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통합주차관제센터' 확장 이전

최신 관제장비 시스템 구축...1일 평균 3천여 건 차량출입 관리 및 통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2일 의정부시 공영주차장의 주차 관제를 담당하고 있던 종합상황실을 새롭게 조성된 통합주차관제센터로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신규 자동화 주차장이 증설되고 공영주차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관제상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협소하고 낙후된 기존의 종합상황실에서 최신 설비를 갖춘 통합주차관제센터로의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공단이 확장 이전한 통합주차관제센터에는 멀티스크린을 비롯한 최신 관제장비 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원활한 주차관제가 가능하며, 1일 평균 3천여 건의 차량 출입을 관리 및 통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업무상 효율성의 향상은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익 증진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 관계자는 “고질적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더욱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