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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고 총동문 장학회, 모교 재학생 장학금 3,300만원 전달

 

의정부고 총동문 장학회인 사단법인 청운장학회가 지난 23일 모교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태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동호 장학회장, 의정부고 출신인 가수 추가열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고 총동문 장학회는 2002년부터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경제적 어렴움을 겪고 있는 모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도 총 23명을 선발해 학습지원비 각 50만원과 80만원 등 총 33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청운장학회는 지역 건설업체인 로뎀디엔씨㈜로부터 기탁받은 1800만원을 각 학년별로 1명씩 선발해 재학중 매월 50만원씩 학습비를 지원하고, 대학 진학시에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호 청운장학회장은 "학생들이 여러가지 어려움 이겨내고 품을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모교의 전통과 선배들의 뜻을 기억하고 고향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운장학회는 매년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의 후원을 받아 의정부 및 경기북부 대학생 약 15명에게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교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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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