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9월 한달간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그동안 골머리 앓아오던 얌체족들의 '무임승차'를 집중단속 하기로 결정했다. 개통 이후 예상밖의 탑승객으로 인해 의정부시로부터 협약과 같은 보전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경전철 이용률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전철 측은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함으로 인해 무임승차족이 늘어나는 것에도 대민의식을 고려해 적발에 적극 나서지 않아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용고객에 대한 형평성 논란과 사업추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무임승차 얌체족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속은 무임승차 행위, 개찰구 비상통로 출입행위 등이며 이 기간에 홍보와 지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기간에 적발되는 무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가 현재 관내 중3학생부터 2013학년도 고교진학에 있어 평준화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교육관계처에서 의정부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만 평준화 배정방식으로 배정하게 돼 관내 고등학교에 신입생 정원이 미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 대한 근거로는 그동안 입시방식에 의해 의정부 인근 경기북부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들이 의정부지역 명문고교를 자처하는 일부학교에 진학을 해 왔으나 평준화로 인해 명문고교의 문턱이 사라져 굳이 의정부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게 되거나 주거지역이 아니기때문에 진학이 불가능한 이유가 근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의 중학교3학년 생 6천21명 가운데 1천194명이 특성화고교(실업계고교) 진학을 �
양주시는 31일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 각종 음료수팩을 모아 가까운 읍,면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화장지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200ml 팩 100장에 화장지 1롤, 500ml 55장, 1000ml 35장에 화장지 1롤로 하고 있다. 자세한내용은 031)8082-63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인 9월중 옥정신도시에 국민,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되면서 본격적인 택지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정지구내 30년 임대의 국민임대주택은 60㎡이하 규모 1천256가구와 공공임대아파트(10년후 분양)를 60~85㎡ 규모로 962가구를 짓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LH에서는 시공사 선정작업이 한창으로 선정이 마무리지어지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에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대우건설에서 2012년안에 60~85㎡ 규모의 일반아파트 건설을 1천899 가구 착공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옥정, 율정, 고암, 삼숭동 일대 704만6천222㎡에 신도시가 건설돼 2013년 말 개발을 완료할 예정으로 총3만6천724가구, 예상수용인구 10만2천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각 지자체마다 마을에 들어서는 시설물이나 지장물 또는사업장이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에 따라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 사건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은 골프장에서 불과 30m 떨어진 건물주 김모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김씨는라디오 스피커를 외부에 매달아놓고 라디오를 크게 틀어 고객들의 티샷을 방해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은 김모씨가 이렇게 라디오를 켜서 골프장의 영업을 방해한 이유는 자신의 토지 1200평과 건물을 매수할 것을 요청해와 협의를 했으나 시세의 10배 이상의 비싼값을 요구해 거절했더니 더 심하게 영업방해를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김모씨는 농사를
대낮에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는 의정부 중랑천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여성 시민을 뒤에서 끌어안고 덮치려한 20대가 마침 그곳을 순찰하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검거됐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범인 김모씨(남, 26세)는 지난29일 오전9시경 중랑천변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던 피해자 A모씨(여, 32세)를 뒤에서끌어안고 바지를 끌어내리는 등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때마침 태풍피해 상황을 순찰하던 신곡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무전으로 김씨의 성추행 사실이 전송돼 두 경찰이 범인의 예상도주로를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해 김씨를 범행 9분만에 검거했다. 한편 범인 김씨는 검거 후 본인도 산책로에서 운동중이었으며 A씨가 떨어진 모자를 주으려 허리를 굽히는 것을 보고 욕정을 참지 못해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범죄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12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일반시민으로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에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기간은 9.11(화) ~ 9.14(금)이며 운영기간은 9.18. ~ 12.18.이다. 접수방법은 문화마당(edu.uilib.net) ‘강좌안내’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강좌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어학·영상·특성화 강좌로 구분되며 ‘내아이 학습코칭’, ‘야생화 이야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포토샵, 플래시, 실버컴퓨터, 결혼이민여성 한국어강좌 등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 및 문화마당(edu.uilib.net) ‘공지사항’ 을 참조하거나 ☎828-484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경찰서는 지난30일 기막힌 범죄자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구형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구리만 채취해 판매한 고물수집인 노모씨(남, 54세)를 한국은행법 위반혐의를 적용해검거했다고 말했다. 노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4월까지 4개월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수집한 구형 10원짜리 동전을 용광로에 녹여 구리덩어리를 만들어 판매업자에게 600만원을 받고 팔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10원짜기 1개에서 나오는 구리량의 판매가격은 23원 꼴로 동전 하나당 13원의 차액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신 소유의 돈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든것이 범죄가 될 수 있느냐는 논란에 경찰은영리를 목적으로 주화를 녹이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한국은행법 상 위반 행위임이 명백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3016:26포천시 가산면 정교리공장(튀김식품제조)- 원 인 : 기계적 요인(튀김기 대두유 과열 추정)- 피 해 : 튀김기 소실, 천장 1㎡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3019:41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차량(1톤 트럭)- 원 인 : 기계적요인(엔진과열)추정- 피 해 : 포터 엔진룸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20:00) 화재08.3020:14동두천시 생연동아파트-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냄비 1개- 조 치 : 완진(20:19) 사망사고08.3019:05의정부시 녹양동주택- 원 인 : 거실에 쓰러져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상해사고08.3011:36포천시 신읍동아파트- 원 인 : 거실에서 가슴과 오른팔에 자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부터 시청 일반민원실에 소방서 직원이 상주해 소방민원을 처리해 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민원인이 건축협의 등을 할 때 의정부시청과 소방서를 번갈아 찾아가 민원을 접수해야 했기 때문에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의정부 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소방서 직원을 전격 배치하기로 했다. 시청 소방민원 창구에서는 건축협의, 완비증명, 위험물 등 민원안내와 소방안전관리자·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화재·구조·구급증명원 등을 발급 또는 처리해 주게 된다. 2012년 상반기 소방민원과 관련된 민원처리는 1천여 건에 이르고 있어, 이번 소방민원 창구 설치로, 민원1회 방문처리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에게 한발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