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는 2010년부터 ‘Y-Teen Day’라는 이름으로 청소년길거리 공연무대를 열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열정을 발휘하여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부터는 의정부역에 새로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의 협조로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아진 공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YMCA에서 처음 이러한 행사를 시작한 계기는 의정부에 턱없이 부족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은 잠재된 가능성과 열정을 어디에서 표출해야 하나라는 고민에서부터였다. 그래서 실력 위주의 기존 무대들과 차별화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이 낮은 청소년 무대를 만들어보자고 기획하게 되었다. 시민들이 많은 행복로 거리에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어떤 공연이던지 참여 가능한 공연축제를 열게 되었다.시민사회단체가 외부의 지원없이 이런 축�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신흥대(총장 김병옥)는 인성을 겸비한 현장적응력을 갖춘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명문대학교인 하와이주립대학교 카피올라니캠퍼스(총장 레온 리차드)와 자매결연 체결을 함으로써 단순한 학생교류 차원을 넘어 전공단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을 시작하게 됐다.하와이주립대는 미국 4,400 여개 대학교 중 164위(2012년 US NEWS 미국대학랭킹)이며, 영어교육학(TESOL), 호텔경영학, 국제경영학, 해양학, 물리학, 문헌정보학 등에서 미국 TOP 10위권인 전통적인 명문대로서 메인캠퍼스인 마노아캠퍼스로 입학이 보장되는 카피올라니캠퍼스의 경우 하와이주립대 내 10개 캠퍼스 중 마노아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학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요리분야 미국 챔피언쉽을 획득할 정도로 호텔경영과 요리부문의 �
경기도에서 펼쳐질 땀과 꿈의 다큐멘터리,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10월 8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11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약 7,000여명이 참가해 골 볼, 보치아 등 장애인만을 위해 고안된 종목외에 펜싱, 농구, 유도, 사격, 수영 등 총 27개 종목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 볼은 공을 굴려 상대방 골문을 통과시키는 경기로, 공 안에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방울이 있고 바닥에는 촉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을 부착한다. 보치아는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흰 공에 파란 공과 빨간 공을 던�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10일 양주시 농협조합 운영협의회 7개소 단위농협에서 기초생활수급세대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 지원으로 국민생명 보호정책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경기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를 올해 4월 6일 공포·시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농협조합 운영협의회에서는 양주소방서에서 선정한 독거노인·지체 부자유자 거주가구,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가정 주택 등 재난취약 주거시설 770여 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에 2012년 수익사업 중 일부를 지원하고 2013년 농협조합 사업에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양주소방서는 이에 힘입어 양주시 전체 25,000여 가구(공동주택 제외)대비 10%인 2,50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1202:29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전기찜질기, 매트리스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교통사고09.1208:58포천시 설운동회룡고개- 원 인 : 버스 브레이크 파열 추정 단독사고- 피 해 : 부상 19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9.1220:50의정부시 호원동대중탕- 원 인 : 사우나실에서 누운채 호흡,맥박 없음-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CPR실시하며 병원이송 추락사고09.1218:20의정부시 의정부3동한서중앙병원- 원 인 : 입원환자가 4층 창문에서 추락-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1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1113:40양주시 은현면 하패리돈사-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 돼지 다수 소사, 900만원- 조 치 : 완진(13:56)보험미가입화재09.1120:46양주시 남면 경신리공장(폐식용유 정제)-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폐유 정제설비 일부, 지붕, 벽면 99㎡ 소실, 800만원- 조 치 : 완진(21:22)보험가입벌쏘임사고09.1114:16동두천시 생연동동두천시청 앞- 원 인 : 초등학생 6명이 벌에 쏘임- 피 해 : 부상 6명(남/12 1, 남/11/ 3, 여/11 2) - 조 치 :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산악구조09.1115:49포천시 관인면 중리지장산(6부 능선)- 원 인 : 버섯채취 중 길을 잃음-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40)- 조 치 : 수색 중 발견, 동반하산 후 귀가조치
여성정치단체 전 회장, 주변에서 월1부이자로 돈 빌려 2~3부 이자 받아…불법사채 및 세금탈루 의혹 제기돼청렴도 1위를 자랑하는 의정부시의 한 고위직 공무원이 수년동안 '불법사채'와 '유사수신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정치단체 전 회장이며 현 고문인 J모씨와의 돈거래를 통해 이자를 받거나 받기로 약속돼 있는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본지는 지난 8월 20일 인터넷판에서 J씨의 '불법사채'와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본지는 기사내용을 통해 J씨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단체회원이나 친목회원, 기타 지인들로부터 월1부(연 12%) 가량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고 돈을 차용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소개받아 채무자들의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 후 월2~3부(연24~36%)가량의 이자를 받아 온 사실
지난11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내의 노상에서 과일노점상을 독점하기 위해 주변상인들에게 문신을 보여주고 협박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해온 김모씨(남, 42세)를 구속했다. 김씨는 타국에 와서 과일노점상을 하는 파키스탄 국적의 A씨를 총8회에 걸쳐 협박했다. 경찰에서는 포천시내 타 상인들의 피해사항이 더 있는것으로 보고 김씨의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사무소(소장 신봉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양곡표시제, 쇠고기 이력제, 원산지 둔갑 등과 관련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9.10.부터 9.29.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지자체 단속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품의 제조·가공 및 유통시기를 고려하여 2단계에 걸쳐 효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9.10.부터 9.16.까지는 제수용·선물용 농식품 제조·가공 등 유통업체 위주의 단속과 함께 원산지표시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전개한다.○ 이어서 9.17.부터 9.29.까지는 소비자가 제수용품과 �
지난해 총 자살 상담건수는 364건, 올 상반기에만 401건 기록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8년째 자살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우울증과 자살 문제로 상담을 받은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경기도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에 따르면 우울증 등 정서문제로 경기도 정신보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청소년들은 2010년 5,470명에서 2011년 6,327명으로 15.7%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4,943명을 기록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자살관련 상담건수는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는 283명의 청소년이 자살관련 상담을 받았지만 2011년은 364명으로 29%가 증가했고, 올 상반기는 이미 401명으로 지난해 전체 상담 건수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물질남용, 인터넷, 기타 정신병,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