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세대에 대한 생활비용보조금 지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비용보조금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주택과에서 거주사실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6월 이후 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 주민등록을 두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하고,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소득인 440만7천116원 이하인 세대로 연간 60만원을 지원한다.생활비용보조금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에 대한 직접지원 제도를 2010년도에 도입했으며,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에 의거 매년 시행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 녹지관리팀(8082-6691)로 문의하면 된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다문화 미술학교'사업을 2017년에도 연속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원 규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M.A.P(Mentoring, Assisting, Plannig)을 지원하며, '다문화 미술학교'는 이 중 멘토링에 해당하는 사업이다.'다문화 미술학교'는 지난 2013년 9월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경기북부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학기단위로 진행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미술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창의력 있는 미래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을 시작으로 2017년 봄학기(15회), 가을학기(15회)에 걸쳐 초등 1학년부터 중학3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반은 올해 신설되어 현재 수강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지난 16일 의정부시 농아인(聾啞人) 생활불편 감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박종철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장재임 사무국장, 박명희 수화사무국장, 노인장애인과 장승수 장애인시설팀장, 보건관리과 장선경 의약관리팀장, 주민생활지원과 김수미 주무관이 참석해 농아인 병원이용시 수화가능자 부재로 인한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는 의정부시 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이 관내 병원이용시 수화가능자가 없어 일일이 글씨를 써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여 이뤄졌다.박종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농아인들이 관내 병원을 이용할 때 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수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센터는 수화가능 자원봉사자 인력지원 방안, ▲노인장애인과는 시청내 수화가능자 봉사 가능 여부,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분야 정책자문, ▲보건관리과는 병원과의 협조 모색방안, ▲수화사무국장은 추진방향 모색 등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불편해소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기
의정부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17 洞 주요업무보고회'를 종료했다.이 기간동안 안병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市 홍보영상과 경전철 위기대응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대책보고와 함께 각 동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에 나섰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은 사업시행자의 의무불이행 사유로 해지권한은 주무관청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며 "의정부경전철(주)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은 파산신청하고 서울시 경전철 위례-신사선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것은 이익에만 눈먼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했다.안 시장은 "따라서 의정부경전철(주)은 즉각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경전철 이용 활성화 대책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거듭 촉구했다.특히, 市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 △청년의 성장과 기회를 열어가는 도시, △아이의 꿈을 디지안하는 도시, △여성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도시, △언제나 건강한 백세 도시로서 의정부시가 시민 모두의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각 동별 주민들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의정부시의 답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요약 내용이다.▶의정부
경기도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일상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경우 혼자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이번 개정 조례안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책무로 부여하고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응급안전장치의 설치,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응급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했다. 국은주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주변의 중증장애인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7일 제2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4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의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 또는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후보자의 공정하고 명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정됐다.최경자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안'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가구에 대한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가구의 시청권 보장과 장애인의 문화 행복지수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권재형·정선희·안춘선·조금석·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비로 진행되었던 상권활성화지원사업 종료 후, 구도심 및 구도심 외 지역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김현주 의원과 권재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은 16일 민락2지구내에 소재한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롯데아울렛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해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통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의정부소방서는 21일에는 신도아크라티움과 메가타워를, 23일에는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특히, 23일 오후에는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급 이상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86개소 관계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경호 서장은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되어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물 내 아울렛 및 영화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이상훈)은 지난 14일 의정부시 도서관에 '2017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50권을 기증했다. 시는 '올해의 책'을 후원해 줄 수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인 가운데 기증도서는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독서 및 토론 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의 책 선정, 독서토론 모임 운영, 저자강연회 개최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독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의정부시 금오동에 소재한 반환기지(캠프 에세이욘) 공사현장에서 개최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사업시행자인 을지재단과 시공사인 쌍용건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그동안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주요 내외빈을 포함 의정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사업은 반환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6,500억원)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에 완공하여 2020년 3월 개교 및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의정부시와 을지재단에 따르면 부속병원은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1천234병상이며 지하 3~5층에는 1천200여대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지하1층에는 응급센터와 중앙진료부 등이 각각 들어선다.지상 1~4층은 외래와 수술실, 5~13층은 병동으로 이용되며, 14~15층은 교수 연구실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별관에는 부대시설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인 조성되어 주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아울러, 캠퍼스와 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8층 규모로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씨엔에스와 함께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안한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공공디바이스 개발과 실증 서비스'가 과제기획위원회에서 3대 과제중 하나로 채택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디바이스는 장애인 불법주차 단속 및 적치물 관리, 적합차량 인지와 보고, 위반차량에 대한 안내방송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사업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시민을 대표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홍승표 단장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주차문제 해소와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새로운 시장 창출과 중소·벤처 제조 기업들이 공공분야에 관련 사업의 활성화와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