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겨울 1월중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로 15일간 지속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와 급수관이 동결되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바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동절기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하여 동절기 수도 민원 ZERO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상수도 동파민원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급수대책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하고, 협력업체를 지정하여 계량기 동파시 즉시 교체하여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할 계획이다.수도계량기의 동파예방을 위하여 계량기함 보온재 및 뚜껑 1,400개와 동파방지팩 420개를 확보하고, 복도식아파트 및 연립주택에 대해서는 동파방지 비닐커버 10,000매를 배부할 계획이며한파 대비 동파계량기 교체를 위해 사전 420개를 계약 완료하였으며 또한, 가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 25일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121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77명의 공단 전 임직원이 6.25전 당시 참전한 과거 혈맹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자연 재해로 고통받는 필리핀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명혁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연천읍 상리에 중면 율동전투의 승전을 기념하는 필리핀 참전비가 있다”며 “과거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하였던 필리핀군의 정신을 기리고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필리핀 이재민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의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 121만원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14개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원활한 장서관리로 자료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장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로, 14개 도서관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장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의정부1·2·3동, 호원1동, 장암동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자금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도서관은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자료의 유무 파악 및 등록원부와의 실질대조, DB오류 수정, 훼손이 심한 도서들의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장서점검을 위한 작은도서관의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
의정부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40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의정부역, 회룡역, 행복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KT 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를 통한 주소 일괄변경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KT주소변경서비스에 일괄변경을 신청하면 신청자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에 가입한 주소를 개별 홈페이지 방문 없이 일괄적으로 도로명주소로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사용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건물번호판(22,096개)과 도로명판(1,471개)에 대한 관리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도로명�
지난 22일 금요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실시한 제2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교육실천 부문)했다.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대한민국 실천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세계의 행복한 지도자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가정을 만드는데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2014년도 살림규모로 5천504억원을 편성해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4천402억원보다 25%인 1천102억원 늘어난 규모이다.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3천809억원보다 25.7% (981억원) 늘어난 4천79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 593억원보다 20.4%(121억원) 늘어난 714억원이다.일반회계는 지방세 72억원(8.4%) 증가, 세외수입 79억원(46.2%) 증가되었고,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147억원(12.7%) 증가, 재정보조금 38억원(15.8%) 증가, 국·도비보조금 735억원(62.7%)이 증가했으며, 특히 보조금 중 국고보조금은 835억원(107.7%) 증가한 반면 도비는 100억원(25.1%) 감소하여 최근의 도 재정의 어려움이 시군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여 중장기 발전 전략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의정부시(시장:안병용)가 안전행정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전국3위)로 선정되어 21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의정부시는 인증 획득을 위해 1년 전부터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으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 2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의정부시는 지난 201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여성이 행복해져야 모두가 행복해진다‘라는 인식하에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7월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11월에는 가족친화도시로 선정돼 �
12월 1일 새벽 4시 50분경 양주시 광적면 한 저수지 인근 도로아래 2m 하천으로 SUV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 정 모씨(남, 57세)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 씨의 가족들은 전날 지인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과 소방서에 핸드폰 위치추적을 의뢰해 경찰은 신고 6시간 만에 숨진 정 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현재 당일 정씨를 만난 지인과의 탐문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25분경 연천군 마포리에서 한창 건설 중인 통일미래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 날 사고는 통일부가 남북청소년 교류와 이산가족 상봉 등 다양한 남북교류행사를 위해 521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시설물 공사현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굴삭기 운전자 김 모씨(남, 61세)가 몰던 중장비가 미끄러지면서 당시 옆에서 다른 공사를 하던 인부 남 모씨(남, 50세)를 추돌해 남 씨가 사망했다. 한편 굴삭기 운전자 김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1월 29일 포천 영북고에서는 수도권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인 부사관과를 개설해 고교입시를 치렀으며 신입생 51명 선발에 127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5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입시에 졸업 후 육군 부사관이 될 수 있는 가산점 15점 중 12점을 부과 받고 재학 중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추가로 가산점 15점 중 최고점수인 11점이 주어지는 특전을 받아 무난히 부사관이 될 수 있는 진로에 경기지역 고교진학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다. 특히 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해 전체 합격자수의 10%를 차지했으며 2014학년도 첫 시행인만큼 학교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향후 1년간 부사관과를 운영한 뒤 경기도교육청에 승인을 다시 받아 부사관 특성화고교로 전환할 방침이며 합격자들은 우선 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