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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청소년 어울림마당' 대단원 막 내려...청소년 행사 '틀' 변화 줘

조경서 관장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 주관하는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지난 12월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1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청소년 행사의 틀에 변화를 주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정부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동아리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비보잉, 보컬,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청소년동아리와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의정부시 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체험·이벤트 부스는 동아리별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특색있게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문화·예술의 장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어울림마당이 비록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회차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언택트 생활이 일상이 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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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