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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장학금 4000만원 기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후원

 

의정부시는 10월 1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의정부시민장학회에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이시용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는 의정부시민장학회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의정부시 지역인재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시용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장학기금을 기탁하신 농협 의정부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장학회에서는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장학금 지원으로 의정부시 미래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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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