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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나눔, 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펼쳐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신학기 문구류 지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나눔, 1월의 크리스마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문구류 229종(5,000만원 상당)을 활용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아동·청소년 145가정에 전달 될 기프트 박스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이 우리가 포장한 기프트박스를 받고 기뻐 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면서 "이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완식 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복지관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프트 박스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처럼 기쁜 신학기를 맞이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문구류 기프트 박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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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