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말뚜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말뚜기’는 18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던 ‘탈춤’에서 맹활약을 펼친 ‘말뚝이’에서 유래했다.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해학적인 웃음을 선사했던 캐릭터로 양주시의 대표적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적인 탈이다.현재 양주시는 블로그(클릭양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에 ‘말뚜기’를 화자로 등장시켜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실물 인형을 제작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로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의 계속되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제6대 서은석 서장(56)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서은석 서장은 1987년 처음 공채에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연천소방서장, 일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서은석 서장은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난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청렴한 양주소방서 구현, 소방서비스 품질의 고급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담당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소속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희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7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30일 임시회를 개회해,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을 마쳤다.회의규칙에 따라 황영희 의장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의장에는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희창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박길서 의장 당선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본 의원을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황영희 의장님과 김종길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개인적인 기쁨고 감회보다는 21만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이 밀려온다”고 덧붙였다.이희창 부의장 당선자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장을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두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가축방역과 축산물품질고급화를 통한 선진축산 구현홍영석 양주축협 조합장, 가축개량 통한 축산업 발전의 초석 되길 기대양주시는 은현면 하패리 신천체육공원에서 가진 ‘2016년 제6회 양주시 한우·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 정립으로 축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우 3개 부문에서 6개 농가가 9두를, 젖소 8개 부문에서 48두를 출품했다.이날 (사)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를통해백석읍 강원농장 황창길씨가 출품한 한우가 양주시 한우 챔피언 상을, 은현면 태평목장 안무록씨가 출품한 젖소가 이 대회 최고의 상인 양주시 홀스타인 챔피언 상을 수상했다.양주시는 이외에도 가축개량 신지식 홍보 및 낙농기자재 전시와 어린이집 원생 6백여 명의 어린이집 원생이 참여한 젖소그리기, 축산물 무료시식회, 희귀동물 전시, 칡소 및 염소 전시, 승마체험, 유기견 분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준비해 행사를 찾아온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명예대회장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예방위주
양주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및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출애로를 해소하는 ‘양주시 수출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최초로 양주시에서 운영되는 ‘수출 카라반’은 지난 4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중소기업청장간 수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 합의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이와 관련 오는 24일 양주시 청담로 소재 기업인 ㈜디지아이 3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장과 관내 수출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애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기업 대표가 수출애로 건의를 하면 각 수출기관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간담회 후 ㈜디지아이 생산시설 투어 및 임직원 격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주시 수출 카라반 운영으로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와 LH양주사업본부는 9일 양주신도시와 국대도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를 6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연결도로 준공시기인 2016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구간(400m) 조기 개통한다.이를 통해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하여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하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16년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금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2017년 상반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양주예총 소속 성악가들의 오페라 무대가 펼쳐졌으며, 강원식 녹색농업과장과 최윤정 작목개발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취임한 지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지났다. 시민들께서 양주시가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히 변화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덧붙여 “초긍정적인 사고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오직 시민을 위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장이 아닌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건중 부시장의 6월중 역점시책으로 ▲호국보훈의 달 – 순국선열 추모 및 태극기 달기 동참 ▲제1회 추경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공사현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재난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양주시는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양주시와 의정부시, 의정부고용센터,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직자 1,000여명과 23개의 양주·의정부·동두천 소재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와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헤어커드 및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의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대상구역 62만㎡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로부터 5월 12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관보에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한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양주시장이 사업의 승인권자로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출자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 받아 올해 안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구역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광사IC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주제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는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1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송추계곡 일원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3차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관계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이 밖에도 오는 18일 공립샘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