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성인지적 정책형성 능력 향상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과 시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정책의 성별 관련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Brand-U Leadership Center 소장이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진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재미있는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주요내용은 ▲여성친화도시 개념, 원칙, 과제 ▲여성친화도시정책 추진 방향 및 지역발전정책 연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단의 역할 및 마인드 함양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수립을 위한 구체적 목표설정 및 추진방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덕현)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연천 호로고루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통일바라기축제’는 지난 2014년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토지공사, 육군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가 함께 호로고루성 주변 30,000㎡ 면적의 돼지풀 집단서식지를 제거하고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한 공간에서 연천의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과 온 국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시작됐다.제3회 통일바라기축제는 그 동안 지역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합창, 난타, 우쿠렐라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출신 유명 뮤지선 붐붐의 공연(Knocking)과 육군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의 특별공연, 축제 관람객을 위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김규선 군수의 축사와 함께 연천군 홍보대사 기상캐스터 오하영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대사 전원주씨도 함께 해 더욱 흥겹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 미니밤호박, 도토리가루, 우수수 등 연천의 청정농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인삼해바라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 소재한 백운계곡의 수질이 관광객들이 물놀이 하기에 최적인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포천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4개월간 여름 행락철을 맞이해 백운계곡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 결과, 7월 평균 수치가 기준치(500개체수/ml이하)보다 월등히 낮아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5일 밝혔다.백운계곡은 2009년 4월 환경부에서 지정된 물놀이 지역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물놀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이에 시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6월과 9월에는 월2회, 7월과 8월에는 주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분변 또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염사고를 예방하고, 피부병 예방 등 수질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대장균 개체수를 조사항목에 포함했다.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ml이하이다. 현재까지 수질검사 결과 최저 20개체수/ml, 최고 75개체수/ml, 평균 46개체수/ml로 나타났으며, 최고수치마저도 기준의 10분의1 이하 수준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하는데 적합한 청정 계곡임이 증명됐다.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물놀이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8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다채로운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고 활력 넘치는 한여름의 여름휴가를 제안한다.우선 매년 8월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심도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클래식 시리즈인 스쿨클래식 1,2가 오는 8월 12일(금), 20일(토) 양일간 청소년들을 맞이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의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여름방학을 맞아 클래식 음악을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감성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클래식 팬들에게는 친근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출연진과 연주 레퍼토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2016년 첫 번째 무대는 독일 쾰른 무지크 쉴레(Köln Musikhocschule)를 중심으로 결성된 쾰른챔버앙상블의 내한공연으로 8월 12일(금)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쾰른챔버앙상블’은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12명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내악단으로서 악장 겸 리더인 다니엘 레펠트를 중심으로 지휘자 없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받지 못한 후손들을 위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은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 및 보훈 수혜를 통한 후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제적부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발굴 독립유공자 등의 증가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60여명에 이르고 있다.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후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가 계시나 현재까지 훈장, 표창을 전수 받지 못한 후손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을 방문해 미전수자 명단을 검색하거나 경기북부보훈지청(031-820-041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인의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제적부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 1순위 대상자다.미달시에는 ▲당해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공급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등‧초본, 신분증‧도장 등을 구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등록 등재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주민센터 또는 LH 콜센터(1600-1004)나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031-873-2847, 577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남경필 지사, “김영란법은 대한민국 부패의 고리와 잘못된 관행을 끊는 계기”몰라서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 운영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가장 모범적으로 법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남 지사는 3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정치권의 논의가 있겠지만 김영란법을 대한민국 부패의 고리와 잘못된 관행을 끊는 계기로 삼자는 것이 민심”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이 가장 모범적으로 김영란법을 준수하도록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란법 콜센터를 만들어 법 적용여부를 가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를 비롯해 법적 컨설팅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기업과 모든 국민들이 혹시라도 법을 잘 몰라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 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도는 3일부터 도 청렴경기팀에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콜센터는 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궁금증과 법 적용 여부 등을 상담한다. 이와 함께 도민, 기업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궁금증 풀이, 질문답변 게시판으로 구성된 ‘청탁금지법 온라인 콜센터’를
의정부시는 시설 이용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의료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64개소 다중이용시설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관리책임자의 교육수료 이행 여부, 환기설비 적정가동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환기설비가 없는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미세먼지농도를 줄이고 습도를 70% 이하로 유지, 주기적인 바닥청소와 화장실을 청결히 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감동365 관련 동영상 시청과 감동365 추진배경 및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내용 설명 등 전직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감동365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성호 시장은 “새로운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직원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시민을 받들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365 추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공직자가 건강해야 양주시가 건강한 것”이라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 각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오현숙 부시장의 8월중 역점시책으로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시․군 종합평가 대비 총력 ▲을지연습 준비 철저 등을 지시했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주인이 된다는 의미의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을 언급하며 인사를 통해 어떤 업무를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한·미 친선 락(Rock)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이달 13일 화려하게 펼쳐진다.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와 희망을 향한 두드림 그 젊음의 전설’을 테마로 정하고 락(Rock)을 매개로 한미 친선 화합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록밴드의 멋진 실력과 함께 국내 최정상 락밴드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져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오는 5~6일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록밴드 경연대회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10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13일 오후 12시부터는 한미우호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 경연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는 백두산, 노라조,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록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전망이다.김관목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최초의 록밴드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록(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고 락(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