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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민장학회, 소상공인 자녀 대상 '특별장학생' 신청 접수

재단법인 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상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의 학비지원을 위해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특별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특별장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 자녀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그들 가정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 긴급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원을 확정하게 됐다.

 

특별장학생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고·대학생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녀로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으로 장학금을 전달받게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기간 내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의정부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ujblove.or.kr)의 모집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훈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과 그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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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