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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민철 국회의원, LH와 의정부 법조타운 현안 점검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발전기획처)와 면담을 갖고 의정부 법조타운 추진현황 및 계획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확충, △공공업무( 법원 , 검찰청 )와 연계된 혁신성장공간 계획, △지하철 7호선 환승역(탑석역) 인근 대중교통 이용 극대화를 위한 역세권 활용 계획, △공원 및 녹지 등 조성계획 등을 점검하고 의정부 법조타운 진행 일정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만가대 사거리의 △교통 해소 방안, △주차장 확충, △체육시설, 교육시설 확충, △임시 역사인 고산역의 정식 역사 신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의정부 법조타운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정부 법조타운은 2023년 4월 상반기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지구계획 수립, 2023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신청, 2024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4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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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