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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민락 크리스마스축제 개최

'맥주축제'에 이어 또 다른 축제문화 선보일 듯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재단)이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축제에는 △크리스마스 루돌프 플리마켓, △도전! 캐롤 노래방, △크리스마스 포토존, △산타공방 체험부스,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챌린지, △버스킹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도전! 캐롤 노래방,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챌린지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산타 룰렛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일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경품으로 상가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과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축제와 함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즐겁고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이 지난 10월 8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민락 맥주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의정부시 축제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어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 또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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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