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민원24(www.minwon.go.kr)’의「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민원24’는 1년 365일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을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 열람․ 발급받을수 있는 민원서비스로 이를 통해 신청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약 5천여종에 이르며, 관공서에서 발급되는 서류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이에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가족관계증명서도 ‘민원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민원24를 이용하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연말정산 시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환자를 응급치료 하려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오 모(61)씨를 소방기본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오 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13분경, 의정부시 장곡로 상가 부근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원의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행사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의정부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은 "앞으로도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협박 등 업무 방해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로 공익형(거리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복지형(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등), 교육형(노인일자리모니터링사업, 디딤돌강사 등), 시장진입형 분야에 총 603명을 선발한다.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노인일자리사업이 참여 가능한 신체건강한 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숲해설가 양성 및 훈련을 위한 전문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숲해설 워크북」은 숲해설가의 실질적인 훈련과 재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커리큘럼과 해설기법을 적용했다.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수목원 산림교육을 위한 전시·해설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서「숲해설 워크북」을 발간했다. 이는「산림교육 전문가 양성·훈련과정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숲해설 관련자료 수집 및 해외 연구협력을 통하여 최신 숲해설가 양성·훈련 커리큘럼과 해설기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하였다. 숲해설 워크북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그리고 산림치유지도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해설 지식과 기술에 대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 본 도서가 숲과 사람 간�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2일(수)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인숙)와 (사)경기북부월남참전전우회(회장 태종광)의 지원을 받아 국가유공자 35명을 대상으로 감사․위로 잔치‘좋은 날 Go,Go,Go’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의정부지역 35명의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하여 민속놀이(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하고 떡국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인숙 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이렇게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본인 역시 국가유공자로서 다른 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던 태종광 회장은 뜻을 같이 하고자 밝힌 김인숙 동장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양주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양주, 포천일대의 상가에 침입해 그 상가에서 사용하는 유선전화로 온라인 게임머니를 소액 결제한 후 이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수법으로 20여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편취한 박 모씨(남, 27세)를 상습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잠금장치가 허술한 운전학원, 부동산 사무실, 가구점 등에 침입해 위와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알게 되는 시점이 전화요금이 청구되는 범죄발생 한달 후가 되고 소액피해로 인해 고소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지능적인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박 씨는 동종전과의 범죄이력이 있으며 출소한지 2개월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질러 이번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포천경찰서는 여자친구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차별 폭행 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과 10일 동안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지낸 한 모씨(남, 20세)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3일과 14일 자신의 여자친구인 가출청소년 A양(여, 17세)를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했다. 그러나 A양과 연락이 닿지않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펼친 경찰에 의해 문제의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검거당시 한 씨는 경찰의 오피스텔 진입을 완강히 막아섰는데 그 이유가 부패가 진행된 숨진 A양의 시신이 고스란히 사고 현장에 놓여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경찰은 A양의 사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했으며 부검결과와 한 씨에 대한 경찰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
지난 19일 새벽3시경 포천시 소흘읍 소재의 한 기계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내부 30㎡와 기계들이 불 타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자 진화를 하려했던 공장 사장 차 모씨(남, 47세)와 직원이 얼굴과 손에 2도화상을 입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해 서울 강북구 번동에 건립중인 ‘포천학사’의 입사생 4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포천학사’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포천에서 서울로 유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이 학사는 시비 47억원을 들여 955㎡ 의 부지에 지은 지하1층 지상 5층의 26개실 규모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로 부모가 공고일을 기준해 3년 이상 거주해야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선발기준은 성적 60%에 가정형편 30%, 다자녀 5%, 포천시 거주기간 5%의 비율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포천시 평생학습과에 내방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2일 오전 9시40분경 포천시 소흘읍의 한 폐차장에서 40대 김 모씨(남, 46세)가 폐차된 승합차 밑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김 모씨는 오전 업무를 준비 중이던 공장장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당시 반듯하게 누워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동원한 지게차로 폐차된 승합차를 들어 올려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