원단 근무 조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방문․전화(829-2900)등을 통해 문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 창수면 오가리 일원에 건립한 야구전용구장에서 준공기념으로 지역내 24개팀이 참가하는 포천시 체육회장기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천야구전용구장은 포천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포천파워(주)에서 야구장을 건립해 포천시에 기부체납하는 상생협력 이행협약에 의한 사업으로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했다.특히 포천야구장 주변으로 영평천이 흐르고 영평8경중 제2경인 금수정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동호인들이 포천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포천시 야구동호인들은 관내 전용구장이 없어 학교운동장 등을 빌려 연습을 했으며, 야구장이 없어 대회 유치는 생각도 못하고 관외로 원정을 가는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번 야구장건립으로 어려움이 해소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대
지난 21일 양주경찰서는 구형 10원짜리 동전을 수집해 녹여 구리만 빼내 팔아온 이 모씨(남, 57세)를 한국은행법 위반으로 불구속했다. 이 씨는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10억원 상당의 동전을 양주의 한 공장에서 녹여 구리만 빼낸 후 동파이프로 제작해 팔아 부당이익을 챙겨왔다. 경찰조사 결과 이 모씨는 일당 5명과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 경우 10원짜리 동전 1개에서 13원의 차액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 후보 강세창, 도의원 후보 1선거구 김정영, 4선거구 최종복 모두 새누리당 후보들 민주당은 아직 없어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 의정부시 선관위에는 새누리당 의정부당협(갑), (을)소속의 시장출마예정자인 강세창 시의원과 (갑)당협 소속 경기도의원 1선거구 출마예정자인 김정영(갑)당협사무국장 및 (을)당협에서 경기도의원 4선거구에 최종복 아주경제신문 기자가 등록했다. ▲ 시장 출마예정자인 강세창 시의원 ▲ (갑)당협 경기도의원 1선거구 출마예정자인 김정영(갑)당협사무국장 ▲ (을)당협 경기도의원 4선거구 출마예정자인 최종복 아주경제신문 기자이에 반해 민주당(갑),(을)에서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 현황이 없는 상태로 오는 24일 이후 몇 명의 출마예정자들이 등록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지난 20일 양주경찰서는 영업이 끝나 문단속을 하고 주인이 떠난 상가나 화원만 골라 금품을 훔쳐 온 김 모씨(남, 37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 6일 새벽 3시30분경 양주시 고읍동의 한 식당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한 장을 훔치는 등 의정부, 양주, 포천 일대 뿐만 아니라 서울과 노원 등에서 총102회에 걸쳐 약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한편 훔친 카드로 300만원 가량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직업도 없이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며 드라이버나 칼을 사용해 출입문의 경첩이나 비닐하우스의 천막문을 골라 뜯는 수법을 사용해왔다. 경찰은 CCTV를 분석을 통해 용의자인 김 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탐문수사 등을 통해 찜질방에 숨어있는 김 씨를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김 씨의 여죄를 조사
지난 20일 오전 8시경 포천시 창수면의 한 돌 공장에서 인부 김 모씨(남, 51세)가 운행중이던 지게차 집게발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김 씨는 지게차의 집게발을 들어 올리고 집게발 밑에서 점검 중이었으나 이 사실을 모르던 동료가 지게차에 올라 시동을 끄기 위해 집게발을 내려놓으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공장바닥에 떨어진 지게차의 부품을 발견하고 집게발 밑에서 어디에서 떨어진 부품인지 확인하던 중이었다. 동료운전자는 전혀 김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해 당시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1일 양주시는 법인이사장과 이사 구성을 놓고 법적 소송 등 회원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2호 양주별산대 파행이 문화재청 회원들의 화합과 통합을 촉구하는 결정을 내려 3년간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민선5기 현삼식 시장 취임 이후 (사)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와 별산대놀이마당의 건물폐쇄 및 공연지원 버스 회수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는데 이 과정에서 보존회를 탈퇴한 회원들이 별도의 양주별산대놀이회를 결성해 자체공연을 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자 기존의 (사)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와 정통성을 놓고 갈등과 세력싸움을 벌여와 그동안 파행을 겪은 것이다. 이러한 갈등은 3년 동안 끊임없는 갈등의 골을 파면서 이어지다 지난 2013년 4월경 탈퇴한 조교, 이수자 및 전수 교육생 24명이 문화재청과 양주시에 가입신청을 냈�
지난 19일 연천경찰서는 길을 지나는 불특정다수의 행인들을 협박해 돈을 뺏거나 폭행을 한 송 모씨(남, 21세)등 20대 2명을 상습폭행과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 연천군 전곡읍 시내 일대에서 자신들의 몸에 있는 문신을 과시하며 지나가는 학생과 주민들을 상대로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협박과 폭행을 일삼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밝혀진 것만 4명이며 이들은 모두 전치 2~4주의 피해를 입고 운동화나 돈을 빼앗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불량배 행위를 해 온 이들을 주민들은 그동안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있던 상황에 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학원생과 청소년을 상대로 갈취와 폭행을 일삼는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들을 검거했으며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집중추
지난 20일 포천경찰서는 자신의 친형과 싸움을 하던 중 이웃이 이를 말리자 분에 못 이겨 흉기로 이웃을 찔러 상해를 입힌 박 모씨(남, 56세)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박 씨는 19일 자정 무렵인 11시50분경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형 박 모씨(남, 58세)와 술을 마시다가 가족관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를 보고 말리던 동네 이장 김 모씨(남, 57세)를 흉기로 찌르는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자신의 친 형과 다투는데 피해자 김 모씨가 형을 두둔하며 편을 들어주는 것에 화가나 부엌에 있는 흉기를 들고 와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박 씨의 형도 이 날 동생의 흉기를 뺐으려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