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10톤 이내의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1~3급 등록장애인에게 세대당 월 수도사용량에서 10톤 이내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을 감면하기로 했다.감면신청은 수급자 및 장애인의 세대주나 세대원이 감면신청서(증빙서류 첨부)를 작성하여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수도관리단(031-870-0901)으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혜택은 6월분 수도요금부터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날 다음 고지분부터 감면이 적용되고, 최고 월 5천원(물이용부담금 감면 별도) 이내로 감면되며, 해당 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지원이 제외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감면 시행으로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1~3급 등록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6월 2일 일요일 12시부터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 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9회 동두천 예술제” 화려한 팡파르를 올린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 기회 제공을 통하여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어유소장군 행차재현”을 예술제 행사일에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시민공원까지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관내 청소년 그룹사운드 『시그너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협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지며 오후 3시부터 어유
어린이 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가 연천을 찾는다.연천수레울아트홀과 ES생활문화가 주관하는 이번공연은 5월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뽀통령’이라 불리는 어린이들의 우상 ‘뽀로로’ 제작진이 만든 ‘디보와 슈퍼밴드’는 지난 2007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친구들이 소원을 빌면 배에 달린 지퍼를 열고 선물을 꺼내주는 신기한 이야기로 EBS를 비롯해 재능방송, 투니버스, 메가TV, 대교방송 등 어린이 TV를 석권하고 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이야기 구성과 실제로 눈앞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물공룡 ‘디보’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애니메이션의 높은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해냈다.코지랜드에서 슈퍼콘서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디보와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에 따른 사전예약제가 운영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6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시 2회 이상 방문하는 민원불편 및 시간 소모를 없애기 위해 방문 즉시 개설등록증 수령이 가능한 개설등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설 등록에 필요한 중개업자 신원조회, 건축물의 용도 확인 등을 팩스와 전화로 접수받아 희망일자에 방문할 경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이 완료되어 개설등록시 7일 소요되던 업무처리가 즉시 처리 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업소 폐업과 당일 개설 처리가 가능해 지면서 무등록 중개 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안전한 고품격 부동산중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개설 등록 사�
경찰이 2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이홍용 사무처장의 자택과 직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사무처장은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포천시지부장 출신으로 현재 포천시립도서관에서 근무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이다.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오전 포천시내의 이 사무처장 자택과 자택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이적표현물 소지 등의 혐의로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전태일 평전’, ‘공무원노동자를 위한 노래모음집’,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철학콘서트’, ‘의자놀이’, ‘지부 일상사업 사례모음집’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식민지의 아들에게’ 등의 서적과 통일문제를 다룬 문건, 여권, 스마트폰 등을 압수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북한
의정부시보건소가 오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6일 금연캠페인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88년부터 매년 5월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제정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 없는 세계와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홍보물 배포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유도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제2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해 12월8일 개정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과 관련해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순각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알�
▲ 중앙문화공원 용역보고회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199-6번지『중앙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변경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원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이 높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앙어린이공원은 1982년 도시관리계획 어린이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면적 1,650㎡)되어 1987년 조성되었으며 지리적으로 의정부 중심에 위치하여 약 30년동안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으나 시설물의 노후·불량, 공원 주변 환경 변화로 공원 기능 및 역할이 퇴색되어 현재 여건에 맞는 공원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시는 기존 단순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시민들에게 교육·문화·여가 등 복합적 문화공간 제공, 관리자 중심의 공원 조성이 아닌 남녀노소 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8일 「2013년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송산1, 2동 저소득층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희망리본(Re-born)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지원을 개인별 1:1 맞춤형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만 64세 사이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참여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간 일자리매니저가 1:1로 밀착하여 상담과 취업에 필요한 근로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맞춤 취업알선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저소득층 주민 20여명의 참여속에 경기희망리본부 심미영팀장의 사업소개 및 참여 희망자의 질의 응답순으�
의정부시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사업장의 운영상황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여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중소제조업 35개 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녹스 버너를 탈거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저녹스버너 설치 전·후 연료 사용량과 연료비 절감 사항, 저녹스버너 설치 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저녹스버너를 탈거 매매한 사업장이 확인되면 저녹스버너 설치시 용량에 따라 지원된 대당 400~2,100만원의 보조금을 전액 환수 조치할 계획이며 연료비 절감 등으로 사업자의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도 사업을 확대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제기된 불편사항은 검토하
양주시 내회암천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내회암천’이란 주제로 내회암천 정비사례를 출품, 해당 소하천을 포함해 공모전 총 8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개발계획에 맞추어 옥정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하는 소하천을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회암동 일원 소하천 1㎞ 구간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주요시설물로 교량 1개소와 내음식물원 1개소, 생초화원 1개소, 산책로 711m, 생태탐방로 2,353m 등을 만들어 친환경적인 소하천을 조성했었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 2011년도 오산천 입상에 힘입어 2년 연속 아름다운 소하천 대상지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