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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 첫 창단연주회 큰 호응 얻어

지역 내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문화 혜택, 음악 교육 지원 예정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공연 '우리들이 만든 첫 음악이야기'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모태로 발전되어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꿈꾸며 2021년 4월 의정부시에서 창단됐다.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 영화음악 007테마, 도레미송, 어벤져스, 한국민요(아리랑 외 다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다가갔다. 또한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바이올린 앙상블‘사이다’가 찬조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휘자 황희정씨는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며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공연을 기점으로 의정부 지역청소년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기의 학생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도모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 형성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일 것"이라며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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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