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지난 5월 29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수락산 등산길에 오른 64세의 주부가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이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만인 6월 8일,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또 목이 졸려 숨진채 발견됐다.이에 앞서 5월 17일 새벽 1시 20분경 강남역 인근 상가 건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왼쪽 가슴을 여러차례 찔려 숨졌다.사건이 발생한 상가는 강남역 인근 지상 4층짜리 건물로, 주변에 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심야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피해 여성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끔찍히 살해 당했다.이처럼 근래에 들어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의정부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이에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 회원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뉴스미디어, 의양동연합뉴스, 의정부신문)는 지난 6월초 지하철 역사 보다 상대적으로 치안상태가 열악한 의정부경전철 역사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집중 취재했다
의정부시에 소재한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이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23일 북부청사 광장을 리모델링해 내년 12월 도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 규모는 현 북부청사 부지와 후면 주차장(7천250㎡), 현 청사 앞 도로 건너편 부지(1만2천715㎡) 등 총 3만3천310㎡이며, 예정 사업비는 총 199억 원이다.도는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해 12월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현재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우선 현 청사 전면은 썬큰(sunken)연못과 아이스 스케이팅장, 계단식 폭포, 쉼터 등으로 구성된 광장이 9천500㎡ 규모로 조성된다.청사 앞 도로 건너편 부지는 잔디광장, 조각놀이 공원, 공연무대, 사과꽃 숲 등이 자리한 ‘문화의 숲’으로 꾸며진다. 청사 전면 광장과는 공중 보행로로 연결해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 청사 뒤편 주차장은 목재램프와 가설 건축물 등으로 꾸며진 ‘자연숲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북부청사 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북부청사 뒤쪽에 위치한 추동 근린공원부터 청사 맞은편 의정부시 경관광장과 부용천 산책로로 이어지는 500m 길이의 경기 북부 대표 ‘도심 휴식축’이 완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유제열 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교통과와 범죄협의체 구성원(여성의원,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에서 일어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사패산 살일 사건’ 관련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장소 설정·스마트 국민제보앱(목격자를 찾습니다)활성화 홍보·안전한 공원 만들기·등산로·둘레길 점검 등과 관련해 여성안전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유제열 서장은 “여성범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안전을 위해서 앞으로 경찰, 지자체, 협력단체 등 유관기관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협업을 통해 여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경기북부 지역의 건설근로자와 건설사업주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3시 공제회 의정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의정부센터 개소로 지금까지 경기북부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이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서울까지 찾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게 되었다.개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최경자의장, 김일봉의원을 비롯해 진병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이영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학렬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조직본부장, 이병훈 국토교통부 건설인력기재과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일봉 의정부 시의회 의원, 박진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북부출장소장 등 2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권영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센터가 개소되어 지역에 거주하시는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업무와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센터가 건설근로자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199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양주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및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출애로를 해소하는 ‘양주시 수출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최초로 양주시에서 운영되는 ‘수출 카라반’은 지난 4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중소기업청장간 수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 합의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이와 관련 오는 24일 양주시 청담로 소재 기업인 ㈜디지아이 3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장과 관내 수출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애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기업 대표가 수출애로 건의를 하면 각 수출기관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간담회 후 ㈜디지아이 생산시설 투어 및 임직원 격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주시 수출 카라반 운영으로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운행노선을 통근·통학·생활·관광에 적합한 수요 맞춤형 3개 노선을 신설하고 7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연천읍·전곡읍 기점으로 동중리 방향으로 2회, 백학산업단지 3회, 삼화리 2회로 3개노선 총7회 운행되며, 기존 노선운행 13회에서 7회 증회된 총20회로 교통불편지역을 일부 해소하게 된다.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으로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버스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노선편성을 기피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군은 연천읍·전곡읍을 중심으로 3번 국도를 축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고, 지선으로 농촌마을이 형성되어 교통소외지역이 많다. 연천읍·전곡읍과 교통소외지역을 연결하는 기존의 노선은 있으나, 배차간격이 길고 운행횟수가 적어 각 지역별 교통 불편을 격고 있다.또한 백학면에 위치한 백학산업단지와 환승거점 지역인 전곡읍간의 출퇴근 시간 및 생활시간대 운행노선을 보완 및 신설하여 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선이 필요한 실정이다.군 관계자는 “대표관광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 한탄강 관광지, 숭의전
의정부시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특별교부금 10억원 및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비 3천만원, 경기북부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의식개혁을 위한 워크샵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 7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2년차 되는 복지관으로서 경기북부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이에 국 의원은 열악한 환경 개선과 서비스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특별교부금 1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또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 예산 3천만원도 확보했다.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한 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열악한 환경으로 시설 개·보수가 절실한 시점에 이번 예산이 확보을 통해 강당 리모델링 등 개선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 의원의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워크샵 예산확보로 경기북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식정보센터는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사랑의 매직 콘서트' 마술쇼를 어린이도서관에서 시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마술쇼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이 있는 마술쇼로 구성되었다.주말을 맞아 더운 날씨에도 가족단위의 수많은 관객들이 마술쇼를 찾았으며,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나가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색색의 조명의 무대에서 마술사가 레이저 봉을 이용하여 빛을 연출할 때, 환호와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지식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재미있는 책을 읽는 곳일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미래에 다양한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주택가 및 공터, 도로변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단속한다.시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인 대형버스 및 화물자동차 등이 차고지에 입고하지 않고 주택가 혹은 이면도로 등에 밤샘 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불편 등을 초래하고 있어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21일밝혔다.특히 최근 의정부시 관내 아파트 신축 및 재개발, 재건축건설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대형공사차량의 통행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야간에 이들 차량들의 불법 주차가 눈에 띠게 증가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는 밤12(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로, 위반 시 업종에 따라 5~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행정처분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 종사자는 허가받은 차고지에 주차해 불법주차로 인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고질적인 밤샘주차 발생지역 및 민원접수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주택가 및 공터, 도로변에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21일 사업용 자동차인 대형버스 및 화물자동차 등이 차고지에 입고하지 않고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밤샘 주차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불편 등으로 인한 주민 주거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주요도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대해 밤샘주차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의정부시 관내 아파트 및 재개발, 신축 건설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대형공사차량의 통행이 많아지면서 야간에 이들 차량들의 불법 주차가 눈에 띠게 증가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는 밤12(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로, 위반 시 업종에 따라 5~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행정처분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 종사자는 허가받은 차고지에 주차해 불법주차로 인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고질적인 밤샘주차 발생지역 및 민원접수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