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이 부용천 정비사업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10억원의 국비를 행정안전부로부터 따냈다.6일 홍문종 의원실에 따르면 의정부시 재정문제로 부용천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제방유실 및 사업완료 구간의 훼손 등이 예상돼 조속한 정비가 절실함에 따라 홍문종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부용천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인근 하천으로서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 방지 및 친환경 하천으로 개선하고자 2009년 사업을 착수하여 총 1.8Km중 1.5Km에 이르는 구간을 정비했다. 시는 부용천 정비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53억3천900만원 중 43억3천900만원을 투자했으나, 재정문제로 잔여구간 0.3Km가 미시공 구간으로 남아 여러 문제점이 촉발될 수 있어 조속한 정비가 절실�
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는 6일 오전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제일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예방 및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부시와 여성의용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추진했다.이들은 제일시장 내에 있는 상점을 돌아다니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불조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제일시장 관계자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주요 시책추진 업무의 공유를 위해 간담회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의정부소방서 정장권 서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자기의 주변은 자기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정순희 소장)는 최근 양주시 농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일본 이바라끼현 농업실천학원 수학여행단 30명을 남면 초록지기마을과 맹골마을로 안내해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갓토 다찌도 일본농업실천학원장은 인간과 자연,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 문화와 전통을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조화로운 지향점을 찾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면서 학생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농촌서비스 분야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했다.정순희 소장은 농촌의 경관과 환경이 뛰어난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을 찾아준 일본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각적으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주요일정으로 1일차는 양주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2일차는 초록지기마을에서 �
소요산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두천시에서 맛과 멋을 알리는 “제4회 생연음식문화거리 축제”와 “제6회 동두천 맛자랑 경연대회”가 생연음식문화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 태권무 경연 대회와 식품 전시 행사, 동두천 전통음식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여기에 올바른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영양상담, 나트륨줄이기 체험관 운영과 무료 건강진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대학생과 음식점 대표 등 16개 팀이 참가하여 맛자랑 경연대회를 거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장안대학교 김지윤외1인, 금상에는 장안대학교 장희진외1인과 서정대학교 신성환외1인, 은상에는 한북대학교 임미선외 1명과 배미선씨가 받고, 장려상에는 신흥대
제6대 동두천시의회(의장 박형덕)는 7일 오후2시, 미2사단 정문에서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의 평택이전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지난달 25일 동두천시의회 6인의 의원들로 구성된 동두천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이날 “동두천 미군기지를 당초계획대로 평택으로 전부 이전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포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선포문은 첫째,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미2사단 전부를 평택으로 이전하라. 둘째, 정부는 미2사단 기지 전부를 동두천에 반환하라. 셋째, 정부는 평택시와 동등한 예산을 지원하라. 넷째, 정부는 특별법에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라. 다섯째, 정부는 60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진 동두천에 보상하라는 등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동두천시 비상대책 특별위원회는 특히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11월 06일(화) 연천 공설 운동장 및 전곡중학교에서 2012 연천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천 학생체육대회는 오전에는 육상대회를 오후에는 학교간의 대항전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개회사에서 김현배 교육장은 "스포츠를 통해서 연천학생들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하자 " 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추운날씨에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육상대회로 진행이 되었고 오후에는 전곡중학교로 이동하여 배드민턴, 탁구, 풋살, 농구, 피구 등 학교 스포츠클럽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육상의 경우 체육과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11월 6일(화)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참여하에 ‘깨끗한 혁신교육’ 안착을 위한『청렴이행 다짐』을 선언했다.청렴 이행 다짐은 북부청사가 연초부터 추진하여 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었다.이번 선언식은 북부청사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 이행 다짐문을 김문수 교육국장이 대표로 낭독 후 허봉규 제2부교육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청렴 이행 다짐의 내용에는 북부청사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행위 및 유발요인 척결,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과 민원인에 최선 다하기를 비롯하여 인사업무와 관련하여 금품·향응·편의 제공 하지도 받지도 않기, 위법부당한 예산 집행 하지 않기,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도 받지도 않기 등의 자체 �
여러 가지 사회적문제에 노출이 된 많은 청소년들이 쉽지 않은 교육환경 가운데에서도 꿈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여 그 결실을 맺는 시기가 찾아왔다. 바로 2013년도 대학능력시험이 바로 코 앞에 다가온 것이다. 입시현장에 있는 청소년들은 가정문제, 진로문제, 대인관계문제 등 많은 고민을 안고서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이 현실 속에서 극도로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해야만 한다. 당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시경쟁 속으로 뛰어들 많은 청소년들이 받을 스트레스는 과연 어떻게 다뤄져야 할 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발맞추어 경기북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은 많은 청소년들이 입시경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 시군마다 1개소씩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 심리상담, 위기상담
12월부터 전국 모든 읍·면·동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도입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발급 가능,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하면 돼현행 제도도 그대로 유지. 본인 편의에 따라 선택 가능오는 12월부터 인감도장이 없어도 서명만으로 인감도장을 대신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경기도는 5일 전국 모든 읍·면·동에서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내년 8월부터는 본인이 읍·면·동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직접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 공공기관 등에 인감증명서 대신 제출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인감제도가 완전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현행 인감제도는 새로운 제도와 병행 운영되며 신청인은 본인의 편의에 따라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새누리당 소속 국은주 의원이 제6대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한 장기파행에 대한 책임이 민주당 조남혁, 노영일 의원에게 있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내쏟았다. ▲ 의정부시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지난 11월 2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국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성한 의정부시의회의 명예가 왜 그 토록 진흙탕 속으로 곤두박질쳐야 했는지에 대한 원인과 과정, 그리고 의원들의 발언과 향후 방안에 대해 말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국 의원은 약 4개월여 간의 장기파행의 원인이 “의석수 배분 문제였다”며,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부터 원 구성을 시도했으나, 의석수 배분에 불만을 품은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이 새누리당 의장 후보인 이종화 의원의 자질론을 반복적으로 내세워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또한 “제6대 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