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8월 9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지역주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올해 안으로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2021년까지 ‘연천 통일평생교육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특구 지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특구계획(안)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연천군 전 지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통일교육 위주의 ‘통일체험교육의 중심 거점사업’, ‘북한 문화와 생활체험의 중심 거점사업’, ‘통일교육 및 단체의 중심 거점사업’,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지역자체 통일교육 활동의 중심 거점사’, ‘연천군 통일교육 관련 기반 조성사업’ 등 5개 분야 30개 단위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특구가 지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형 통일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도전과 혁신으로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또한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 경제 분야의 혁신적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유치로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창출)를 추진해 최근 정부의 투자활성화 추진사업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아울러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호원IC를 개통해 의정부 서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착공, 그리고 개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시민의 건강·휴식공간으로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6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홍귀선 의정부부시장을 비롯해시·도의원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임 임종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은숙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이임하는 임종애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과 봉사활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동료대원들과 소방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새롭게 취임하는 이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5년 임명되어 10여년간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재난수습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이은숙 신임소방대장은 “전임 대장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의정부여성의용소방대를 화합으로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 축으로써 안전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유진)는 지난 21일 '2016년 프로보노데이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프로보노데이(ProBono Day)'는 한국마사회가 분기별로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시행하는 사회공헌축제로 전 임직원이 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및 임직원을 포함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소속 현정화 탁구 감독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탁구 강좌 및 사인 라켓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한국화,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 문화센터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및 장수사진 촬영, 헤어미용 등의 재능기부 활동 등 풍성한 사회공헌 행사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립선 검진, 당뇨, 혈압 검사 등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이날 현명관 회장과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직접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지를 붙이는 등 도배봉사 활동도 펼쳤다. 한편, 마사회는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 행복나눔센터 등 7개의 의정부지역 단체에 총 5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500인분 이상
제목,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일본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외국기업에 매각 논란"으로 수정부제, "美 교민들 다른곳도 아닌 일본계 기업에 '분노'"→"홍문종 의원, 부친이 관리...관여 안해"로 변경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지난 7월 23일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日 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이란 제목의 기사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내용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기사가 게재된 다음 날인 24일,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언론매체가 게재한 기사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허위 사실'를 조목조목 열거했다.홍 의원은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회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으나, 본 거래를 중계한 중계업체 소더비 측은 드래곤(Rooke Dragon LLC.)사가 일본계 유한 책임회사가 아니라 하와이 유한책임회사 즉 미국계임을 밝혀왔다"며 "따라서 일본계 책임회사 매각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또한 "경민학
앞으로는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의 대형 대부업체 710곳을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직접 관리·감독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대부업법상 금융위·금감원 감독대상 대형 대부업자 등에 대해 등록·감독·검사·제재·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대부업 감독기관이 금융당국과 지방자치단체로 이원화됨에 따른 것이다.금감원의 감독대상에 속하는 대형 대부업체는 대부채권매입추심업 영위, 2개 이상 시·도 영업소 설치, 대기업·금융회사 계열,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대부잔액 50억원 미만 제외)인 710개(본점459개, 영업소 251개 등) 업체로 전국 등록 대부업자(8752개)의 8.1%가 해당된다.대형 대부업체들은 3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하며, 보증금 5000만원을 예탁해야 한다. 총 자산 한도는 자기자본이 10배 범위 한도로 제한된다.또한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대형대부업자 등의 자기자본, 보증금 예탁, 총자산한도 등 각종 규제준수 여부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대부업자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추심 및 매각 금지, 연대보증 폐지 유도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이어 대부업자 상시감시 강화를 통해 법규 위반 가능성이 높은 대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2차 LH 기존주택 매입임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유형은 1형(전용면적 50㎡ 이하 1~2인 가구용)과 2형(전용면적 50㎡ 초과 85㎡ 이하 3~4인 가구용) 동시 모집이며, 임대기간은 2년,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해 자격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2순위는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다. 1형과 2형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1,2순위 해당자 모두 8월 10일~8월 12일에 주민등록 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모집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
의정부시보건소가 관내 경노당을 직접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교육 및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 건강예방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의정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이동형 표준 교육자료를 사용,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위험요인 및 합병증, 자가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또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자를 위한 영양과 운동 관리 상담을 받고, 보건소 진료실로 내소할 수 있도록 연계 하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효과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경로당에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의정부시가 백세도시에 걸맞는 질적인 도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고령인구에게 집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검사를 통해 건강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고혈압 관리교실과 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내년 2월 호주 국외어학연수와 연계해서 중학생은 25일부터, 초등학생은 8월 4일부터 각각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 수료자는 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영어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중학생과 초등학생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2월 중에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3주 동안 국외 어학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으로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사용능력 향상 및 리더쉽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가능1동 678번지(어수정놀이터 옆) 월정기전용공영주차장을 일반차량도 출입할 수 있는 자동화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된 자동화주차장은 연면적 1,898㎡(약 575평) 대지위에 최대 58대의 차량을 일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월정기 차량 및 주변상가 이용차의 일시적인 주차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곳 자동화 주차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자체 주차관리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여덟 번째 자동화주차장으로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인식 차량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 실시간 통합관리하고 월정기 차량의 경우 이미 인식된 데이터에 의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다.특히 일일 시간주차 이용차량도 출차 전 사전정산으로 입·출차 지연 문제점을 최적화시켰다.공단은 향후 자동화주차장 구축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