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0일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관내 92개소 아파트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안양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추락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세부 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채광시설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 점검 ▲채광시설에 사람이 쉽게 접근가능 여부 및 안전조치여부 확인 ▲채광시설 재질 및 지지물 견고성 여부 확인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사고사례전파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우근제 서장은 “아파트 환기용 채광시설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창살형태가 넓어 안전사고의 위험요�
양주시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 단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기념식 후에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겨루는 시민 화합 운동회가 개최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건중 부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양주시 남면 소재) 김숙래 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 소재개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숙래 원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또한 섬유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첨단 기술선도, RBD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일조를 담당했다.특히 천연섬유 염색 과정에서 침염 공정대비 발생하는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염색법인 ‘ecoroom 염색기술’과 천연섬유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
양주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로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가을밤 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플라네타리움 2천원 할인)’, 옛 추억여행 ‘청암민속박물관(입장료 1천원 할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원도예(1천원 할인)’, 미술과 조각을 동시에 만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입장료 50% 할인 또는 무료입장), 감성조명 여행 ’필룩스조명박물관‘ 등이다.시설 이용은 가을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모바일 쿠폰을 해당시설에 제시하면 된다.또한, 관광주간 동안 관광안내소(양주역, 회암사지, 관아지, 장흥)에서 배포하는 통합할인티켓을 이용하면 좀 더 많은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
양주시는 윤항노 행정지원국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윤항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달 4일 국민체감 우수정책 등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서훈하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근정훈장은 정부에서 공직자에게 서훈하는 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훈격의 훈장으로 국가관과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함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와 타의 귀감이 되는 자세로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까다로운 서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금번 우수공무원 포상대상자 27명 중 훈장은 경기도 전체에서 2명만이 수여되었고, 시‧군별 사실조사,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사‧추천,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추천, 행정자치부 심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 윤 국장은 녹조근정훈�
양주시는 경기도 제2회 추경예산에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의 토지보상비 100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총사업비 780억 원 중 약 300억 원이 토지보상비로 소요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을 포함, 약 1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10월 감정평가 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도로가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접근성과 경제적 효과로 은남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추진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이번 국지도 39호선 보상비 확보는 경기북부 경제발전을 천명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의지와 원대식, 홍범표 도의원을 비롯한
양주시는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접수를 오는 12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사람이며, 신고자격은 6.25전쟁 납북자와 친족관계자면 가능하다.신고방법은 ▲납북피해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신고인이 시청 총무과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납북피해 신고 관련은 1661-6250으로 문의하고, 6.25전쟁 납북자 명부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www.abductions625.go.kr) 및 (사)6·25납북인사가족협의회(www.kwafu.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보건소가 시내버스를 활용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황경조성 캠페인은공공구역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감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내버스 4개 노선 23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금연홍보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도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덧붙여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주민의식 및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금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3일 남면 신암1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신암1리 마을은 마을 입구가 비좁아 소방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화재 자력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우근제 서장 및 이정섭 남면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관계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 김연수씨, 노인회장 박종남씨, 부녀회장 이달금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 내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과 함께 마을 6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범교육도 실시했다.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Y.T.C(양주테크노시티)가 경기북부 벤처창업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양주 Y.T.C 빌딩은 23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 137억8천6백만원이 제2회 추경예산 본 심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 C.R.C 빌딩과 더불어 경기북부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중심 시설로 기능을 할 전망이다.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은 도내 남북부 간 심각한 벤처창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을 공언한 남경필 도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사업으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인해 경기북부 벤처창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양주 Y.T.C 빌딩은 국지도 39호선 확장 시 20분 내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경기북부 6개 시․군과 연접, 홍죽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7개 산업단지들과 5km 이내로 연계돼있다는 지리적·입지적 이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