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 4월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시설수급자 등 복합질환을 가진 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의료급여 이용 안내 및 약물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동영상을 상영하고 질환별 건강정보지 등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약물에 대한 오남용 사례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교육 하였다.앞으로도 시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에 대한 교육과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관리공단, 의료기관등과의 의료급여사업 관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의료급여 진료비를 안정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의정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0시40분경 의정부시 장암동과 용현동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83%로 만취한 상태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의정부 예술의전당 간부 S씨(남, 44세)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씨는 당일 용현동에서 저녁 모임 후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승용차 2대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고발생 20분만인 오후 11시경 민락동 자신의 집 인근에서 검거됐다. 경찰서로 연행된 A씨는 만취한 상태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귀가조치 후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최근 시 승격 50주년에 따른 기념행사로 예술의전당측이 각종 문화 예술행사를 기획,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따른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태에서 간부의 음주 뺑소니
의정부예술의전당 4월 20일(토) 두 차례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오늘 4월 20일(토),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패티김의 [이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패티김 [이별] 콘서트는 가수 패티김의 공식 은퇴에 대한 고별무대이자 앵콜 없이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 아쉬운 작별 인사를 드리는 무대로 다가오는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사전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다.이에 앞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최진용, 예술감독 홍승찬)에 의해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된 가수 패티김은 “음악극”은 물론 “의정부”와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현대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우리나라 최초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셔예의 주연으로 우리나라 현대 음악극의 시작을 함께하였으며, 데뷔시절 미군부대를 중�
지난 1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휠라(FILA)컵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의정부팀이 라이벌인 수원 스콜피언스를 제치고 4강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 장애인 컬링팀인 ’롤링스톤‘팀은 작년 11월에 치러진 ‘전국 컬링연맹 회장배(준우승), 2월에 치러진 전국체전(우승) 등 3개 대회를 합산한 포인트를 통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 화제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의정부팀은 전국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창원팀과 8라운드의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에 롤링스톤의 주전인 김명진(남, 42세), 김종판(남, 43세), 서순석(남, 42세), 윤희성(여, 38세) 4명의 선수들이 출전권을 거머쥐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태능빙상장에서 주2회 2시간씩 구슬땀을 흘리는 맹훈련을 해왔고 팀 구성
양주시와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33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유공자, 모범장애인 등에게 표창장 및 기념패 수여와 장학금 전달을, 2부 행사는 장애인 장기자랑, 기념공연, 경품추첨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경기지방 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해외 유명 성인사이트에 여중생의 알몸사진을 촬영한 음란물을 제작 유포시킨 카페운영자 김모씨(남, 38세)를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김씨의 사이트에 청소년 음란물을 올린 카페 회원 이모씨(남, 36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문 프로그래머로 지난 해 11월부터 6개월간 해외의 유명 포르노사이트 ‘소라넷’에 성관련 경험담을 공유하는 음란카페를 만들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여중생 음란물로 회원을 모집해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와 연동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 과정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여중생 A(15세)양에게 40여 차례 신체 특정부위를 사진으로 찍게 해 유포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김씨 외 회원 이씨 등은 카페 게시
지난 17일 포천시에 의하면 영중면 양문리의 한 젖소농가에서 8일부터 1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젖소 134마리 중 40마리가 기립불능 증세를 보이다 죽는 사태가 발생해 시와 축산당국이 긴급히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와 검역 당국은 역할 조사결과 전염성이 없는 세균성 보듈리즘 질병으로 추정하고 피해농가와 주변농가에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포천시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 우결핵으로 인해 한 축산농가에서 44마리가 감염된 이래 2개월동안 포천관내 16개 농가 1445마리중 221마리가 감염으로 인한 폐기처분이 된 바 있다.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 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故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천상병예술제가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인의 예술혼이 깃든 의정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천상병예술제는 ‘세계를 맑고 투명하게 인식하고 담백하게 제시하는’ 천상병시인의 시세계를 닮아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상병예술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이번 예술제에서는 천상으로 쓰는 편지 천상 책 놀이터 천상병 시낭송대회 추모20주기 천상노제 '봄 소풍' 詩가 흐르는 천상음악회 천상백일장 천상병 詩문학상 시상식 추모20주기 천상문학포럼을 비롯하�
정부시는 16일 시장, 국회의원, 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민과 함께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인 ‘시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로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문향재앞에서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황희정의 음악세상 공연과 시루떡 자르기, 시승격 경과보고, 기념사 및 비전선언, 50주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의정부시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30개의 기념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천상병 예술제,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통일예술제, 썸머 콘서트 등 계절별 연중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의정부시는 1963년 1월 1일 양주시 의정부읍에서 의정부시로 승격되어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다음으로 두번째로 시승격이 되었으며
1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영장전담 임창현 판사)에서는 훈육 명목으로 10대 보육원생을 집단폭행하고 땅을 파 목만 내놓고 묻어 겁을 준 보육원생활교사 3명 중 이모씨(남, 32세)등 2명은 구속하고 또 다른 이씨는 가담의 정도가 중하지 않고 도주의 우려가 없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3일 저녁 7시30분경 양주시 한 보육원에서 원생 A군(남, 12세, 중2)이 학교에서 다른 학생의 물건을 훔친 사실을 통보받고 이를 훈육하기위해 인근 야산으로 A군을 끌고 가 A군을 나무에 묶어놓고 마구 때린 후 삽으로 길이 175cm, 깊이 20cm 가량의 구덩이를 파 A군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구덩이를 파고 A군을 강제로 구덩이에 눕게한 뒤 얼굴부위만 내놓고 흙으로 덮어놓고는 공포에 질린 A군을 산에 30여분간 방치한 사실도 드러나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