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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만20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창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인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만20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이는 전국 희망 일자리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황범순 부시장, 관계부서 국·과장,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G&B프로젝트와 연계한 푸른 도시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 사업, 공공 휴식 공간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청년 알바 프로젝트 등 의정부 경제 살리기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황범순 부시장은 “각 실과소와 권역동에서 지역 특색에 알맞은 일자리들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들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공공일자리는 6월 중순부터 모집 예정이며 취약계층,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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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