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대학과 몽골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도는 경기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국제교육전 참가, 현지 고교 및 대학방문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11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IEE(International Education Exhibition) Mongolia 2015 국제교육전’은 13개국 47개 대학 및 기관들이 참가한다. 12~13일은 몽겐고등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등 현지 4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유학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도와 참여 대학들은 방문 대상 기관에 도내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 입학 심사 조건과 면접,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지 대표 유학원인 월드코리아유학원 관계자와 간담�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 12월 중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1순위 업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중순까지 이번 적격심의 결과와 조달청 개찰 결과를 종합해,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4공구는 설계와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공정이 포함돼 있다"면서 "지난 9월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된 6공구와 함께 오늘 12월 중순 실제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故 조남혁 경기도의원의 불의의 사고사로 오는 10월 28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의정부시 제2선거구(호원2동, 의정부2동)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월 9일 호원동 다메오상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도 의정부시갑 당협위원장,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 김정영·박순자 경기도의원, 구구회·김일봉·김현주·박종철·임호석·조금석 의정부시의원, 김남성 경기도당 대변인, 이경석 부대변인, 김시갑·박형국 전 도의원, 이학세 전 시의회의장, 원기영 애향회 회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 및 당 관계자들이 대거 총출동했다.이뿐만 아니라 제3선거구에 출마한 국은주 후보, 김용우 의정부YMCA이사장, 김점순 의정부평통 회장, 정동환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성일 경기사랑재단 이사�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의원(새정치연합, 양주·동두천)이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공동 연구용역 및 공단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정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 및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상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차별적인 통행료 문제와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정 의원은 “570만 수도권 북부 주민들이 남부구간에 비해 2.6배나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며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자본재구조화를 포함한 통행료 문제 인하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한다. 이를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및 ‘국�
경기도가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직원채용을 올 하반기부터 도가 직접 나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하반기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올 하반기 공채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의 총 80명의 직원을 채용 할 계획으로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28명), 경기신용보증재단(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명), 경기문화재단(6명), 경기평택항만공사(5명) 등이다. 신입사원은 73명, 경력직은 7명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 및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 될 예정이나, 필기시험 또는 직무능력검사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채용공고와 11월 21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 S1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18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형이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거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주택전시관 1588-7104)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경기도의원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10월 7일 오후 1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국은주 후보의 선거사무소 옥상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을 비롯해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 의원, 김남성, 김시갑, 류기남, 원기영 전 도의원, 김성일 경기사랑재단 이사장, 김원우 경민대 평생교육원장, 김점순 민주평통 의정부지회장, 신영모 의정부생활체육회장, 이상백 제일시장번영회장, 한상용 경민대 최고경영자과정 총 원우회장, 당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故 조남혁 의원의 불의의 사고사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의정부 제2선거구(호�
2014년말 전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8.8%, 서울 등 수도권 보급률은 90.2%인 반면에 포천시 보급률은 약 35%로 도시가스 보급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도시화율이 높지 않은 도농복합지역이나, 농어촌의 경우 도시가스 보급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를 먼저 살펴본다.먼저, 도시가스 공급회사는 민간 사기업이고, 도시가스는 배관을 설치하여만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도시가스회사는 도시가스 도매사업자인 한국가스공사(공기업)로 부터 도시가스를 공급받아 배관을 설치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도시가스회사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희망지역에 대한 공급여부는 배관공사비, 유지관리비용, 회사 영업이익 등 경제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영업이익이 적을 경우 도시가스 공급을 하지 않고 있다. 도시화 즉 인구 밀집도가 적은 지역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떨어져 도시가스회사에서는 배관 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도시가스 보급이 매우 늦어지고 있다. 물론 도시가스사업법 제19조에서는 가스공급을 신청하는 가구수가 시・도 고시로 정하는 수 미만(경기도의 경우 배관연장 100m당 32세대)인 경우, 상하수도, 하천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인해 가스공급시설 설치가 곤란한 지역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0일 12시부터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1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한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또한 이날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 장군 행차재현’은 오후 2시 중앙도심공원에서 출발해 큰 시장을 거쳐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5일장이 열리는 때에 맞춰 행차행렬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
의정부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2002년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이후 13년만이다.안병용 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가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축전이 되도록 43만 의정부시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와 2부 16개 시군으로 나누어 22개 종목에 3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