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는 단기 4347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학년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4월에는 학년마다 계절・학교 주변 자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은 ‘독도는 우리 땅’ 관련 독도교육과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티셔츠 만들기, 2학년은 핸드벨 연주하기, 3・4학년은 부용천 환경 정화활동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5학년은 내 친구의 감정 코칭을 위한 게임 활동, 6학년은 의정부 경전철을 이용하여 청소년 수련관 숲 체험을 실시했다.2학년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핸드벨을 연주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었다. 조별, 학급별로 연주함으로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도 했다.5월에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연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교 밖으로 나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1학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텐진공업대학교 대표단과 환담 후 오찬을 함께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텐진공대 양칭신 총장님을 비롯한 방문단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텐진공대와 신한대 간 교류의 새장을 열고 한국에 텐진공대 섬유학과 분교 설립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방문단은 중국 텐진공업대학교 양칭신 총장을 비롯 6명과 신한대학교 강성종 이사장을 비롯 6명 등 모두 12명이다.텐진공대는 1912년에 설립했으며 16개 단과대학 47개 학과로 2만5천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중국 교육부와 텐진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일제 고등교육기관이며 공대를 주요 배양 학과로 하는 종합대학교로 알려졌다.
지난 30일(토) 오후 6시 동두천시 종합운동장(보조구장)에서 「동두천시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명 아이돌 연애인들의 공연과 청소년 두드림상(8명) 시상식을 거행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관내 동아리팀(BY,TRUST,크라티아) 공연과 시상식이 1부 행사로, 2부 행사는 MC 붐의 진행으로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Y-STAR LIVE 공개방송으로 △CLC △방탄소년단 △옴므 △나윤권 △베스티 △엔소닉 △케이머치 △엠티플 등 20여개팀이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여중 시절 방송댄스동아리 크라티아 3기 출신인 장예은양의 소속 걸그룹 CLC와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박수로 절정을 이루었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
경민대학교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지난 29일 경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학의 경쟁력 제고 및 KPC 자격시험 전문교육센터 지정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KPC 여상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민대학교를 국가공인 ITQ, ERP정보관리사, GTQ, IEQ, SMAT 등 KPC가 주관·시행하는 자격 취득을 통해 대학생의 실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센터로 지정했다.이 외에도 KPC와 경민대학교는 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복잡한 도시생활권의 부족한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어린이에겐 놀이·체험공간, 주민에겐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락동 756-5번지 사계어린이공원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6월 2일 개장한다.사계어린이공원은 2000년 조성된 공원으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도심 속 공원으로의 기능을 발휘하여야 하나,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하여 시민이 찾지 않는 방치된 공간이었다.시는 공원으로의 가치 및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4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각종 보고회 등 실제 공원이용자인 시민 및 공원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차례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어른들이 알 수 없는 소소한 걱정거리로 잠 못 이루는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안겨줄, 로비 전시 잠들지 못하는 밤을 개최한다. 도서출판 처음주니어가 펴내고 강경수가 쓰고 그린, 같은 제목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볼 수 있다. 책 잠들지 못하는 밤은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었다. 생동감 넘치고 천진난만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고민에 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해법을 전한다.지은이 강경수는 10년간 만화를 그리다 어린이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할아버지는 편식쟁이》,《학교가 괴물로 가득 찬 날》, 《거짓말 같은 이야기》, 《잠들지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 소박하지만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 뜻 깊은 행사가 의정부 중량천에서 열렸다.의정부 새말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과 아빠, 엄마들이 중랑천을 함께 걷는 '아빠와 함께 중랑천걷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평소에 일 때문에 바빠서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던 아빠들이 아이들의 손을 이끌고 중랑천으로 모여들어 이른 오전부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이날 새말초등학교(박상순 교장)의 '아빠와 함께 중랑천걷기'행사는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조금옥 회장)의 제안과 운영위원회(이평순 위원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행사가 마련되었다.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국민체조'로 몸을 푼 뒤, 중랑천을 걸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코스 중간 중간에 퀴즈대회, 비누방울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5월 30일(토) 10시, 제23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찰·탐구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 올해에는 25개 교육지원청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0팀과 중학교 40팀, 총 160명이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식물들의 특성과 환경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탐구하고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해 동료 간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평소 과학수업시간을 통하여 익힌 탐구의 과정을 야외관찰 탐구활동에 접목하여 관찰 현상들의 상관관계를 찾는 진지한 모습에서 과학 꿈나무들이 이끌어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27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14001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환경 프로세스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 해 5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문서심사, 현장심사, 현장개선 조치 등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친 결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수도권 대학 중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받은 대학은 신한대학교가 처음이다. 신한대학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에 투자하고 개선활동을 펴는 한편 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 2014년에는 환경부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돼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2015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해 그린캠퍼스를 리드하는 대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병옥 �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15 무형문화재 합동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소재지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정기 공연을 합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양주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1일차인 30일 무형문화재와의 ‘설레임’을 주제로 소놀이굿, 들노래 정기공연이, 2일차인 31일에는 무형문화재와의 ‘친숙함’이라는 주제로 양주농악과 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펼쳐진다.이 외에도 벼탈곡 체험, 부채선 그리기, 장구체험, 양주관아지 및 향교 체험과 전통다도예절체험, 공연 의상 및 소품을 소재로 한 포토타임, 재활용 나눔 장터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