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난 11월 30일 발표된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2년 연속 지속적인 교육성과를 거둬 지역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한껏 높였다.2010년도까지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로 인해 학부모와 지역차원의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한 목소리 아래 2011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단숨에 경기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눈부신 학력향상을 이뤄냈지만 반짝 효과가 아니냐는 우려감도 있었다.그러나 2012년도 평가결과가 발표되고 2년 연속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지역교육에 대한 신뢰감 향상은 물론 명품교육도시로 정착하는데 한층 다가서 반짝 효과가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 시켰다. 포천시가 지속적인 학력향상을 이뤄낸 것은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40%(초등학교 기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11일 의정부 新역사에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의정부예술의전당 2012년 송년프로그램 가두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영하의 추위 속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가두홍보캠페인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 직원이 지하철 이용 승객 및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201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송년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가두캠페인에서는 국내 대표 재즈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이 이끄는 “김기철 트리오”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함께 펼쳐져 의정부역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머물게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추위에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을 녹였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가두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뜻 깊은 �
포천시는 2010년 2월 과세된 취득세 등 지방세 총 53건 301억원을 34개월간 체납중인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소재 가산노블리제 골프장의 부동산 4필지를 지난 3월 1차 매각해 8천3백만원을 체납세에 충당한데 이어 지난 11월 29일 2필지를 2차로 매각해 3천7백만원을 충당하는 등 올해 총 1억2천만원을 체납세에 충당했다. 시는 또한 전 공동대표 이사 C씨 및 H씨 소유의 명의신탁 부동산을 찾아내 압류한 부동산 19필지 6,345㎡중 가산면 우금리 소재 금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H씨 압류부동산 7필지 2,406㎡가 감정가격(511,731천원)의 50%가 체감된 255,866천원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 onbid.co.kr)를 통해 5차례 더 전자공매(공개경쟁)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양심불량인 고질 체납액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원칙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공정사회 구현의 �
양주경찰서는 지난12일 자신이 출산한 남자아기를 곧바로 유기해 숨지게 한 비정한 20대 미혼모 김모씨(여, 29세)를 유기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김씨는 10월 30일 새벽3시경 양주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나 바로 아기를 데리고 퇴원해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폐가에 아기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기는 이날 아기가 유기된 폐가 주변을 산책하던 주민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김씨는 부모에게 출산사실을 숨기려고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김씨는 아기를 유기한 후 출산사실을 부모에게 알리고 아기를 되찾아오기 위해 유기 현장에 가보니 이미 죽어있었다고 진술해 의도적 범죄가 아니었음을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숨진 아기의 아빠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경 양주시 광적면 한 박스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360㎡와 생산된 박스더미 등이 불에 타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해 경기북부 5개 시‧군의 화재가 주택, 상가, 공장 할 것 없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방당국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철 화재는 그 원인이 부주의 또는 전기 누전 등으로 각 시설물에 화재예방에 필요한 소방시설물이나 간이 소화용구가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 당국에서는 겨울철 난방시설이나 전기시설 점검 및 화기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1207:31양주시 광적면 가납리공장(박스제조)-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포장제조기기, 박스, 2,426㎡ 소실- 조 치 : 완진(08:34) 화재12.1216:46의정부시 산곡동음식점(보일러실)- 원 인 : 부주의 추정(가연물근접방치)- 피 해 : 전기톱, 장구류, 벽면 6.6㎡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12.1223:33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주택- 원 인 : 열선과열추정- 피 해 : 5㎡그을림,지하수용 모터펌프 소실- 조 치 : 완진(00:00) 화재12.1301:05양주시 남면 상수리공장(석재 가공)- 원 인 : 부주의 추정(화원 방치)- 피 해 : 콤프레샤 , 모터 등 소실, 벽면 6㎡ 소실- 조 치 : 완진(01:14) 화재12.1301:47연천군 전곡읍 양원리공장(섬유)- 원 인 : 조사중(기계적 요인 추정)- 피 해 : 집기류 소실, 비닐하우스 15㎡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사망사고12.1208:42의정부시 의정부동상가(4
경기지방경찰청 제2층 국제범죄 수사대는 신종마약인 합성대마를 제조, 판매한 미군 탈영병 4명과 이를 구매 흡연한 내‧외국인 26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합성대마가루를 커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국제우편을 가장 택배로 밀반입해 이를 허브종류의 식물인 개박하와 휘발성 액체인 아세톤 및 구강청정제인 가그린을 배합하는 제조방법으로 신종마약인 ‘스파이스’를 제조해 1g당 30~50달러를 받고 내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군 탈영병 4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미군 탈영병들은 이렇게 제조한 ‘스파이스’를 연예기획사 직원, 학원 강사, 주한미군 등에게 직접 유통까지 했으며 검거당시 합성 대마가루와 개박하, 아세톤, 가그린 등 1000명 가량이 흡연할 수 있는 분량의 미 제조 증거물을
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민, 다선거구)이 의정부의 가장 큰 이슈인 경전철의 현안사항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의 쟁점은 최소운영수익보장제도(MRG)와 운임요금이다”며 쟁점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윤 의원은 “MRG제도는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의 운영위험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운영되었으나, 잘못된 수요측정을 기반으로 한 사업설계로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이 과도하게 민간사업자에게 이전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의정부경전철이 올해 7월 개통 후 이용수요가 50%를 넘지 못하고 있어 MRG 지원이 필요치 않아 현재로는 우리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주)
지난 10일 의정부경찰서는 현행의료법으로 금지돼있는 불법의료행위를 한 병원장 차모씨(남, 76세)와 원무과장 박모씨(남, 36세)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신장협회 지부장 박모씨(남 57세/신장병환자)와 공모해 의료법 제27조의 금품등의 제공과 불특정 다수에게 교통편의까지 제공해 진료하는 행위와 영리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알선 또는 유인해 진료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을 위반하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금품, 식사,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신장투석환자 18명을 모집, 치료해 주고 국가보조금 3억8천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신장병 환자를 투석 치료하면 국가로부터 1회당 보조금으로 13만6천원을 지원받는 점을 노려 이들은 환자 1명당 매달 현금 10~40만원을 주는 수법으로 환자 1명에게 이런지원을 해주고 1�
양주시가 글로벌 도시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야심차게 진행했던 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이 거듭된 난항을 겪어오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2~3년동안 공모하느라 고생했던 분위기를 반전해 활력이 돌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역세권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양서를 13개사에서 제출해 양주시에서는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심의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처럼 역세권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오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수정해왔는데 지난 10월 30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우, 포스코, 태영, 임광토건, 서희 등 1군 건설사 20여개 업체들이 참여한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직 국토부와 협의중이지만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입안이 결정나면 주민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