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황금구 팀장이 지난 5월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의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제도로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황금구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및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황 팀장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1994년 1월부터 회원으로 가입해 2016년 5월 현재까지 22년 4개월동안 매월 4만원씩 회비를 납부, 그동안 10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했다.또한 2005년 10월부터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10년 7개월동안 범죄예방 활동에
의정부시는 5월 27일자로 서기관(국장) 2명과 사무관(과장) 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간부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에서 유근식 총무과장과 나수곤 수도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승진해송산행정복지센터장및 도시관리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또5급 사무관에는 박승덕 징수과장 직무대리, 김선호 도시과장 직무대리, 전진표 의정부2동장 직무대리, 김병화 송산1동장 직무대리, 염영분 가능3동장 직무대리, 이정숙 녹양동장 직무대리 등이 승진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전보인사는 임문환(기획예산과장), 오영춘(총무과장), 홍정길(지역경제과장), 이광식(교통기획과장), 최석문(도로과장), 최은진(맑은물환경사업소 업무지원과장), 한상진(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 김태성(차량등록사업소장) 과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인사발령 명단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6일 오전 정기조회 및 직장교육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일반인과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자발순환이 돌아오고 전문치료 후 생존 퇴원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지난 1월 3일 18시경 의정부시 가능동 직동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한 50대남성의 심정지환자 발생 건에서 구급대 도착 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용우씨와 의정부성모병원 김건훈씨 그리고 심폐소생술 및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한 의정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박동하 구급대원, 이기백 구급대원 등이다.소방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서도 구급대 도착 전 최초발견자의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5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회기 첫날인 25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은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의정부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동의안', '미국 리치몬드 시 자매결연 취소 동의안',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의정부시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의 세부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과 가수 현숙이 지난 20일 의정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과 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소방행정에 대한 협조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들을 1일 명예소방서장과 소방관으로 위촉했다.이날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원기 의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에 많은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소방관의 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써 왔다. 또한 효녀가수이자 독거노인 봉사활동으로 유명한 가수 현숙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김원기 명예서장과 현숙 명예소방관은 위촉식을 마치고 광림요양원 및 송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 및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인 화재예방 교육훈련과 소방시설의 수시점검을 당부했다.이어 금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화재 및 구급 등 각종 재해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김원기 도의원은 “의정부소방서 1일 명예서장으로 뜻깊고 유익한 하루였다”며 “사후대처보다는 사전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등에 힘써 소방의
경기도 교육청 내 성범죄 등 비리를 저지른 교원들이 농어촌 및 도서벽지에 집중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란이 일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지난 5월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비리징계 교원의 농어촌·도서벽지 전보 등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홍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 교육청 내에서 ▲성범죄 49건, ▲금품향응수수 30건, ▲학생폭력 7건, ▲도박 사기 2건, ▲공금횡령 유용 17건, ▲상해 폭행 11건, ▲음주운전 242건, ▲기타 146건 등 모두 504건의 징계사유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성추행, 성희롱 등 성범죄의 경우 2011년 4건에 비해 2014년도에는 5배나 증가한 20건이 발생해 성범죄에 대한 교원들의 도덕적 기강이 해가 갈수록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 교육청 징계자 전보 인사지침'에 따라 비리 교원들을 현 근무지와 다른 지역으로 전보 배치함에 따라 선호도가 낮은 농어촌 및 도서벽지에 집중 배치되고 있다.홍 의원은 경인일보 5월 2일자 보도를 인용해 "최근 3년간 비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및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 1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된 발곡초등학교와 청룡초등학교의 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5억4000만원을 각각 확보해 해당 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화장실 개보수 사업은 학교환경 개선사업 중 일순위로 손꼽히는 숙원사업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발곡초와 청룡초 학생들은 최신식의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 의원은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
경기도가 추진중인 일자리재단 출범으로 인해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소재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통폐합될 운명에 처했다.이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1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부여성비전센터 활성화를 건의했다.국은주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센터, 북부여성비전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 기술학교를 통합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이미 관련 조례와 예산이 확보되었고 대표이사 선임절차 등 출범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북부여성비전센터가 없어진다면 열악한 동북부지역 여성을 위한 기관이자 도민과의 접점이 되는 필드가 없어지는 것이며, 하나밖에 없는 동아줄이 끊어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덧붙여국 의원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는 컴퓨터, 여성 강사양성 등 여성능력 향상에 대한 교육은 그대로 유지하고, 꼭 필요한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전문직(일반임기제)으로 직원을 채용할 것"을 제안했다.또한"비좁은 북부여성비전센터를 현장방문하여 낡고 비좁은 청사를 리모델링함으로써 북부여성을 위한 허브기능을 계속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45명이 5월 10일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했다.본회의장에서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와 관련된 조례 및 예산을 비롯해 여러가지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앞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신한대학교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학생들답게 진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역할은 한 2학년 신상은(21)양은 “지역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데 직접 정책 의결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의장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려보니 시의원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또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40여명은 11일에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내 일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2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참여자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0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